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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스러운 마음에...

분당 아줌마 조회수 : 6,675
작성일 : 2008-09-18 13:42:09
간만에 집에 있습니다.
월요일에도 나가서 일한 고로 오늘 집에서 있는데(물론 잠만 잤지요)
역시나 주식시장이랑 환율이 난리가 났군요.
참 이제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수 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비몽사몽이라 다 읽어 보지는 못 했는데
제가 하는 일이 자금 쪽 특히 교육 쪽 일을 하는지라
대충 시장 돌아 가는 상황은 압니다.
그래 주제 넘게 몇 마디 드리면
우리나라 경제상황 정말 너무 심각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옮기기도 뭐합니다)

IMF 때는 그나마 변화의 조짐이라도 있었지 이제는 길게 그 고통을 당하여야 하고
국민들 대부분 달콤한 편안함을 경험했던터라
그 고통은 더 크리라 생각합니다.
그래 여기서 나오는 글 중에 몇 가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펀드
당연히 해약하셔야죠.
저는 올 해 1/4분기에 죄다 정리했습니다.
10년 후 까지 묻어 두어도 상관 없으시다면 좋아도 그 원금으로 돌아가기까지 너무 멀고 그 때까지 그 회사가 잘 보존되리라는 보장이 없어요.

2. 보험
변액이나 CI 이런 거 들어간 건 해약하시고 보장성 보험은 꼭 챙기세요.

3. 부동산
가끔 분당이나 수지 쪽 질문이 올라 오는데 팔아야죠.
그런데 팔려고 내 놓아도 안 팔릴거예요.
저희 부모님 조선일보 신봉자이신데 수지 사시죠.
집 파시라고 연초부터 노래를 불렀는데 광교 분양가가 얼마인데  몇 억 이상 주어야 판다고 하시더군요.
가끔 여기서도 분당 집 값 빠지는데 수지는 어떨까요? 하시는 분들 계신데
분당 빠지면 수지는 더 빠지죠.
광교 분양가는 미친 신기루이니 집값 오른다는 환상은 아주 버리세요.
분당 푸른마을 33평 4억 선에 경매 나왔는데도 유찰되는 실정입니다.
이제는 아파트 시세를 아시려면 경매싸이트에 가셔야 합니다.

4. 사교육
꼭 시킬 것만 시키세요.
즉 영어, 수학만
요즈음 돈 벌겠다고 여기저기 문의 들어 오는 사교육 업체 보면 기가 찹니다.
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데 그래도 프랜차이즈 계속 느는걸 보면 한심하다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아이들은요. 기본기를 잘 길러 주어야 해요.
그런데 내가 아무리 애 쓰고 키워도 아이들은 우리 부모에게서 크게 벗어나지 못 하고 다 지그릇이 있습니다.
요즈음 교육시장은 국제중이 통과 되었으니 자율고 작업을 하려는 이들이 있는데 펀딩 받을 때가 없어져서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추석 전에 자율고건으로 미팅 요청이 꽤 많더니 추석 이후 완전 잠잠.


아직도 삽만 들려는 이메가
물러나야 다시 외국자본도 들어 오고 할텐데.
어떻게해야 저 넘이 물러나나


이렇게 외칩니다.
쿠오바디스 도미네!!!!!!!!!!!!!!!!!!!
IP : 121.169.xxx.5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18 1:48 PM (220.122.xxx.155)

    다행입니다. 펀드도 없고 보험도 없고(자동차보험만 있음)명대로 산다는 주의 라서...ㅋㅋㅋ
    아직 집도 없고...
    내년쯤 대출 하나도 없이 장만할려고 생각중인데... 내년이후에도 집값 계속 떨어지면 어쩔까 싶어서
    그것도 고민중입니다. ,,,ㅎㅎㅎ
    이럴땐 돈 없는게 다행이다 싶네요.

