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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님이 저(우리마음)를 프락치로 의심한 사건에 대하여...

우리마음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08-09-18 16:49:16
안녕하세요?? 82쿡 회원님들...

9/15  이 곳 자유게시판에 딜라이트(delight)님께서 저를 프락치라 의심하여
타 카페분들께 제 뒷조사를 하고 다녔다는 사실과
딜라이트님이 원하시면 대질도 하겠다는 내용을 적었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4&sn=on&s...

그 글을 보시고도 딜라이트님의 행동을 옹호하시는 댓글들도 있고
피아니스트님께서는 딜라이트님이 저에게 사과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고
글을 남기셨기에 그 글을 믿고 며칠을 더 기다렸으나
오늘 이시간까지 딜라이트님께 연락이 없어서 다시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또한 딜라이트님은 제가 프락치 사건에 대해 공론화 하자 본인이 ‘진실’이라는 글을 하나 남기더니
급기야 게시판을 떠난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도 피아니스트님의 글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저한테 사과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것도
피아니스트님의 글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피아니스트님께서는 82 게시판 활동을 계속 하고 계시고 딜라이트님과 연락이 되시는 듯 하니
저 역시도 82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꽤 긴 글이 될 듯하니 회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딜라이트님이 저에 대해 타카페분들께 이상한 얘기 하고 다닌다는 얘기 들은 것이 8월부터입니다.

그러다 9월12일 저녁 딜라이트님이 본인의 입으로 저를 지칭하여 '프락치'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제가 그 단어를 똑똑히 제 두 귀로 들었으며 그 현장에는
저 말고도 우리 82회원분들, 타카페회원분들도 함께 계셨습니다.

A카페분께서 딜라이트님에게 전화하여 보고 하신다는 것이 저에게 전화하셨더군요!!!
 
A카페분 : "저 0000인데요. 늘푸르름님이 누구인지 확인했습니다."
저(우리마음) : "죄송하지만 제가 늘푸르름인데요. 이 전화 딜라이트님에게 하셔야 하는데 저한테 잘못 하신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딜라이트님이 저에 대해 이상한 얘기 하고 다닌다는 이야기들을 들었던 터라
제가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 분이 당황하여 제가 82쿡 회원님들과 떡 자봉 하느라 함께 있던 자리로 뛰어오셔서
말도 안 되는 해명을 하시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분께 딜라이트님께 제 뒷조사를 하게 한 이유를 물어보라 했습니다.
 
그분과 딜라이트님이 통화 할 때 저와 82쿡 회원님들, 타카페분들도 함께 계셨습니다.
그분이 딜라이트님께 이유를 물어보니 제가 "프락치로 의심"되어 뒷조사를 부탁하였답니다.
 
그 순간 저는 숨도 제대로 쉬기 힘들었고 온 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떨려 어찌할 바를 모르고
눈물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또 현장에 계셨던 B카페분께 알아보니 그 날도 그분과 통화하며 제가 조계사에 왔는지 확인을 하더랍니다.
 
그 전에 딜라이트님께서 네티즌 연대회의에 참석하시는 타카페분들께 1:1로 전화하여
"네티즌 연대회의에 82쿡회원으로 참가하는 사람이 누구냐??" 고 물어보았고
 
그 분들께서 "처음에 같이 왔던 그 분이 계속 참가하신다"고 대답을 하니
딜라이트님이 말하길 "그 사람은 82쿡에서 활동도 하지 않으며 의심되는 사람이고 그래서 프락치 같다"며
"왜 그 사람이 회의에 참석하느냐, 그 사람을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게 해 달라"는 요지의 얘기를 했다고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딜라이트님과 통화하셨던 분들은 오히려 딜라이트님에게 "만일 82쿡 내부에 문제가 있다면
내부에서 해결을 해야지 왜 본인에게 그러느냐"며
"그 회의에 처음에 같이 왔으면서 왜 그런 말을 하느냐"고 하셨답니다.
 
비단 네티즌회의에 참가하는 단체 말고도 딜라이트님께서 제가 프락치로 의심된다는 요지의 얘기를 하신 곳이
제가 확인한 것만도 7~8곳이 넘습니다.
 
네티즌회의에 참가한 단체까지 포함하면 그 수가 얼마나 늘어날지요!!!
 
1:1 전화를 통한 것만이 아니라 집회현장에서도 그런 얘기를 하고 다녔다는 것 또한 확인 했습니다.
 
또 제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딜라이트님은 타카페분께 
"늘푸르름 = 000(제 이름과 거의 비슷한 이름) 확실히 알아봐 주세요 대책위모른다네요"라는 문자를 보내셨습니다.
(위 내용 중 대책위는 광우병 대책위와는 관련이 없는 다른 대책위 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상황이 이 정도가 되니 이번 프락치 사건에 증인이 되어 주겠다고 나서시는 분들까지 계십니다.
결코 82쿡 내부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더라구요.
 
82쿡 모임이 있을 때 타카페분께서 직접 오셔서 본인이 딜라이트님께 들었던 이야기들을 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 사건은 응당 제가 딜라이트님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여야 한다는 분들도 여러분 계십니다.

저는 그날 이후 추석날까지 물도 한모금 못 마시고 자리에 누워만 있었고
어제까지 며칠동안 잠 잔 시간을 모두 합쳐도 몇시간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나 힘들어 저희가족이 걱정하실까 싶어서 추석날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게 9월14일 추석 저녁 9시 경에 딜라이트님의 부재전화 한통이 왔었으나
더 늦은시간에야 전화가 왔었다는 것을 확인 한 것도 있었고
또한 그 전화가 이번 프락치 사건과 관련한 전화라는 것도 알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딜라이트님께 전화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만일 딜라이트님의 그 전화가 저에게 사과를 하기위한 전화였다면
제가 처음 글을 올린 9월15일 저녁 7시 30분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 있었음에도
딜라이트님은 그 전화 이후로 전화나 문자, 쪽지... 어떠한 연락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글을 올린 것이 9월15일 저녁 7시 30분 입니다.
8시 10분에 한 회원분께 전화와 프락치 사건 관련 문자가 옵니다.
8시 19분에 또다른 회원분께도 전화와 프락치 사건 관련 문자가 옵니다.
8시 19분에 제 글에는 딜라이트님의 아래와 같은 내용의 댓글이 남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11시15분 딜라이트님은 '진실'이라는 글을 남깁니다. 원제목은 진실이 아니었습니다만...
그러더니 딜라이트님은 피아니스트님의 글을 통해 82게시판을 떠나겠노라 선언합니다.
 
 
아래는 제가 9월15일 게시판에 올렸던 글에 대한 딜라이트님의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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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ght  ( 220.71.13.xxx , 2008-09-15 20:19:22 )    

늘푸르름과 우리마음....
저에게는 혼돈이였습니다.
동일인물 맞지요...
그런데 여기저기 까페에서 82쿡의 대한 얘기를 전하시고...그쪽에서 나오는 얘기를
그것도 유언비어를 전하시는 행동을 하시더군요....
또한 현장에서 "늘푸르름이 82쿡 회원은 맞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그에 대해 해명은 했으나...확인을 할 필요가 있어서 다른 까페 회원분께
부탁을 드렸으나..뒷조사라고 할 것도 없이 아무것도 알아보신게 없었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큰 분열이 내부에 깊숙히 개입되어 있는 분들에게도 뒤통수를 맞다보니...
확실히 하고 싶은 마음에 실례를 했습니다.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마음의 상처를 드린점 죄송합니다.
---------------------------------------------------------------------------------------
 
댓글에서 저는 또다른 의혹을 제시한 딜라이트님 때문에 또다시 글을 쓰게 되었네요...


