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공감100)우리나라 오빠, 아빠들의 모습 ㅋㅋㅋㅋㅋㅋ

너죽고 나살자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08-09-12 10:46:12
다른 카페에서 펌글입니다..


지들(?)은 누워서

물 가져와!
지금 몇 시냐?
천원 줄 테니까 음료수 2개 사와..너하나 먹고
이불 가져와!
선풍기 틀어!
춥다 선풍기 그만 꺼라!..-아니다, 미풍으로 해놔!
리모콘!
핸드폰 충전기에 꽂아놔!
밥 먹기 귀찮다. 편의점에서 라면..물까지 받아와, 네것도 사와
현관문 잠겼나 확인해!
나 좀 있다 할거니까 컴터 그만해!
이거 맛없어 딴걸로!
과자 하나 가지고 와!
***이 뭔지 알아?...- 모르면 가서 검색해 봐!

--------------------------------------------------------------------
남자들 반성합시다..
저도 어렸을때 오빠한테 많이 당했어요..
IP : 218.54.xxx.2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12 10:51 AM (124.3.xxx.2)

    아버지들 하는 거 보고 배운거 아니겠어요.
    이런 오빠들이 자라서 지금 와이프들한테 똑같이 하고 있겠죠.
    우리의 아들들은 이렇게 안 되도록 남편 교육 잘 시킵시다.

  • 2. 놀랍네요
    '08.9.12 11:08 AM (211.196.xxx.199)

    아빠야 그렇다 치더라도, 동생한테 저런 걸 시키는 오빠가 다 있나요?
    저도 슬하에 아들 딸 남매 두고 있지만
    아들이 오빠랍시고 딸아이에게 저런 소리를 하면
    일단 저부터 절대 가만있지 않을 것 같은데....

  • 3. 쌤쌤
    '08.9.12 11:14 AM (211.40.xxx.42)

    오빠는 어릴때 부터 40넘어 50이 다 되는 나이까지
    한번씩 볼때마다 여전히 위의 행태
    아빠는 이젠 내가 돌 봐야 하니 패스

    요걸 난 그대로 울 남편한테 하니
    더하기 빼기 쌤쌤

  • 4. 너죽고 나살자
    '08.9.12 11:15 AM (218.54.xxx.254)

    울 오빠요...
    심지어 코 푼다고 화장지 달라고도 하고요..
    엄마는 아무말도 안하고..

    그러더니 결혼해서는 청소, 목욕탕 청소, 애들 목욕, 설거지까지 본인이 다 하더라고요..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난 하녀고 마누라는 마님이고...쩝

  • 5. 치사한 오빠
    '08.9.12 11:55 AM (220.75.xxx.229)

    오빠는 새언니와 함께 친정집에 오면 같이 설겆이해요.
    근데 새언니 없이 혼자 오면 절대 안합니다. 여동생만 부려먹죠.
    어릴때부터 여동생 부려먹던 습관이 있으니 너무 당연하겠죠.
    친정엄마가 버릇 그렇게 들여 놓으셨기에 효도는 아들 며느리에게나 받으시라고 하려고요.
    나야 결혼전에 하녀 노릇 많이 했으니까.. 여동생, 딸이 없어서 많이들 아쉬우실겁니다.

  • 6. 헉...
    '08.9.12 1:24 PM (61.102.xxx.9)

    제가 남동생에게 하던 말들...ㅡㅡ;;;;;;;;;;;

  • 7. 저는
    '08.9.12 1:46 PM (211.192.xxx.23)

    참 복받은것 같네요,,여자천지 친정에서 아버지는 저런 행태 절대로 안 보여주시고,,여고 여대만 다니다 시집오니 남편이 과일깎고온 사이에 다 먹어버려 교육 다시시켰더니 군기 바짝들어서 과일접시 받쳐들고 마나님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저런 사람들 왜 교육 안시키고 해달라는거 다 해줍니가.저건 여자가 잘못한거라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984 아픈마음 가눌길이 없네요. 38 손지연 2008/09/11 5,894
231983 몸짱 시아버님~;; 6 2008/09/11 1,011
231982 시어머니의 고집 36 생각 2008/09/11 3,535
231981 쿠쿠밥솥 어떤가요? 5 밥솥 2008/09/11 695
231980 하루가 너무 길어요... 6 사는게 지겹.. 2008/09/11 1,200
231979 부산 제대로 구경하고 싶어요..^^ 12 부산.. 2008/09/11 1,344
231978 은행권이 그렇게 좋나요??? 10 .. 2008/09/11 1,647
231977 안경점 하시는분 계신가요? (콘택트렌즈관련) 3 미미 2008/09/11 422
231976 중들이 난리났어..머리 밀은 사람들이.. 19 먹사들 2008/09/11 1,512
231975 오늘 KBS앞에서... 2 서걍 2008/09/11 315
231974 대통령에게 보내는 긴급구호물자 ...펌>>> 6 홍이 2008/09/11 438
231973 이러다 정말 대지진이~ 13 쥬세리노 2008/09/11 1,367
231972 샌프란시스코에서 레스포삭 싸게 살만한 곳 좀 알려주세요. 3 레스포삭 2008/09/11 322
231971 어린이집 원비를 환불받았는데요.아주 속상하네요. 10 궁금이 2008/09/11 1,766
231970 인공관절 수술 3 며눌 2008/09/11 401
231969 설거지라고 써 주세요 5 ... 2008/09/11 869
231968 한달안된 신생아 데리고 시댁가기 34 며늘 2008/09/11 1,941
231967 황혼이혼하신 부모님과의 관계 16 40대..여.. 2008/09/11 2,244
231966 며느리로 만들어서 미안해.. 4 며느리 2008/09/11 1,274
231965 일인 시위 보고 11 순이엄마. 2008/09/11 366
231964 생리. 부인과 문제 누구랑 주로 상의하세요? 2 배우미 2008/09/11 491
231963 이 시를 아시는 분 4 샤방샤방 2008/09/11 511
231962 남편하고 많이 재미있으세요? 48 ㅠㅠ 2008/09/11 7,269
231961 맛있게 하는법... 5 고사리 2008/09/11 630
231960 기침때문에 힘들어요. 8 ^^ 2008/09/11 468
231959 명절이면 항상 아픈 시어머니 8 며느리 2008/09/11 1,433
231958 외국인한테 인사하기... 4 ..... 2008/09/11 632
231957 포항에서 김해공항까지 추석전날 차가 많이 밀릴까요? 4 정보 2008/09/11 361
231956 이기적으로 살고싶어요.... 2 나는 바보인.. 2008/09/11 685
231955 좋은 목사님들도 많으실텐데 다른분들 얼굴에 먹칠을 하시는군요. 10 무식이 철철.. 2008/09/11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