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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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 아이 초등생(5학년)이라 교육에 도움이 될 겸 아이들 학습 방법 등 강연회 듣고 와서 많은 반성을 했어요..

늘 기대치가 높아 애를 많이 괴롭힌것 같구요.. 정신 차리고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지 나름 다 생각하고

집에 오면 늘 마음 뿐... 똑같이 아이들 대하고 둘째 5세 하고도 많이 놀아 주고 싶은데 책은 많이

읽어주는 편이지만 몸으로 신나게는 못하겠어요.. 제 성향도 그렇고 조금 움직이면 많이 피곤하고요...

가장 힘든점은  자식들 키우는게 제일로 힘드네요... 눈높이 낮추고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도 잘 안돼요...

아이들 마음 읽어주는것도 그렇고요...  고민이 많네요....

[부활민주]

엄마들이 거의 다 같애요,
머리로는 굉장히 이성적이지만,
집에서 애들을 대할 때는 욕망덩어리로 변하죠.
어릴 때는 좀 더 그렇고
애들이 커가면서
조절이 좀 잘 되더라구요.
같이 커가는 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