  • 2. 보험이
    '08.9.18 1:49 PM (203.247.xxx.172)

    두어 개가 있는데.....ㄷㄷㄷ

  • 3. 구름
    '08.9.18 1:50 PM (147.46.xxx.168)

    오늘 아침 집사람과 그보다 더 심각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또 누가 머라 할까봐 여기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비교적 안정적 자산운용을 하는 집사람과 현재 자산 재배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더이상 얘기는 안하겠습니다.

  • 4. ^^
    '08.9.18 1:54 PM (61.251.xxx.232)

    뭐라 안할테니 구름님 이야기해주세요..네?

  • 5. 저도
    '08.9.18 1:57 PM (121.134.xxx.222)

    구름님께 자세한 말씀 듣고싶네요.
    욕심일까요 -_-;;

  • 6. 저도
    '08.9.18 1:57 PM (124.111.xxx.79)

    뭐라 안할테니 구름님 이야기해주세요..네? 222

  • 7. 죄송하
    '08.9.18 2:00 PM (122.40.xxx.102)

    지만 CI 가 뭔가요? 구름님 저도 궁금합니다.
    재산이라곤 집한채가 다인지라..

  • 8. .
    '08.9.18 2:02 PM (220.122.xxx.155)

    구름님 부담지우지 맙시다.
    분위기 조성한다느니 또 그런글 올라옵니다,

  • 9. 구름님..
    '08.9.18 2:03 PM (211.215.xxx.46)

    오늘 저도 남편이랑 심각하게 이야기했지만...제게 모든걸 맡기는군요...
    저도 모르긴 마찬가지인데....

    전세준 집을 팔아야하는지..(리모델링한다고 시끄러운데)
    아이중학 학군을 위해 대치동에 전세로 5억을 깔고 앉아있는게 적당한지...
    머리가 터집니다.

    구름님 조금이라도 지혜를 나누어주세요....

  • 10.
    '08.9.18 2:05 PM (125.246.xxx.130)

    ci는 종신보험같은데..맞나요?
    제거 하나 남편거 하나 있는데 손해 왕창봐도 지금 해약해야 할까요??

  • 11. CI는
    '08.9.18 2:06 PM (61.254.xxx.129)

    critical illness ... 즉 치명적 질병에 관련한 보험을 얘기합니다.
    주로 암보험과 뇌관련 질병 보장되구요, CI 보험인 경우 보험명에 그렇게 써있을꺼에요.

  • 12. 청라
    '08.9.18 2:14 PM (218.150.xxx.41)

    원글님 글 감사합니다...한가지 여쭤봐요...
    메트라이프 변액유니버셜보험...aig무배당연금보험...흥국연금저축...수협공제보험..
    4년정도 납부한것인데...
    뭘 해지하여야 할지...
    시중은행을 통해 계약한 것인데...
    은행 담당자가...애매한 대답을 합니다...답답해서...
    약관으로보면 투자수익율에 따라서 70~80% 정도가 환급율이던데..
    답변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3. 그렇다면
    '08.9.18 2:20 PM (125.246.xxx.130)

    ci는 왜 해지해야되는 지도 좀 알려주세요~

  • 14. .
    '08.9.18 2:21 PM (119.203.xxx.231)

    으~ 저 원글님 글 보고 펀드 확인해보니 2000만원 마이너스
    지금 빠져 나오는게 진정 덜망하는 길인가요.ㅠㅠ
    남펴니가 말려서 여유돈이라 모른척 외면했는데....

  • 15. ...
    '08.9.18 2:26 PM (60.197.xxx.132)

    애 아빠 앞으로 Ci 보험 있는데 왜 해지되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정말 경제가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 16. 보험관련
    '08.9.18 2:27 PM (121.134.xxx.222)

    설명좀 해주심 좋겠어요. 저희도 보험료만 장난 아니게 나가는데
    손해를 감수하고 해지하는게 옳을지 판단해보려합니다.

  • 17. 보험
    '08.9.18 2:38 PM (211.186.xxx.74)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제발 ..