1. 딜라이트님께서는 [늘푸르름과 우리마음.... 저에게는 혼돈이였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 저는 이 것이 왜 딜라이트님에게 혼돈이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9/15 딜라이트님께서 남긴 '진실'이라는 글에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과 엄마토마토님께서
딜라이트님을 대변 혹은 본인들 이야기 같기도 하는 글을 적으셨습니다.

(저는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과 엄마토마토님은 부부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와는 8월11일 기륭전자에서 딜라이트님과 함께 인사를 나누었었지요.)

그 글을 보니 제가 82쿡에서는 우리마음, 타 카페에서는 늘푸르름이라는 2개의 닉네임을 사용한 것이
딜라이트님이 저를 프락치로 의심 한 가장 기본 사항이었다라는 내용의 글을 적으셨더라구요...

그리고 딜라이트님도... 우리들이행복한세상님, 엄마토마토님께서도 제가 2개의 닉네임을 사용한 것을
최근에야 알았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저에 대해 알아보셨다하셔서 어떠한 방법으로 알아보셨는지
딜라이트님의 ‘진실’이라는 글에 댓글로 물어보았는데 아직 답이 없으시네요.
(이 글을 보시면 이 곳에라도 답을 주시면 좋겠네요.)

그 글들이 위에 쓰신 딜라이트님의 글과 같은 내용이었나 봅니다...

제가 82쿡과 타카페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이 다른 것이 왜 딜라이트님에 의해 프락치로 몰리는 상황이 되었는지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7월17일 딜라이트님께 제가 82쿡에서 사용하는 닉이 우리마음이라고 얘기 했고
딜라이트님과 함께 늦은시간까지 안국역에서 두유자봉을 돕다가
제가 가입했던 타카페분들과 다시 인사를 나누며 저는 그 카페에서는 늘푸르름으로 가입했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 자리에는 딜라이트님도 계셨고 그 자리에 계셨던 타카페분께서도
그 날의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고 계시던군요.
 
그리고 그 날 네티즌연대회의에 딜라이트님과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이 네티즌연대회의가 딜라이트님께서 네티즌연대회의에 참여하시는 분들께
82쿡 회원 중 누구가 참여하느냐고 물어보고 다녔다던 바로 그 회의입니다.

제가 가겠다고 나선 것도 아니었고 저는 가지 않겠다고 하였지만
그 회의를 주도하시는 분께서 함께 참석하라고 하셨고 딜라이트님도 가자고 하여 함께 참여한 것입니다.
 
집회 후 피곤한 상태에서 회의에 참석하였고 딜라이트님이 새벽2시30분 정도 되었을 때
집에 가셔야 한다 해서 저도 회의 중간에 함께 나왔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회의에도 딜라이트님께서는 저보고 함께 가자고 연락하셔서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이날도 저는 분명히 타카페분들 계신 자리에서 제가 82쿡은 우리마음이지만
타카페는 늘푸르름이라고 또 다시 얘기 했고 당연히 그 자리에 딜라이트님도 계셨습니다...

그런데 딜라이트님은 제가 우리마음과 늘푸르름이라는 닉을 사용하는 줄 몰랐다는
어처구니 없는 얘기를 하셨죠??

그리고 저는 7월 21일 딜라이트님과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제 나이를 알려드렸습니다.
그 때 저에게 딜라이트님은 저보다 한살 아래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런데 알고보니 다른 82쿡 회원분들께는 저보다 대여섯살 아래인 나이를 말씀하셨던데
이런 상황이면 제가 딜라이트님께 의심 받을 수도 있다라는 말씀 하실 수 없겠죠??
오히려 모든 상황을 알고보니 제가 오히려 딜라이트님께 이해 안 가는 부분이 더 많습니다.

세번째 회의부터 딜라이트님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고
저는 세번째 회의는 딜라이트님과 전화연결이 안되서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참석하고(참석 직전 전화통화됨)

네번째, 다섯번째 회의는 참석 안하고 여섯번째 회의 전 집회날 오프에 모인 회원분들께 위 상황 설명 드리고
의논 드렸더니 저보고 계속 참여해도 괜찮다고 하셔서 그 이후 계속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딜라이트님은 이제와서 네티즌연대회의 참석하시는 분들께 전화를 걸어
82쿡 회원 중 누구가 참여하느냐는 참 당황스러운 얘기를  물어보셨다고 합니다.

그 분들이 제가 참여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니 제가 왜 그 회의에 참여하는 줄 모르겠다며
제가 프락치 같다는 얘기를 하셨다네요...

제가 이 상황을 어찌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럼 이제 딜라이트님께서 말씀하시는 혼돈이었다는 얘기에 대한 설명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 [여기저기 까페에서 82쿡의 대한 얘기를 전하시고...그쪽에서 나오는 얘기를 그것도 유언비어를 전하시는 행동을 하시더군요....]
     -----> 도대체 딜라이트님께서 무슨 얘기를 하시는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제가 네티즌 연대회의에 참석하니 당연히 그 회의에 참석하시는 카페에 82쿡의 얘기를 전하게 됩니다.
그건 비단 82쿡에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라 그 회의에 참석하시는 모든 카페에 해당되는 일입니다.

그쪽에서 나오는 얘기 중 82쿡의 촛불과 관련 있는 얘기는 매주 집회 참석시 회원님들께 말씀드렸습니다.

회의 다녀와서 그 내용 알려드리는 것이 프락치로 의심 받을 행동인가요??

딜라이트님!!! 제가 유언비어를 전했다고 하셨죠??
그럼 제가 전했다고 하는 그 유언비어가 무엇인지 얘기해 보시겠어요??

저로서도 무척이나 궁금증을 자아내는 유언비어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만일 딜라이트님께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씀하신 유언비어가 정말 유언비어가 아닐 경우를 대비해서
대처하셔야 할 것입니다.


3. [현장에서 "늘푸르름이 82쿡 회원은 맞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 딜라이트님께서 말씀하신 저에 대해 물어보신 분 누구신지 밝혀 주세요!!!

혹여 저에 대해 먼저 물어보신 분이 안 계신데 이렇게 적으셨을리는 없으실테니 꼭 밝혀 주세요!!!
 
그리고 다른 분이 딜라이트님께 위와 같이 물어보셨다 한들 그것이 무슨 문제가 되나요??
딜라이트님은 분명 7월부터 제가 82쿡에서는 우리마음, 타카페에서는 늘푸르름이라는 닉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었습니다.
 
 
4. [그에 대해 해명은 했으나...]
     -----> 딜라이트님께서 질문하신 분께 제가 우리마음과 늘푸르름이라는 닉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해명하셨다고 하시네요.
 
그럼 모든 일이 끝난거 아닌가요??
더이상 저에 대해 뒷조사를 하여 알아볼 일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딜라이트님의 다음 말을 보면 앞 뒤가 맞지 않습니다.
 
 
5. [확인을 할 필요가 있어서 다른 까페 회원분께 부탁을 드렸으나..뒷조사라고 할 것도 없이 아무것도 알아보신게 없었습니다.]
     -----> 4번에서 보면 분명 딜라이트님께서 질문하신분께 해명을 하셨다 해 놓고 무엇을 확인 하여야 했을까요??
 
