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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한판이 모두 쌍란이에요. 찝찝한데...

달걀 조회수 : 13,134
작성일 : 2008-09-11 12:45:20
달걀 한판을 구입했는데...
처음 후라이를 하니 노른자위가 두개더라구요. 아싸~ 하면서 재밌다고 먹었는데,
알고보니 그 다음 달걀도 쌍란, 그 다음도..
한판 전체가 쌍란인 것 같습니다.
이거 왜 이런거죠?
닭에 무슨 짓을 한 건가요?
IP : 203.229.xxx.25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풉~
    '08.9.11 12:49 PM (219.255.xxx.50)

    닭에 무슨짓...
    숫탉이 힘이 좋은가..
    여튼, 쌍란이 더 비싸다던데.
    전 좀 쌍란 좀 봣으면..

  • 2. ㅎㅎ
    '08.9.11 12:49 PM (211.33.xxx.97)

    저도 얼마전에 한판이 다 쌍란인 거 먹었는데,, 저도 처음에는 머랄까 아싸~ 했는데 전부 다 그러니까 약간 찜찜한 부분도 있었어요,,

  • 3. 풀무?
    '08.9.11 12:50 PM (221.149.xxx.231)

    닭한테 약먹인거죠 당연히.
    올가에 매장직원한테 계란 한판이 다 그랬다니까
    사람들도 쌍둥이 낳잖아요 그러더라구요.
    말장난으로 쌍알이 무마가 되는지 그렇게 올가직원이 말하더군요.
    그냥 안사먹고 말아요.

  • 4. 배란촉진제?
    '08.9.11 12:53 PM (220.75.xxx.229)

    과배란되서 알 많이많이 낳게 주사 맞힌걸까요?
    희한하네요.
    어디서 사셨고, 어느 농장것인지 밝히시면 안될까요??

  • 5. 이상타~
    '08.9.11 12:54 PM (220.94.xxx.231)

    간혹 어쩌다 한두개 나오면 모를까..........어찌 한판이 다 쌍란일수가 있죠??

  • 6. 어머나
    '08.9.11 12:55 PM (222.96.xxx.68)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한판이 다 쌍란..
    좀 어이없다 하며 웃고 넘어갔었어요..

    약먹여서 그런가욤? ㅠㅠ

  • 7. 헉~
    '08.9.11 12:56 PM (211.215.xxx.196)

    저 유기농 방사 유정란 샀는데 지난주에 10개가 거의 다 그랬거든요
    무항제방사유정란 이런것도 배란촉진제는 먹이는 걸까요?

  • 8. dkql
    '08.9.11 12:57 PM (59.26.xxx.122)

    글게요..

    쌍란만 따로..좀더 비싸게 팔더군요
    어찌 그렇게 쌍란을 쌓아놓고 팔 수 있을만큼 양이 많을까 하고 늘 궁금햇어요.

  • 9. 쌍란 있어요
    '08.9.11 12:58 PM (122.34.xxx.162)

    전에 둔촌동 살때
    양계장 가면 쌍란 보통 계란보다 더 비싸게 파는것 봤어요
    찝찝해 하실것 없으니 맛있게 드셔요
    모아서 판매합니다
    닭이 날마다 쌍란만 퐁당거리는것 아니구요

  • 10. 풀무?
    '08.9.11 1:00 PM (221.149.xxx.231)

    사람도 배란촉진제 맞고 임신유도하면 즉
    인공수정시술을 하면 100% 거의 쌍둥이 나오는 원리와 같을듯.