  • 18. 저두
    '08.9.18 2:54 PM (220.120.xxx.193)

    변액 원금만 3천정도 들어간게 있는데.. 엊그제 물어보니 해지하면 겨우 반정도 돌려받는다고 하더라구요.담당자는 지금이 추가 불입할때라고 꼬시는데..정말 답답합니다. 절대 추가불입이야 없겟지만..이걸 해지하자니..ㅠㅠ 저희 노후자금으로 10년은 묵혀둘라고 하고 있거든요..ㅠ

  • 19. 변액
    '08.9.18 3:00 PM (222.108.xxx.3)

    저도 변액유니버셜보험 넣는것...힘들지만 늙어서 도움이 되겠지하고 있는데..으...어쩌나요..ㅠㅠ

  • 20. 저는
    '08.9.18 3:13 PM (222.108.xxx.69)

    두달전 변액 해약했어요. 딱 원금의 1/3 주더군요. 좋은일했다 생각하고 딱잊었어요
    금액이 더 커지기 전에 해약하길 잘했다싶었구요.. 남편이 말렸지만 설득해서 없앴네요
    몇달지나니 그냥 평온하네요.

  • 21. ```
    '08.9.18 3:29 PM (222.238.xxx.156)

    저도 잘 몰라서 CI보험에 대해 검색해보니
    '중대한'질병에 대해서만 고액을 지급한다는게 함정인가 봅니다.
    납입금은 높은데 발병해도 조건을 못채우면 보험금을 받기 어렵나봐요.

  • 22. 부동산팔아라..는?
    '08.9.18 4:16 PM (211.108.xxx.196)

    한채 딸랑 가진 집 팔으라는 이야기는 아니지요?
    무지몽매한 아짐이 읽을 때 자꾸 헷갈립니다.
    사는집 팔라는 이야기로 들려서.....
    사는 집 말고 더 가진 집들 팔라는 말인것 같은데 남들은 당근 알고 있어서 간략하게 팔라고
    줄여서 말씀하시는거지요?

  • 23. ..
    '08.9.18 4:17 PM (219.255.xxx.59)

    저도 애들 나중에 목돈이라도 해서 줄라고 복리의 마술을 기대하면서 두 아이 한달에 이십만원해서 열달넣어뒀는데...우리아이사랑 변액유니버셜보험이거든요
    아 ..머리아프네요

  • 24. 펀드
    '08.9.18 4:17 PM (211.172.xxx.238)

    여전히 펀드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남의 돈이니 함부로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원글님 말씀대로 10년은 여유가 있는 처지가 아니라면
    눈물 머금고 빼는게 그나마 손실을 줄이는 방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도 1995년 시작된 불황을 겨우 빠져나오기 시작한 게 몇 해 안되었지 싶어요.
    꼬박 10년이었습니다.
    그나마 일본은 보수세력이 자기들 장기집권을 위해 복지정책이라도 지키고 있었죠.
    한국의 소위 보수(라고 쓰고 수구라고 읽는)는 있는 복지정책도 부수고 있는 형편이죠.
    아주 기나긴 겨울이 오리라...생각합니다.

  • 25. 에효~~
    '08.9.18 5:05 PM (220.75.xxx.221)

    다~ 맞는 말인거 같아요.
    아직 펀드 해약 못했는데, 천만원 그냥 10년 묶혀둘까 지금이라도 반만 건질까 고민입니다.
    어차피 연금저축 같은건 20년 이상 바라보고 드는 적금이니 펀드도 연금이라 생각할까 싶기도 하고요.

  • 26. CI는 보장성 보험
    '08.9.18 6:57 PM (122.47.xxx.65)

    입니다. 보장성 보험을 해약하지 말라는 것을 아시는 것 보니까, 조금 금융을 아시는 것 같은데 CI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보니까 가지고 있지 않거나 잘 아시는 것 같지는 않네요. CI는 보장성 보험이고 절대 해약하시면 안되는 보험입니다. 변액은 처음부터 조심해서 드셨어야 합니다. 투자상품이니까요.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겁니다.