아무것도 알아본 것이 없어서 딜라이트님 본인이 제 실명을 알아내서
다른 카페 회원분께 확실히 알아봐달라는 문자를 보내나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딜라이트님께서는 모 카페의 회원분께
"늘푸르름 = 000(제 이름과 거의 비슷한 이름) 확실히 알아봐 주세요 대책위모른다네요"라는 문자를보내셨습니다.
(위 내용 중 대책위는 광우병 대책위와는 관련이 없는 다른 대책위 인것을 확인했습니다.)
 
 
6. [확실히 하고 싶은 마음에 실례를 했습니다.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마음의 상처를 드린점 죄송합니다.]
     -----> 이 짧은 한 문장으로 딜라이트님이 저를 프락치로 몰아간 행동에 대한 사과를 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도대체 저에 대해 무엇을 더 확실히 하고 싶은 마음이었는지 알 수 없을뿐더러
수많은 촛불들에게 저를 프락치로 몰아간 행동이 과연 '실례' 정도의 일 밖에는 되지 않을까요??

딜라이트님의 행동을 그저 ‘죄송’이라는 짧은 단어 하나로 제가 덮고 넘어가야 하는 것인가요??

어떤 분들은 위 글로 딜라이트님이 저에게 사과했다 생각하셨나 보지만
저는 결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딜라이트님께서는 제가 확보한 증거와 증인들까지는 생각지 못하고
본인의 행동을 덮고 넘아가기 위해 저런 말도 안되는 댓글을 적은 듯 하지만
저는 이번 사건은 이렇게 유야무야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82쿡 게시판에 딜라이트님이 저를 프락치로 몰았다는 사실을 공개했을 때에는
최소한 딜라이트님이 다른 사람들에게 저를 프락치로 몰며 취했던 행동들을 제가 파악하고 있고
딜라이트님 입에서 '프락치'라는 단어를 정확히 들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질을 원한 것도 이렇듯 교묘하게 빠져나가려는 딜라이트님을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딜라이트님이 저를 프락치로 몰았다는 증거와 증인들도 있기에 대질을 통한 공개사과를 말할 수 있었습니다.

idiot님께서는 제가 이렇듯 딜라이트님이 저를 프락치로 몰았다는 사실을 게시판에 공개하는 것이
온당하지 않다고 댓글로 남기셨지만 제 생각은 idiot님의 생각과는 다릅니다.

딜라이트님의 행동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행동인지를 알려야
차후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여 게시판에 올린 것이며
82쿡 회원인 딜라이트님께서 저지른 행동이기에 82쿡 게시판에 올린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딜라이트님께서 저를 프락치로 의심했던 사건을 게시판에 공개하자
저를 걱정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82쿡 회원분들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끝으로...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202.136.xxx.79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마음
    '08.9.18 4:56 PM (202.136.xxx.79)

    9월15일 딜라이트님이 저를 프락치라고 의심했던 일에 대해 올렸던 원글 입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4&sn=on&s...

  • 2. 언제나
    '08.9.18 5:00 PM (59.18.xxx.171)

    이제 게시판에서는 그만 하시고 서로 연락하셔서 오해를 푸셨으면 하는 1인
    어쨌거나 앞장서서 희생하며 일하신분들끼리 이렇게 분란이 일어나니 지켜보기가 너무 안타깝네요.

  • 3. 예전의 82를
    '08.9.18 5:04 PM (210.221.xxx.4)

    그리워 한다고 돌 맞고 떠난 분들 생각이 납니다.
    뭐 하는 82입니까?
    이것이 그 뜨거운 여름을 지나 온 결과입니까?
    쥐박과 뭐가 다릅니까?
    자중하여 신속히 수습하십시오.
    82는 당신들이 치고 박는 모래판이 아닙니다

  • 4. 우리마음님
    '08.9.18 5:09 PM (59.10.xxx.235)

    해도 해도 너무하시네요~~오늘까지 이 문제로 게시판 혼란스럽게 하실건가요~~??~~그동안 님 심정해아려 안타깝고 그랬는데 오늘은 아니네요~~수일간 그문제로 지적들이 있어 충분히 님의 입장이해하고 있는데 오늘도 뭐하는 겁니까~이글 보는 순간 님의 촛불 든 진정성에 의심이 갈정도여요~~대의를 위해 이쯤해서 접으실수 없었나요??~또 이미 억울한점 표하셨으니 이제 관계자님들이 함게 얘기하면 되잖아요~~아무리 좋은 말도 자주 들으면 싫은법인데~~~진짜 너무하시네~~

  • 5. 분명
    '08.9.18 5:12 PM (122.100.xxx.69)

    누군가는 잘못했기땜에 이런 사단이 일어난건데
    각자 말 들어보면 다 자기가 잘못한건 없다네요.
    자꾸 게시판에 쓰지말아달라는데
    정말 아닌데 누명쓴다면 억울하기도 하다 싶습니다.
    만나서 풀려하는데 delight님이 안나온다니
    이분도 이렇게 속사정을 얘기하는거 아니겠어요.
    저도 누가 잘못한줄은 모르겠지만
    다 상식적인 사람들이고,
    대한민국에서 자란 사람들인데
    어떻게 저마다 생각들이 다르신지.
    진짜 누구 제3자를 데려다놓고
    그간 얘기를 다 듣고 판결을 내려봤으면 하는 마음도 드네요.
    여튼 안타깝네요.

  • 6. ..
    '08.9.18 5:12 PM (124.137.xxx.130)

    미약하게 지지하고 후원했던 1인으로 가슴이 아프네요.
    하지만 여전히 두분의 희생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화로 풀렸으면 좋겠어요~

  • 7. 이제 그만
    '08.9.18 5:15 PM (211.211.xxx.236)

    82쿡이 촛불이 한창일때 얼마나 열심히 애쓰신거 촛불들은 다 압니다
    너무너무 고마워들 하십니다
    이렇게 분열이 생긴게 너무너무 맘이 아프네요
    이렇게 자 계를 시끄럽게 하지 말고 오해 있으신분들
    따로 오프에서 만나 푸시고 자 .계를 그만 어지럽히시는게 좋을 듯 한데요
    그렇게 열심히 봉사하시고 이렇게 내분이 일어나면 밖에서 보기 얼마나 안타까울까요
    그만 자중하시죠 무두가 선의의 피해자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 8. 우리마음님
    '08.9.18 5:15 PM (59.10.xxx.235)

    다시 읽어보니 공개사과를 듣겠다는 취지 보다는 이일을 더욱 확대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만인이 님이 프락치 아니나는거 잘 알고 있다는게 더 중요하지않나요??~~이런식으로 오늘까지 문제를 확대해야할 이유라도 있나요??~~~~지금 이순간은 님을 프락치로 얘기했다는분 보다 님이 더 미워요~~!!정말로요~~~~~이거 뭐하자는 건지!!~~오늘 관련문제로 만나기로 했다면서요~~~!!!~~~정말 힘빠지게 하시네...............

  • 9. 그러기에.....
    '08.9.18 5:17 PM (210.221.xxx.4)

    자신은 잘못한것 없다고 하는 것
    어디서 많이 본 이야기 아닙니까
    다들 잘했다 소리만 하고 앉아 있습니다.
    자기 할 말만 주구장창 해 대는것.
    신물나고 진절머리 납니다.
    만나서 해결하자고 진행하는 중 아닙니까?

    정말로 서로 벽을 보고 떠드는 모습 같습니다.
    우리 민초들
    청기와집 보고 목이 터지는 것 처럼요.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인간군상이 다 똑 같습니다.
    다 같아요.
    한치도 틀림이 없습니다.

