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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 형님에게 선물할 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토실맘 조회수 : 378
작성일 : 2008-09-17 13:08:23
현명한 82cook 분들에게 조언 구할게요.

제게는 미혼인 형님(손윗 시누이)이 있어요. 지금 박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들어보니 직장 다니다 그 과정 밟는 사람들도 많고, 연구실에서 어느 정도 급여가 나와서
절반은 직장 개념인 거 같아요.

형님이 마음 씀씀이가 고우십니다.
시어머니가 성격이 워낙 강하신 분이고, 남편도 장손이라 이리 저리 심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형님이 제 입장을 많이 배려하셔서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마땅한 게 없네요.
상품권이나 현금은 드려도 쓰시지 않으실 거 같아 현물로 하고 싶어요.
(시어머니 드릴 거 같고, 제가 직장생활을 먼저 하니 돈으로 생색내는 걸로 보일까 걱정도 되고)
연구실 출퇴근 때 하고 다니실 수 있는 악세사리나 가방 등도 어떨까 싶은데
제가 그런 걸 잘 사는 편이 아니라 고르기도 어렵네요.
기념일 등에 드리는 선물도 아니라, 살짝 건네드릴 수 있는 물건이면 좋겠거든요.

좋은 선물 없을까요.
답글 부탁드립니다.
IP : 165.243.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9.17 1:11 PM (121.183.xxx.118)

    실크 스카프 좋던데요.
    작년에 처음으로 만오천원주고 백화점에서 샀는데, 싸구려지만, 뭐...

    겨울에 목에 감으면 정말 따뜻하고
    여름에 추운 실내나 차안에서 쇼울처럼 두르면 따뜻하고..
    미혼이시니 어떻게 둘러도 멋스럽지 않을까요?

  • 2. 머플러도..
    '08.9.17 5:06 PM (116.34.xxx.83)

    스카프도 좋을것 같은데 저처럼 스카프종류를 안해본 사람은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머플러도 괜찮을것 같네요.. 의류 브랜드에서 한두개 나오는 머플러 중에 의외로 예쁜것도 많더라구요..

  • 3. 토실맘
    '08.9.17 6:03 PM (165.243.xxx.57)

    답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스카프나 머플러 좋을 거 같아요. 시간 내서 백화점 가봐야겠어요.

  • 4. 이공계면..
    '08.9.17 6:10 PM (219.241.xxx.237)

    좋은 핸드크림도 괜찮은데요. 워낙 손씻을 일이 많고, 겨울되어 난방기고 돌리면 피부가 엄청 건조해지거든요.

  • 5. 와인
    '08.9.17 9:02 PM (218.232.xxx.31)

    와인 선물은 어떠세요? 시누이분이 술 안 드셔도 와인이나 양주 선물은 괜찮을 듯 싶어요.
    그 나이대의 미혼분들은 지인들과의 모임이 많아서 모임 자리에 와인이나 양주 한병 들고 가면 엄청 환영받거든요.

  • 6. 귀걸이
    '08.9.18 11:23 AM (218.51.xxx.18)

    아무래도 금붙이가 오래갑니다.

    귀뚫으셨으면 간단한걸로 너무 비싸지 않은걸로 하시면 될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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