  • 27. 촛불
    '08.9.18 7:19 PM (122.36.xxx.77)

    중대한 질병이 무엇인지 알고 계세요? 참으로 모호하죠?
    본인(보험가입자)이 생각하기에 중대하다고 생각되면 중대한 질병일까요?
    답은 No입니다.
    '중대한'질병에 대해서만 고액을 지급한다는게 함정인 줄 모르고 가입한 분이 많으신 것 같군요

    CI든 변액이든 보험에 관해서 무엇이든 물어보셔도 좋아요.
    간혹 연락처 드리니까 부담스러워 하는 분이 있어서 이멜 남길게요
    이멜 문의가 편하면 cnswk57@naver.com으로
    이멜이 답답한 분은 이멜로 연락처 가르쳐 달라고 하면 연락처 드릴게요

  • 28. 보통
    '08.9.18 7:35 PM (211.187.xxx.197)

    CI로 분류되고 보험회사에서 말하는 거기에 들어가는 병이란게 보통 사람들이 제대로 걸려서 보험 제대로 타먹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딱 이거예요..예를 들어볼께요.
    얼마전에 뉴스에 외국차들이 불량이 많다라는 걸 이슈로 취재한게 나왔어요. 어떤 사람이 벤츠를 타다 사고가 났는데, 에어백이 안터져서 중상을 입었대요. 당연 오너 화나죠. 컴플레인 들어갔죠.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가 이게 뭐냐..대충 이런...그 자동차 회사 왈, 자체 조사를 해보니 뭐는 사고충경, 뭐는 사고충격 다 받았는데 에어백 센서는 멀쩡했다. 센서가 멀쩡하니 당근 에어백 안터졌다. 센서가 사고 충격먹고 에어백이 안터졌음 자기네 잘못인데, 센서가 멀쩡해서 에어백 안터진 걸 가지고 자기네에게 컴플레인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이런 얘기였어요. 다시 그 피해자 왈, 그럼, 사고가 날 때 각도 맞춰서 사고 나야 제대로 보상받고 컴플레인 접수하냐..이거였죠.
    즉, 보험회사도 자기네 조항에 딱 맞아야 보험료 지급한다는건데, 일반인이 볼 때, CI란게 그럴 듯 해보이지만 거기에 딱 맞게, 각도 맞춰(?) 병나긴 쉽지 않다는거죠. 그래서 저런 보험이 다 뒤집어 말하면 합법적인 사기란 겁니다. 절대 들지 말아야할 보험중에 하나죠.

  • 29. 펀드
    '08.9.19 1:21 AM (118.32.xxx.172)

    ~
    어찌하오리까?
    누가 여자의 마음을 갈대라 했던가!!!

  • 30. 공평
    '08.9.19 11:45 AM (210.217.xxx.193)

    세상은 공평한가 봅니다..
    저 같이 가난한 사람들은 지금 있는 3만원을 가지고 밀려있는 가스비 부터 내야 하나
    일은 해야 먹고 사니 인터넷 요금 부터 막아야 하나를 고민하고 있는데...ㅎㅎ
    몇천 몇억을 가지고도 어떻게 하면 더 더 조금 손해를 볼수 있나
    더 늘릴수 있나를 고민하는군요..
    어떤 고민이던....마음 편한건 아니므로
    그래 이래 사나 저래 사나 어쨌든 세상을 살아 가려면 고민을 하는건 공평하구나...생각해 봅니다..

  • 31. 인천한라봉
    '08.9.19 12:31 PM (211.179.xxx.43)

    아.. 저도 변액보험..해지.. ㅠㅠ 0% 환급..

  • 32. 저도 분당
    '08.9.19 1:27 PM (218.48.xxx.238)

    다른건 뭐 모르겠지만,
    지금 펀드 해약하라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추불하지 않고 관망하고 현금확보해두는게 좋습니다만 펀드 해약하는건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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