  • 10. 이젠
    '08.9.18 5:20 PM (125.182.xxx.166)

    고마하세요 쫌 ㅡㅡ::

  • 11. 참으로
    '08.9.18 5:22 PM (121.116.xxx.252)

    명박스럽군요.
    내일은 또 누가 진실을 파헤치는 글을 올릴런지?

  • 12. 음...님
    '08.9.18 5:23 PM (59.10.xxx.235)

    내참,,,,방관이 아니라....이문제 수없이 게시판에서 다뤄졌잖아요...모르세요??....그래서 알사람 다알구요....그리고 오늘 그 문제로 당사자님들 만나기로 했구요...그분이 안나온다는데,그건 자신의 잘못을 공개 인정하는 거잖아요....이는 공개 사과보다 더한 효과 아닌가요................................얼마나 더,언제 까지 게시판서 프락치 얘기를 들어야하죠?????????

  • 13. caffreys
    '08.9.18 5:29 PM (203.237.xxx.223)

    그러니까...요지는

    1. 딜라이트님에게서 프락치로 의심받았다
    2. 화난다.

    라는 것인데. 왜 여기다 그러세요?
    이런 글 안읽고 싶어도... 자꾸 올라오니
    대체 뭔가 하구 읽게 되거든요.

    이런 말은 딜님에게 직접 하실 방법을 모색해보시고
    게시판에서는 지우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14. ..
    '08.9.18 5:29 PM (211.179.xxx.24)

    지금까지 애쓰신 일들이 이번 사태로 제 눈에는 다 허사로 보입니다.
    추합니다. 서로 물고 뜯는거.

  • 15. 윗님
    '08.9.18 5:29 PM (116.36.xxx.138)

    글 이상하게 쓰시네...
    프락치로 몬사람이 전화도 안받고 요리조리 피하는것 같구먼...
    우리마음님 제가 멀리서 본적이 있는데...
    딜님처럼 앞에 나서지 않아서 그렇치 가늘가늘한몸으로
    정말 열심히 촛불들고 앞섰던 여전사 같은분이예요
    그런데 한두군데에서도아니고 여러 아는분들(촛불을 오래들다보니 아는분들이 많아짐)
    같은 회원이 마음안맞는다는이유로 프락치로 몰았으니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성질같아서는 방송차한대불러놓고 여기 관련자들 백분토론 생중계했음 좋겠네요
    우리가 판사하구요...
    어쨋던 우리마음님 속상한 마음 푸시고 관련자들은 하루라도 발리 모여서 해결좀 하세요~~~
    저도 이젠 지겨워 질려고 합니다
    매일 한두명씩 글들좀 쓰지마세요
    해결하고 쓰셔요 다들 지겨워하잖아요
    해결 안되면 그냥 풀빵님한테 맡긴돈 조계사에 드리고 딜라이트님일은 끝내시던지요 ㅠㅠㅠ
    화나고 안타까워요~~~

  • 16. 그리고
    '08.9.18 5:31 PM (116.36.xxx.138)

    윗님은 59.10.21입니다
    글스고나니 다른분들도 글 올리셨네요^^

  • 17. 부디
    '08.9.18 5:49 PM (220.70.xxx.114)

    근데 처음 딜님이 우리마음님께 프락치라고 한걸 지금 억울하다라고 하시는거 잖아요.
    제가 게시판을 띄엄띄엄 봤는지..
    딜님이 그렇게 말하신거 우리마음님 께서 게시판에 올리셔서 알았어요.
    아니면 언제 게시판에 우리마음님이 그렇다고 하신적이 있는지...
    서로의 오해는 서로 만나서 푸세요. 부디...

  • 18. 억울함...
    '08.9.18 6:01 PM (125.176.xxx.130)

    당사자가 잠수타고 안나타나니 당하신분만 억울하고 속타시는 것 같습니다.......
    별일이 다 있네요...해결될 기미도 안보이고...
    어떤분 글을 보니 이젠 82쿡엔 안오겟다고 하고 모임에도 데려올 자신도 없다고 하고..
    씁쓸합니다.

  • 19. 나보고 글을
    '08.9.18 6:06 PM (59.10.xxx.235)

    이상하게 쓰신다고 말슴하신 116.36.129.xxx 님//이미 수없이 얘기 나왔고,당사자는 전화도 안받을 정도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구요...그렇다고 안나온다는 걸 어떡해요..또 오늘 여러님들 이런 저런 문제로 만나구요..그러면 되지않나요....문제 해결하자고 모임 있는날 이렇게 또다시 치부를 들어내야겠어요??....그리고 내 댓글이 뭐가 이상하다는 거죠??..내 참...................

  • 20. 마무리를 위하여
    '08.9.18 6:09 PM (59.10.xxx.194)

    눈팅만 하려고 했는데...

    사실 지난 2-3일간 우리마음님의 프락치 관련 글 보고, 조각 조각 밝혀지는 일들의 진행과정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지도 않고(댓글 읽으며 하나하나 퍼즐 맟추듯 하기도 쉽지 않더군요),

    처음 이야기만 듣고 댓글 단 사람, 나중에 더 밝혀진 이야기도 듣고 댓글 단사람 등등 중구난방,

    회원들의 의견도 조각난 퍼즐을 임의대로 짜 맞추면서 나오는지라, 서로 이해하기 힘든 점도 많았는데....

    이렇게 정리 해 주시니, 오히려 퍼즐 맞추기로 사안을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오해의 소지를 줄이게 될 것 같네요.

    우리마음님이 힘든 시간 잘 추스리시고 이렇게나마 본인의 입장을 정리해 주시니, delight님도 조속히 입장 정리를 해 주시면 좋겠네요. 무대응은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더 큰 오해 없도록, 책임있는 행동을 해 주셔야 할 것 같네요.

    두분이 오프에서 만나서 해결할 상황은 아닌거라서 이런글을 올리셨는데, 게시판 혼란스러우니 나가서 해결하라는 말은 좀 너무한 듯 하네요.

    우리마음님 혼자의 아픔이 아니라, 82쿡의 아픔인데....

    ** '프락치'라는 말 한마디로 사람이 죽어나가는 시절에 목구멍으로 밥 한 숟가락 꾸역꾸역 넘기며 살아온 저는 '프락치'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벌렁벌렁 합니다. 절대로 함부로 할 소리 아닌데, 어떤 측면으로는 세대차이를 느낍니다.

  • 21. 나보고 글을 님께
    '08.9.18 6:11 PM (125.176.xxx.130)

    오늘 모임이 있나요...? 그분이 안나온다고 해서 모임이 어제 취소된 것 같은데요.
    그냥 전화 안받으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친다면 이제 밖에 나가서 딜라이트란 분이
    모함한 것이고 나는 프락치가 아니다 라고 딜라이트란 분이 뒷조사 의뢰한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녀야 할까요...?
    그러면 또 딜라이트란 분은 뭐가 됩니까? 나름 82쿡을 대표해서 다닌 분인데...
    그러니 만나서 공개사과하고 정리해야죠.

