컴퓨터는 있어도 인터넷이 이렇게 많이 보급되기 전이었다
취업,가정사,사랑등등....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상의하고 조언받을 친구나 가족, 선배가 없어 항상 혼자
결정해야 했고 시행착오가 많아서 빙돌아서 가기가 일쑤였다
대문에 걸려있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에 정말 언니처럼 달아준 댓글들을 읽으면서
내가 조언을 받는것 같아서 눈물이 핑돈다
IMF직전에 친척에게 거액의 돈을 대출해주고 10년 동안 맞벌이 해서 갚았다 지금도 전세로 살고 있다
만약 그때 지금처럼 82에서 알려주는 대로 했다면 내가 대출을 해줬을까?
82에서 살게 된지 2년정도....지금은 82가 없으면 무슨 낙으로 사나...
난 정말 여기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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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0대엔...
인터넷 조회수 : 374
작성일 : 2008-09-19 09:04:39
IP : 203.234.xxx.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9.19 9:19 AM (58.225.xxx.217)저는 완전 중독 입니다,,,,,,
요리 레시 피 때문에 들어왓다가
컴터 새로 까는 바람에 즐겨찾기에서 지워지고난뒤
(제가 즐 겨찾기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방치해뒀다가 또 들어왔는데
자게 가 뭔가 몰라 대체 우리 할머니 장롱을 말씀하시는 건 아닐 텐데,,, 하고 찾다가
드뎌 여기 죽~~~~~~~순이 랍니다,,,
근데 원글은 거의 못올린다는 ----사진을 줄일줄도 모르고 올릴줄도 모르고ㅡ,,
자랑질할 살림도 딱히,,,,
그래도 졍말 여기 중독입니다,,,,2. 인생공부
'08.9.19 9:25 AM (221.144.xxx.217)정말 많은부분 배웁니다 나이 50에 이제 철드는것 같아요
82덕에 살림이며 세상살아가며 부딪히는 대처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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