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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읽을 추리문학 추천부탁드려요^^

궁금 조회수 : 481
작성일 : 2008-09-11 19:50:50
장터에  판매중인 에스에프 추리문학은 ,어떤가요?
일단 가격은 저렴하네요^^;;
이책 괜찮을까요. 아니면 다른종류로 홈즈나 루팽 어떤출판사에서 나온게 좋은지 추천부탁드립니다
중학생아이가 읽을 책입니다 ^^
IP : 211.186.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가사 크리스티
    '08.9.11 7:59 PM (119.64.xxx.39)

    중학생이라도 상관없어요.

  • 2. d
    '08.9.11 8:19 PM (125.186.xxx.143)

    음 추리문학.. 일단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장미의 이름..그리고 샤레이드..가 좋았는데^^;;

  • 3. 은실비
    '08.9.11 8:25 PM (219.89.xxx.116)

    저도 아가사 크리스티 추천 합니다.

  • 4. 칼라
    '08.9.11 8:31 PM (210.0.xxx.249)

    셜록 홈즈 시리즈로 나온책이 있었던것으로 아는데..
    괜찮더군요...... 아마도 6~7권쯤 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 5. ..
    '08.9.11 8:38 PM (220.80.xxx.66)

    장터책은 중학생용이 아니던데요.

  • 6. 동방삭
    '08.9.11 10:24 PM (125.182.xxx.16)

    셜록 홈즈와 아르센 퓌팽이 나오는 소설은 해적 번역판도 많고 출판사도 여러 군데라
    헷갈리는데 '황금가지'에서 나온 전집이 최근 것이고 번역도 신뢰할 만합니다.
    홈즈와 뤼팽은 중학생이 읽기 괜찮고 아가사 크리스티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길지만 추리소설에도 좀 따뜻한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SF물로는 아이작 아시모프라는 작가가 있는데 이 사람이 쓴 책은 꼭 읽어볼만 합니다.
    이 사람 작품은 '아이 로봇', '바이센테니얼 맨' 등 영화화도 많이 되었는데 사실은 책이
    더 좋습니다. 중요 작품으로는 '로봇'시리즈가 있습니다.

  • 7. ^^
    '08.9.12 9:39 AM (121.166.xxx.236)

    SF책은 "아시모프"의 로봇시리즈, 파운데이션 시리즈가 좋습니다. asimov 책들은 인간에 대해서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있어요.
    거기서 좀 더 나간다면... '올슨 스콧 카드'의 엔데 시리즈도 재미있을 테구요...
    마법/추리가 가미된 SF를 좋아한다면, "랜달 개릿"의 다아시경 시리즈도 좋습니다.
    필립 K.딕의 책들이 요즘 단편으로 많이 나오지만, 그 책은 비추입니다. SF로서 재미는 있지만, 초/중학생에겐 별로예요.
    아참.. 쥘 베른의 책들도 좋아요. "해저 2만리" 이외에도 재미있는 책들이 있어요.

  • 8. ^^
    '08.9.12 11:08 AM (121.166.xxx.236)

    아참... 아이가 SF에 취미가 있다면, 단편을 구해서 영어로 읽어보라고 하시는 것도 좋아요. 우리 나라에서는 재미있는 단편들이 별로 번역이 안 되어 있어요.

  • 9. 추리와
    '08.9.12 1:16 PM (210.123.xxx.99)

    SF는 많이 달라요.

    흔히 본격물로 치는 홈즈, 뤼팽, 애거서 크리스티 등이 사실 제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이지요. 하지만 뤼팽은 너무 난삽하고 길게 늘어지는 맛이 있구요. 애거서 크리스티는 인간성을 참 냉정하게 바라보는 작가라서 (윗분이 아마 이 점을 말씀하신 듯) 좀 걸리기는 하지요. 하지만 제일 재미있기도 합니다.

    애거서 크리스티는 해문판이나 황금가지판이나 사실 별 차이가 없어요. 황금가지판에서 완역하겠다고 해놓고 스무 권 남짓 나오다 말았으니 해문판 보시는 게 차라리 낫구요.

    쉽게 접근하려면 동서문화사에서 나온 동서추리문고(DMB)에서 골라 보게 하세요. 이게 나름 주옥같은 작품이 많습니다.

    더 본격적으로 읽으시려면 길잡이로 싸이월드의 화요추리클럽 추천이에요.

  • 10. ㅈㄴㄱㄷ
    '08.9.12 1:56 PM (76.103.xxx.232)

    홈즈 시리즈, 뤼팽 시리즈, 애거서 크리스티
    쉽게 읽을 수 있고 재밌어요. 근데 두고두고 읽게 되지는 않는듯.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으로"
    애드거 앨런 포우의 단편 몇
    이렇게 추가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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