  • 22. ........
    '08.9.18 6:13 PM (59.11.xxx.121)

    관련 글들이 올라오니 분열이 조장되는 것 같고 보기에 아름답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딜라이트님이 나타나기를 꺼리고 사과도 제대로 않으니 이리 된 것 같은데 게시판에 글올리지 말라며 하시는 말들이 너무 매정하게 느껴지네요.
    바쁜 일도 많고 건강상의 문제도 있어 모든 글을 읽지는 않았지만 몇몇 글을 읽으며 느끼기에 오프에서의 만남이 원할치 않고 연락도 원할치 않고 그러니 자꾸 자게에 글쓰게 되는 듯 하니 너무 몰아부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얼마나 답답하고 속이 타면 그럴까요...
    어제인가 그제인가 피아니스트님 글 읽고 답글 달려다 바빠서 나갔는데... 전 그 글도 객관적이지 않다 생각합니다.
    주로 이야기를 들은 쪽은 딜라이트님 쪽이고 스푼님께 전화해 고함(본인은 그냥 매우 불쾌한 상태였다고 하더군요 그럼 고함에 가꺼웠을 겁니다) 지르고 했다는 건 이미 객관성을 잃었다는 겁니다.
    중재자도 한쪽으로 치우쳐 있고 당사자는 분명한 태도를 견지하지 않고 만나자고 해도 안만난다 하고... 그럼 그만하라는 분들이 이 상황을 당하시면 그래 오프에서 해결하자 하고 편한 마음이 되실 수 있을런지요..
    누구나 당해보지 않으면 그 입장 이해하기 힘듭니다.
    82의 게시판을 위해서는 아름답지 못한 일이라도 자체 정화를 위해서라도 마음에 맺힌 것이 있는 분들이 글 올리는 거 막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올리다보면 스스로도 감정이 어느 정도는 누그러지고... 이런 저런 글 읽다보면 진실이 이거였구나... 알게도 되고... 저절로 정화되어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마음님께 위로의 말 전합니다.

  • 23. 마무리를 위하여
    '08.9.18 6:16 PM (59.10.xxx.194)

    59.10.21.xxx님은 제 아이피와 비슷해서 오해를 받으신게 아닌가 싶어요....

  • 24. ..
    '08.9.18 6:18 PM (121.187.xxx.62)

    그만하자는 분들..
    님이 그런 일을 당하셨으면 조용히 참고 계시겠는지요..
    조용히 활동하던 사람을 듣기도 무서운 "프락치"라고 하며 뒷조사를 했다는건 그냥 참고 넘어가기는
    힘든 문제라고 생각해요.
    처음 원글님이 글을 올렸을때 딜라이트님이 나서서 정리해주지 않았으니
    원글님이 계속 글을 올리시겠죠.
    연락이 안되는 분도 아니고 전화통화도 가능하시다는데 아직 통화도 안하신다는건
    딜라이트님의 행동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보는 관점이 틀리니 오해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뒷처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거죠.
    이번엔 딜라이트님이 그 뒷처리를 제대로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촛불이라고 다 좋은 것만 있는 거 아닙니다.
    그것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잡음이 일어날 수 있죠.
    그때마다 잘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촛불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는 방법이 됩니다.
    더군다나 딜라이트님은 조용히 활동하는 분도 아니었고 많은 분들의 신뢰를 받고 앞장서던 분입니다.
    무작정 원글님을 탓하기 보다는 딜라이트님이 정리를 해주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촛불이나 앞에서 선두지휘하신 분들에 대한 의문의 글이 올라오면
    무조건 보기 싫다.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해결해라.. 이런 댓글은 보기 좋지 않군요.
    그럼 82에 무수히 올라오는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글이 올라올때
    "이런건 네가 알아서 그 사람과 해결해"라고 하실건지요.

    어느 분 말처럼 제대로 체계가 잡히지 않은 상태이니 말도 많고 탈도 많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서로 잘 협조하시고 대화를 통해 잘 해결해나가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세요..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점점 다져지는 촛불이 되었으면 합니다..

  • 25. 참내
    '08.9.18 6:18 PM (121.151.xxx.149)

    쪽지로 해결하면 될것을 이렇게 자게에 자꾸 쓰는이유는 동정받기위해서인가요?
    딜님글도 님글도 이런글들 다 짜증납니다
    에이

  • 26. 125.176.12
    '08.9.18 6:19 PM (59.10.xxx.235)

    ~님................아이피 달아서 미안합니다....................내 말은 수없이 언급하셔서 잘 알고 있으니 이 문제는 당사자 만나서 살풀이하든 하라는 거지요....당사자가 안나온다고 계속 자게서 이럴수는 없는 거 아닌가요??....또 계속되는 이런 게시로 촛불 들었던 많은 분이 받는 상처는 왜 생각치않느냐는 거구요....힘들게 촛불 들으셨으면,지금 이런 식의 계속된 문제 제기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에 말하는 겁니다........아,진짜 사람들 역겨워질려하네(이거 윗님에 하는 얘기 아닙니다)......................이쯤되면 서로들 촛불 든 대의를 생각할 때 아닌가???

  • 27. 반니
    '08.9.18 6:25 PM (125.176.xxx.130)

    정말 사람들이 '프락치'란 말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말고...수준의 말이 아닌데....
    한나라당, 뉴라이트들의 넌 빨갱이~소리도 신물이 나는데 말입니다.

  • 28. 마.딛.구.나
    '08.9.18 6:37 PM (220.79.xxx.47)

    아직도 분쟁이 끝나지 않았군요..

    이런 글들이 자주 올라오면 도움이 안되고 불신만 커질 뿐입니다.

    웬만하면 당사자끼리 만나서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 29. ***
    '08.9.18 6:45 PM (116.36.xxx.138)

    저도 5월부터 8월 까진 적어도 주말마다 울 남편이랑 거의 빠짐없이 촛불들러
    시청에 나갔던 1인입니다
    남편과 아이들도 가끔씩 참여하는바람에 82쿡 회원님들이랑은 같이 행동을 안했습니다
    우린 중간에 끼워서 머리숫자만 올려주다가 집이 먼 관계로 11시전에는 지하철을 타고 왔습니다
    82쿡회원분들이랑은 3번 정도 함께 했구요

    여기 이름 거론되는분들...
    정말 여전사들 같은분들입니다
    우린 무서워서 뒤에서 있었지만 이분들은 겁없이 물대포앞에서 전경들이 던지는 돌들 앞에서
    꿋굿히 싸우던 대단한분들입니다
    제가 3번정도 만나면서 내가 든 촛불이 부끄러울정도로 열심히 촛불드신걸 인정합니다
    (피아니스트님은 전경차에 끌려가실뻔한것 촛불방송으로들 보셨었지요?...)
    지금도 수시로 조계사 서울대병원 kbs에 나가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집안일 여름휴가 모든걸 뒤로 미루고 투쟁하시던분들이 이렇게 오해와 불화음으로
    이렇게 일이 복잡하게 된것을 정말 가슴아프게 생각합니다

    여기 회원님들도 시끄럽고 머리아프시겠지만...
    조금만 시간을 두고 해결하기를 기다려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30. "토닥토닥.."
    '08.9.18 6:48 PM (58.76.xxx.10)

    "저는 그날 이후 추석날까지 물도 한모금 못 마시고 자리에 누워만 있었고
    어제까지 며칠 동안 잠 잔 시간을 모두 합쳐도 몇시간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나 힘들어 저희가족이 걱정하실까 싶어서
    추석날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어이구!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으면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하고 명절날 가족들과도 못 만나고...

    그동안 모든 내용을 다 읽어 보고해서 님의 심정을 다 알겠습니다
    82회원들도 다 아실 것 입니다
    이제 툴툴 털어내고 마음 푸시구요 힘 내세요

    이제 일상으로 돌아 가셔서 건강 좀 챙기시구요
    촛불을 위해서 열심히 해주세요

    조중동 폐간!
    명박 OUT!! 그날까지..

