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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필기 합격했습니다^^
다니던 직장 과감하게 퇴사후 28살의 나이로 KOICA에 합류..
2년간의 국제 봉사활동을 거쳐 귀국했습니다.
귀국후 왜 이렇게 김치가 맛있던지..^^
여자 나이 30살.. 만감이 교차하던 순간..
한국땅에서는 취업대란이더군요.
KOICA지원당시 저에게 현실을 한번 돌아보라는 여러 지인들의 만류에도
과감하게 도전했던 나인데.....
귀국후 바로 서울시 8급 간호직 시험 공고를 보고 2개월간의 사투를 벌입니다.
대방동의 학원끊고 동강듣고... 도서관에서 살았더랬죠.
경쟁률 40 : 1 , 평균점수 90점이 넘는다는 소리에 마음을 비우고 내년을 기약하며
어제 합격자 발표 조회를 했습니다....
동생의 비명소리와 함께 "누나 합격이다."
대학교 합격할때의 그 기분이네요^^
이제 면접남았습니다.
62명 정원에 합격자 68명...
6명 탈락됩니다.
필기보다 더 떨리네요..휴휴~
전에 다니던 병원 과장님께서 다시 복귀하라는 말까지 하셨었고..
연봉이 대학병원의 절반도 안된다지만
이상하게 30살이 되고보니 안정적인 직장이 더 필요해집니다.
혹시 이번에 서울시 공무원 시험 보신분 계세요?
좋은결과 있으셨기릴 바라구요 남은 면접 응원해주세요^-^
1. .
'08.9.17 12:36 PM (220.122.xxx.155)축하합니다.
면접도 잘 준비하셔야겠군요...^^
마지막 합격하시면 소식 알려주시고 따뜻한 공무원이 되어 주세요.2. 축하
'08.9.17 12:36 PM (220.72.xxx.177)코이카까지 다녀오신 분이 무슨 면접을 걱정하시나요...?
아마, 면접 최우수 성적으로 합격하실 겁니다^^3. 축하합니다.
'08.9.17 12:36 PM (222.97.xxx.213)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님은 면접에서도 꼭 합격하실거예요. 화이팅!!4. 축하드려요.
'08.9.17 12:39 PM (219.240.xxx.3)님은 잘 해 내실 분이란 확신이 듭니다.
5. 그라문요
'08.9.17 12:41 PM (218.158.xxx.100)긴 앞날을 내다볼때 아무려면 안정적인 직장이 최고지요~~^^
6. mimi
'08.9.17 12:42 PM (58.121.xxx.181)와.....용기, 패기, 충만하신분이신거같다....완전 부럽네요....좋은 훌륭한 공무원되실꺼죠?
7. ..
'08.9.17 12:45 PM (121.127.xxx.5)축하드려요~!
와.. 이러다 82에서 서울시 공무원 동문들 여러분 나오시는거 아니에요? ^^8. 와아~
'08.9.17 12:45 PM (61.75.xxx.12)축하드려요..
9. ..
'08.9.17 12:50 PM (210.94.xxx.89)82쿡 식구분이라서 제가 너무 기쁘네요.. 그리고 면접도 합격할꺼 같아요..
축하드려여...10. 축하~
'08.9.17 12:53 PM (121.136.xxx.195)장하십니다. 앞날에 축복있으시길 바래요~^^
11. 와..
'08.9.17 12:58 PM (211.208.xxx.65)축하드립니다. 공무원시험이 경쟁률때문에 거의 고시라고 이야기듣는데 그런 시험을 합격하시다니.
그것도 단번에...부럽습니다.12. ..
'08.9.17 12:58 PM (211.44.xxx.194)축하합니다^^
모르는 분이지만, 내 일인듯 기쁘네요^^13. 아~~~~~
'08.9.17 12:59 PM (203.247.xxx.172),․´″"`°³оΟ경축,․´″"`°³оΟ,․´″"`°³оΟ경축,․´″"`°³оΟ,․´″"`°³оΟ경축,․´″"`°³оΟ
14. carmen
'08.9.17 1:08 PM (125.188.xxx.86)축축하! 국제협력단 경력 이력서에 당연히 적었겠죠? 40 대1 말이 쉽지 고사장 한칸 전체 시험생 중 합격자 달랑 한 명 .. 공무원 합격하기 너무 힘들어요.
15. 추카추카~
'08.9.17 2:16 PM (58.226.xxx.61)축하드립니다.
면접도 떨지 말고 잘 보세요.
실 근무 경험에 해외자원봉사까지 하셨으니
별 걱정 없을겁니다.16. 쥬드야
'08.9.17 2:21 PM (59.10.xxx.219)와~~ 축하드려요..
전에 같이계시던 과장님 부인도 간호공무원이셨는데 좋아보이시더라구요..
꼭 면접에도 합격하실거예요^^17. 똘똘지누
'08.9.17 2:44 PM (203.142.xxx.241)면접도 잘보실것 같네요... 간호직이신거죠? 넘 축하드려요
18. 합격기원
'08.9.17 3:41 PM (119.70.xxx.87)해드립니다.
잘 되실거에요.
아자~19. 부럽네요
'08.9.17 5:23 PM (61.253.xxx.171)생활에 의욕이 넘치시는 듯 싶어 부럽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좋은 소식 또 기대할께요20. 인생
'08.9.17 7:12 PM (210.97.xxx.65)생을 멋지게 사시는 분이시군요
축하합니다
의지대로 된다고하더니 님이 그런가 봅니다21. 취업
'08.9.23 5:07 PM (203.171.xxx.179)얼수~~ 축하. 부럽사옵니다. 대박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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