    우리마음 님 홧 - 팅!!!1

  • 31. 윗님
    '08.9.18 7:16 PM (125.176.xxx.130)

    참....할말이 없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개판이라지만....

    여기가 동물의 왕국인가요......물고뜯고하게...

  • 32. 힘내셔요
    '08.9.18 7:19 PM (203.247.xxx.60)

    딜님이 프락치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아셨다면 그렇게 가볍게 행동하시지는 않으셨겠지요.
    일반사람들은 그 말의 의미를 가볍게 생각하는 거 같아요. 만약에.... 님처럼요.
    딜님도 그래서 댓글에 한 줄 단 걸로 사과가 되었다고 생각하시고, 다른 님들 중에도 사과한 거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구요.
    우리마음님, 맘을 너무 많이 다치셨네요.
    한두마디 사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딜님이 게시판에 공개사과하시고,
    다른 카페 분들께 이야기 하셨다면 그분들께도 스스로 실수하신 내용을 말씀하셔야 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딜님이 진심으로 사과하셔도 우리마음님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을 거 같아요.
    이 문제는 지금까지 게시판에서 왈가왈부되었던 사안들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사안이라고 판단됩니다.
    촛불 지원에 있어서 독단적 의사결정이나 회계처리를 제 때해서 공개하지 않은 것,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연락을 받지 않고 잠수타버리는 ...
    그런 사안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큰 사안입니다.
    딜님이 너무 큰 잘못을 하신 것이고, 되도록 빨리 성실하게 해결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33. 우리마음
    '08.9.18 7:33 PM (202.136.xxx.79)

    부탁드리건데... 회원분들 서로가 다투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ㅜㅜ
    저도 동정 받기 위해 글 올린 건 아니구요...
    딜라이트님에게 제가 당한 일... 다른 누군가도 당할 수 있는 일이기에 알려드리기 위해 글 남긴 거예요ㅡㅡ^
    저... 딜라이트님 알고 지낸것이 2개월이 되어가요... 초반에는 서로 연락도 자주하고...
    그러다 8월부터 안 좋은 소리 들려도 참고 넘기고 있었는데 이번에 '프락치'라는 단어 듣고는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알고 지낸 시간이 있기에 충격이 더 컸답니다...
    제가 게시판 분란 일으켰다는 분께는 죄송하지만...
    또 쪽지로 해결하라시는데 딜라이트님과의 일은 쪽지로 해결 할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만약에....님 무섭네요...
    현명한 딜님...이라구요?? 딜라이트님이 저를 의심한게 큰 잘못이 아니라구요??
    신변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이라
    딜라이트님 댓글 어디에서도 그런 문구는 없는데... 만약에....님께서 그 상황을 어찌 아셨는지...
    이런글 저런질문에 있는 어느회원분이 쓰신 댓글과 같은 글이네요...
    그 분 저에게 쪽지로 죄송하다 사과하셨는데 만약에....님과 같은 분이 아니시길... 제발...
    만약에....님 누구라도 의심 할 수 있다니요??
    그럼 타인이 만약에....님을 '프락치'로 의심하여 개인정보 알아보고 다니고
    여기저기 퍼트리고 다녀도 괜찮다는 말씀이신가요??
    만약에...님의 말들... 정말 무섭습니다...ㅜㅜ
    고민고민하다가 만약에....님의 말씀에 너무 놀라 몇자 적습니다...

  • 34. 민심은천심
    '08.9.18 7:34 PM (210.182.xxx.47)

    요는 정작 당사자는 아무런 대책이 없으니 계속해서 게시판에 이런글이
    올라오는 겁니다
    사고를 첬으면 당사자가 해결을 해야지 늘 회피만하니까 지금처럼
    큰 사건이 터진겁니다

  • 35. Lliana
    '08.9.18 7:45 PM (58.143.xxx.213)

    아무리 다양한 사람이 모이는 자게지만 댓글들이 참 어이 없네요.

    우리마음님 얼른 마음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82에서 만나 함께 촛불 들고 봉사하면서 신변의 위협을 느꼈으면 함께한 시간이 얼만데 직접
    물어보지 그렇게 경솔하 게 행동해 놓고 이렇게 연락도 없이 82에서 잠수 타는지
    이것이 지난날 그렇게 열정적으로 82 이름을 걸고 대표로 행동한 자의 마무리인지
    상당한 딜레마에 빠지네요.

    그간의 어설프게 알았고 정확한 정황은 모르나 딜라이트님도 인정한 거 같으니 그런 일이 있었구나
    했지만 원글로 그간의 날짜 별 흐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람이 맡은 일로 진정 수고하고 노력했어도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는데 분간을 못한 것은
    초심에서 벗어난 생각과 행동의 확장에서 나타난 후유증이라 생각합니다.

    조금은 반복된 글일지라도 상대의 회피로 억울함을 호소하는데 조금은 다독여주면 우리마음님
    상처가 더 빨리 치유될 텐데 아쉬움이 많네요.

    사람은 자고로 그 끝이 좋아야 한다고 했는데 그렇지 못함을 본인이 없는 곳에서 나무랄 수도
    없고 누구 말대로 나타나지 않는 게 자기 잘못을 시인하는 거라 생각하는 게 옳은 거 같습니다.

  • 36. 저도 그만!
    '08.9.18 7:48 PM (220.75.xxx.221)

    오프에서 일어난 일을 왜 자꾸 온라인에서 시끄럽게 하시는지.
    이게 인민재판과 다른게 뭐가 있나요?
    잘못한거 오프에서 해결 못했으니 공개적으로 10만 82회원들 앞에 재판 받아라?
    이러다 피아니스트님과 풀빵님까지 82 못오실것 같네요.

  • 37. 동네
    '08.9.18 7:54 PM (123.109.xxx.38)

    부녀자회도 이것보다는 낫겠네요...

    결국 다 자기가 맞고 상대방이 잘못하고 틀리다는 거잖아요?

    솔직히...지금보니 다들 한심들 합니다.

    밥 먹고 할일 없어 보이는 분들 같네요. 솔직히 말해서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아마 밑에 또 제 아이피 들먹거리며 니가 진짜 프락치니 선동꾼이니 난리들 치겠죠?

    ㅉㅉㅉ 어떤일을 하려고 맘 먹었음 임하는 자세부터들 바꾸셔야 할 거 같네요.

    원글님이 온라인상에서 프락치로 몰린게 더 억울한건지 직장으로 근무시간에 느닷없이 찾아온 사람들 때문에 당황했던 딜라이트님이 더 억울한건지 열심히들 토론해 보세요.

    이런 일들에 핏대 세우는 몇몇 분들 때문에 촛불이 오히려 사그라졌다는것도 명심들 하시구요.

  • 38. 엄마토마토
    '08.9.18 9:12 PM (222.112.xxx.61)

    우리마음님!!...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은 님 의 개인정보를 알아보신적이 없습니다. 위에 댓글에 말씀 드린 것처럼 딜님의 글을 설명한 글이 맞구요. 확실히 말하건데 저희는 늘푸르름=우리마음 인건 글 본 이후입니다. 저보구 대변자 역활 고만하라구 하셨죠? 알고계신대로 저희 부부입니다. 참고로 저희신랑 출장 가서 답변을 대신 해드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우리마음님.,저희는 우리마음님의 개인정보를 함부로 알아낼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지난번 댓글에도 알아본적 없다고 썼는데 못 보셨나요? 저희는 늘푸르름=우리마음님 성함도 나이도 모르거든요. 개인정보를 알아내고 싶을만큼 궁금한 분도 아니구요. 저희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답변입니다. 더이상 답변을 요구하신다면 저희가 님의 뒷조사를 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딜님의글을 설명한거라고 썼던 댓글을 증거로 삼으시진 않겠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죠 저희는 남의 뒷조사 할생각도, 하고 싶지도, 할수도 없는 그냥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지난번에 저희가 썼던 댓글 다시한번 보시라고 링크 걸어드립니다. 썼다지우신글에 여행나라님이 저희 가족이라 하셨던데 그건 어떻게 아셨나요? 그런말 한적 없는데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4&sn=on&s...

  • 39.
    '08.9.18 9:22 PM (121.131.xxx.166)

    겹 . 다.

  • 40. 윗분
    '08.9.18 9:26 PM (125.152.xxx.169)

    엄마토마토님~저는 님 뵌적 없지만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과 부부시고 여행나라님네 커플과 함께 늘 개념부부 어쩌고 하는 소리 들었는데요?
    개념부부 누구냐 물으면 다 알던데요...?그래서 딜라이트님하고 친하시다는것도 다들 압니다.

    맘 상해있는분한테..개념부부로 소문난 분들이 이렇게 개념없이 함부로 얘기하시면 안되죠~
    본인들 부부라는건 어찌 알았냐고 따지듯한 뉘앙스...보기 안좋군요

  • 41. 엄마토마토
    '08.9.18 9:33 PM (222.112.xxx.61)

    윗분님..개념없는 소리라구요? 우리마음님이 저희에게 뒷조사 어떻게 했는지 말하라시는데 하지도않은 뒷조사 안했다고한게 개념없이 함부로 말하는건가요?.저희가 부부인걸 어떻게 알았냐고 묻지 않았습니다.우리마음님이 썼다 지우신글에 나와있는 여행나라님과 제가 가족인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은겁니다. 그게 개념없이 함부로 말하는건가요?

  • 42. .....
    '08.9.18 9:42 PM (119.207.xxx.148)

    초등학생도 이정도는 아닐듯하네요.
    어쩌라는 건지...

  • 43. 윗분
    '08.9.18 9:45 PM (125.152.xxx.169)

    개념부부님~ 리플에 링크걸어주셔서 다시 읽어봤는데요, 아이들이행복한세상님이 본인이 '알아본것뿐'이라고 쓰셨네요. 이것도 오해인지?

    그리고...딜라이트님과 친하신 분이라는거 다들 아는데...조금 말씀을 조심히 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저처럼 편협한 사람은 님의 글쓰신 의도가.. 마치 변명을 하는것처럼 볼수도 있거든요

  • 44. 윗분
    '08.9.18 9:57 PM (125.152.xxx.169)

    "저는 그날 이후 추석날까지 물도 한모금 못 마시고 자리에 누워만 있었고
    어제까지 며칠 동안 잠 잔 시간을 모두 합쳐도 몇시간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나 힘들어 저희가족이 걱정하실까 싶어서
    추석날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엄마토마토님,
    이 글 읽고도 그렇게 따지고 들고 싶습니까? 사람 상태 봐가면서 들이대시지요.

  • 45. 엄마토마토
    '08.9.18 9:59 PM (222.112.xxx.61)

    윗분님.. 글좀 잘 읽어주실래요? "알아본것뿐" 이말은 딜님의글 설명한거라구 몇번 말씀드렸거든요..그말이 오해가되서 지금까지 변명아닌 변명을 하구있구요.님 말씀처럼 안그래도 잘 안하는말 더 조심할려구요. 제글에 의도... 씩이나...그런거 없어요..오해말아주세요...

  • 46. 윗분
    '08.9.18 10:13 PM (125.152.xxx.169)

    엄마토마토님, 아파서 쓰러져있다는 우리마음님글에 따지듯 쓰신것같아 제가 좀 발끈했네요.
    오해는 하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아무런 얘기없는 딜라이트님이 궁금할 뿐입니다.

  • 47. 보나맘
    '08.9.18 10:19 PM (116.36.xxx.16)

    우리마음님이 받은 상처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같은 촛불이 프락치라고 몰았을 때 충격은 이루 말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복경찰이 채증사진 찍고, 경찰들이 진압이 들어 올 때도 우리 하나 되어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에 대한 격려와 믿음 때문에 함께 할 수 있었던 6,7,8,9월입니다.

    상처 주신 딜라이트님은 글 만 던지지 마시고, 만나셔서 사과 하시고, 그외의 둘로 나누어진 듯한 모
    임도 모든 분들 만나는 시간 정해서 서로 공통분모 찾아서 다시 정비 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 모임에 영향력 있는 분들이 서로 머리 맞대고 고민들 하셔서 촛불이 꺼지지 않기를 바라신다면

    빨리 자리 마련 하시길 바랍니다.
    정부쪽에서 좋아 하겠네요. 우리의 분열을 ...
    딜라이트님! 미안하다고 글 올리셨으면 만나서 사과 하세요!
    빨리 매듭 짓기 바랍니다.

  • 48. 구름
    '08.9.18 10:19 PM (147.47.xxx.131)

    그만 합시다. 이제.... 직접 대화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 49. 너무한다!
    '08.9.18 10:22 PM (221.162.xxx.34)

    정말....
    해도해도 너무들 한다!!!
    촛불 정국 앞장서준거 눈물나게 감사해욧!!!!!!!
    같이 못해줘서 정말 미안해요!
    그니까 제발 이제 그만들 하세요!

    여기 82에 당신들만 있나요???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푸시고,
    그게 힘들면 그냥 묻을줄도 아세요!!!

  • 50. ..
    '08.9.18 10:31 PM (119.207.xxx.148)

    원글님 님 마음껏 하세요.
    님 분다 풀릴때까지.
    제가 딜라이트님이라도 그렇게 밖에 행동 못할거 같네요.
    전 딜님 옹호할 생각도 없는 사람인데도 말이지요

  • 51. 자주감자
    '08.9.18 11:09 PM (58.236.xxx.241)

    우리마음 님 힘내세요..
    바꿔서, 다른 사람들이 저에 대해서 사실과 다르게 프락치로 알고 있다면 너무 속상할 거 같아요.
    더구나 함께 하던 동지가 여기저기 흘리고 다녔다면 죽고싶을 만큼 힘들거라 생각해요.

    오늘 차근차근 정리해 주셔서 어리둥절했던 것들이 이해가 되는군요.
    저는 누구를 편들거나 할 만큼 친한 사람 없습니다.
    굉장히 망설였다가 댓글 답니다. 저는 우리마음 님을 뵌 적이 없습니다.


    딜라이트님께서 보실거라 생각하고 글 올려요.

    객관적으로 보면 딜님이 크게 실수하신 것 같아요.
    타 사이트에 알려진 일이기 때문에 이곳 게시판에 사과문을 올려주셔야 말끔하겠네요.

    자존심 강하셔서 글 쓰기가 참 어려운 일이겠으나,
    결자해지하는 맘으로 큰 숨 한 번 쉬시고 글 쓰셨으면 해요.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인정하고 사과하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역지사지..
    딜님이 열심히 했는데 누가 딜님을 프락치라 의심하면서 신상정보 알아보라고 했다면,
    딜님의 기분이 어땠을까 입장바꿔 생각해 보신다면 글도 쉽게 풀릴 것 같네요.

    그간 힘들게 봉사 하셨고 많은 분들이 (본인이 원한 건 아니었겠지만)인정해 주셨잖아요.
    이번 일로 딜님의 수고로움이 헛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취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 기회에 많은 분들 마음 속에 남아 있던 불신감도 떨쳐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딜님이 진정한 마음을 담아 사과글을 올린다면, 다른 분들 마음 속의 앙금도 다 사그라질 것이라 생각해요.
    그래야 신뢰가 회복이 됩니다.


    오프의 일이지만 활동하시는 분들이 온이 본거지이기 때문에
    온과 오프를 분리할 수는 없다고 보여지며,
    딜님께서는 온라인 82쿡의 대표성을 띄고 활동을 하신 분이셨고,
    소문을 타고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분들이 왜곡된 정보를 갖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것이며,
    타 사이트에 알려진 일이기에,
    깔끔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곳에 사과글이 올라와야 좋겠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 52. 그만해라???
    '08.9.19 4:19 AM (211.178.xxx.143)

    어이 없는 댓글들 많네요...이제 그만 해라 동정받고싶은거냐???? 어이없네요...이게 같은 회원으로써 할일인가요???딜라이트님이 프락치로 몰은게 82만의 문제라 보여지시나요??이미 딜라이트님은 많은 카페 운영진과 카페지기 오프단체들에게 우리마음님을 프락치로 몬상황이고 우리마음님을 회의에서 빼라는 말까지 하며 매장하려하였습니다.딜라이트님이 82의 일반 회원도 아니였고 다른 카페분들이 보기에는 딜라이트님을 보면서 82의 대표격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상태에서 딜님은 우리마음님을 매장시키려 했습니다.82게시판에서 왜이러냐구요??제가 원글 아고라에 올려드릴까요????우리마음님은 일이 더 커지는걸 방지하기위해 많은 사람이 볼수있는 아고라를 냅두고 82게시판에서만 해결하려고 저는 보고있는데요.그런데 그만하라뇨?? 프락치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보시네요.집회현장에서 저사람 프락치다 그러는 순간 그사람은 많은사람에게 둘려싸여 프락치가 아니라는걸 증명해야하는 모습 현장에서 많이 보시지 않나요? 몇몇회원들이 딜라이트님을 공격한다고 생각하시나요??딜라이트님은 딜라이트님의 82에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우리마음님을 공격하려 했습니다.집회현장에서 82의 모습은 항상 고마움에 대상이었고 그 대상에 딜라이트님이 있는 상태에서 딜라이트님은 프락치라고 매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몇몇 회원이 딜라이트님을 공격하는거라구요?? 전 분명 자부하지만 딜라이트님은 우리마음=늘푸르름 분명 알고계셨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기도 했구요. 그런데 우리마음님께 그만하라는분들 진정 82쿡을 생각하시는분들이 맞으신지 궁금하네요.이건 82쿡만의 문제가 아닌데도 우리마음님은 82쿡에 글을 남기셨습니다. 진정 프락치가 아닌걸 밝히려면 82쿡 게시판이 아니라 아고라에 올려야 했을것이고 그렇다면 82쿡 게시판은 정상화가 되었을까요? 진짜 댓글보면서 화나네요.. 자기일 아니라고 그렇게 함부로 말씀하시지 마세요. 최소한 같은 커뮤니티에 계신분이라면 이러면 안되는 겁니다.

  • 53. 노란새
    '08.9.19 8:03 AM (211.208.xxx.65)

    노란새입니다.

    아...이제서야 피아니스떼님의 그 긴글 제대로 다 읽었네요.
    그래서 제 생각엔 뭐그리 문젠가했더니 ㅎㅎㅎㅎ
    제가 더 날추워지기전에 그시간대에 그 병원에 한번 더 가서 그 상황 그대로 동영상이라도 찍어오고싶습니다.
    피아니스떼님이 함께 가주셨으면 더 좋을것같아요.
    딜님이 내일까지 정리안하면 피아니스떼님이 직접 병원으로 함께 가주시겠다고 스푼님께 그날 그렇게 말씀하셨다면서요?
    유부남 or 돈관련해서 딜님이 오해를 받고계신다니 글만 읽으신 회원들께는 제가 정말 몰상식한 사람으로 비춰지겠군요.

    대형병원 병동 간호사들 계신 안내데스크(아 , 아직도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습니다)에 한번 가보십시오.
    환자나 보호자들, 면회객들 왔다갔다합니다.
    아이나 어른할것없이 왔다갔다하고 환자를 찾거나 모르는거 있으면 그곳에 가서 물어봅니다.
    그날요 무더위탓인지 밤 9시라해도 병원밖이나 안에 사람들이 수시로 들락날락하고있었습니다.
    그속에서 제가 인상찌푸리고 간것도 아니고 처음 저와 만나신 간호사분께서도 계속 웃으며 응대를 해주셨죠.
    '친군데요'라고 저를 그렇게 소개했더니 '아 그러세요?'라고 하셨는데.
    1-2분이란 시간동안 딜님은 그 안에 서서 그리고 당연하게 저는 카운터밖에서 '게시판 공지하고 오셨어요란 말에 좀 당황스럽긴했지만 그래도 서로 얼굴 맞대고 이야기하는데 찡그리고 이야기한것도 아니었는데 무슨 '불륜' '빚쟁이' ㅎㅎㅎㅎㅎㅎ

    저도 딜님직장이 일반 사기업같았으면 그렇게 갈 생각은 안했을겁니다.
    큰병원이니까 스치듯 잠깐 이야기할수도 있겠다싶어 간거였습니다.
    다시 생각하니 너무 재밌습니다.
    제가 찾아간날은 9월8일 월요일, 피아니스떼님이 저에게 전화한날은 9월 14일 추석날이었던 일요일.
    그 짧은날동안 딜님 동료들은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딜님은 피아니스떼님께 울면서 전화하셨군요.
    그런데도 이제서야 제대로 그글 읽으니 저랑 통화할때는 그저 '곤란한 상황'에 처하셨데요.
    그래서 제가 그날 통화하면서 '아니 제가 무슨 빚쟁이처럼 의자앞에 죽치고 앉아 험악한 분위기조성하면서 있었던것도 아니고 (저위에 상황설명 다하고) 그런 상황에서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 아닌가요?'하고 물었는데 아이데리고 갔다고 불륜이라고 봤다는 얘기는 저랑 통화하고 나중에서야 들으셨고 그걸 저랑 통화한 다음날에 올리셨네요
    제이야기는 제대로 안들으시고 여전히 한쪽편에 기울여서 글을 적으신 부분이 있군요.
    그러니 딜님이나 피아니스떼님 글 읽고 회원분들중에서 저를 '몰상식한 사람'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셨군요.

    그나마 저는 다행이군요.
    프락치보다는 덜한 몰상식한 아줌마정도에 그쳐서.

  • 54. 에헤라디어
    '08.9.19 9:12 AM (220.65.xxx.2)

    우리마음님.. 종로성당 지하에서 요구르트랑 찰떨파이 넣는 작업할 때 처음 뵈었는데..
    그때 딜라이트님과 함께 오셨다가 이야기도 제대로 못하고..작업만 열심히 하고 헤어진 것이 첫 만남이었지요.
    아.. 이런 일이 생겨서 정말 유감스럽습니다.
    이제.. 오프에서 해결해야할 듯합니다. 모두 모이는 자리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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