  • 11. tv에서
    '08.9.11 1:03 PM (116.120.xxx.253)

    봤는데 저렇게 쌍란만 모아서 제과점 이런데로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제과점에서는 아무래도 노른자를 많이 쓰니깐요.
    쌍란만 모아놓은걸 모르고 소매로 판거 같아요.
    찝찝해 마시고 드세요~ 양계장에 숫자가 어머어마 하니깐 쌍란 모으기는 일도 아닐거에요~

  • 12. 달걀
    '08.9.11 1:08 PM (203.229.xxx.253)

    쌍란만 따로 모아놓고 비싸게 파는 것을 운좋게 사먹은 거라면 기분좋게 먹어야겠네요.
    동네 채소가게에서 샀는데 그동안 속이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해오다가
    이번 쌍란 먹으면서 그 가게도 믿기 그런가 했었거든요. 다행이네요.

  • 13. .......
    '08.9.11 1:11 PM (116.44.xxx.69)

    깨트리지 않고 쌍란인지 알 수 있군요~~
    병아리 감별사처럼...
    불빛에 비춰보면 되나요?
    궁금해요.

  • 14. 닭한테
    '08.9.11 1:12 PM (119.64.xxx.39)

    배란촉진제를 뭐하러 맞추죠?
    닭이 계란을 낳은것이 사람이 애 낳은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나봐요. 퐝당
    닭은 수탉이 없어도, 하루에 한알씩 계란을 낳습니다. 무조건 한개

    늘 삼계탕같은거 해드실때, 손질된 닭들만 보셔서 이런걸 모르시는듯
    암탉 잡으면, 뱃속에 알들이 여러개 있어요.크기순서대로 쪼르륵...
    그게 하루 하나씩 나오는거구요.

  • 15. 근데
    '08.9.11 1:12 PM (218.237.xxx.181)

    뻘질문드려요.
    양계장 사람들은 달걀 겉만 보고 쌍란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나요?
    윗윗분이 쌍란만 모아서 제과점으로 보낸다니 궁금해지네요.

  • 16. ㅎㅎㅎ
    '08.9.11 1:15 PM (210.91.xxx.151)

    그 쌍란... 먹을때마다 찝찝하던데요...
    전에 계란 한판을 샀는데... 첨 깨트린게 쌍란이고 설마 이거만이겠지...했는데... 모두다 쌍란 인거예요... 일부러 모아놓나봐요... 확실히 계란이 생김새가 틀리더군요...
    하여간 찝찝해요

  • 17. 어렸을때
    '08.9.11 1:17 PM (152.99.xxx.60)

    병아리를 사다가 닭이 될때까지 키웠거든요. 서울 도심 집에서 키우는 닭이었고 전문적으로 키우는 것도 아니어서 식구들 먹다 남긴 밥먹이며 그렇게 키웠는데 얘들이 어느 날 부턴가 알을 낳더라고요.
    근데 알을 품지는 않아서 엄마가 아침마다 계란 프라이를 만들어 주셨는데.. 이상하게 쌍란이 많았었어요.
    전 그전까지 쌍란을 본적 없었는데.. 처음보고 신기하면서도 얼마나 좋던지..
    오빠랑 안 싸우고 나눠먹을수 있었으니..^.^
    매일은 아니어도 1/3이상은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드셔도 될듯한데요?
    항생제라면 몰라도 다른 약을 닭에게 먹이는건 경제적으로도 안맞을듯한데요..

  • 18. 저두^^
    '08.9.11 1:18 PM (203.233.xxx.1)

    저두 포*리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배달시켜먹엇는데요
    이사하고 이삿집으로 와서보니 쌍란을 10개다 보냇드라고요
    그래서 이사기념으로 두배로 잘살라고 보내준걸로 해석하고 먹엇네요
    그러고보니 궁금하기도하네요 물어봐야겟어요^^

  • 19. 안드로메다
    '08.9.11 1:30 PM (59.7.xxx.35)

    흑 쌍란 구경도 못해본 사람입니다.
    쌍란 먹고 싶어요..
    원글님 복이 많으신가 봅니다.
    거의 한판이 쌍란을..
    그걸 일반 가격으로 사셨다면 ^^

    와 쌍란..
    퐁당 퐁당 쌍란 낳는 닭하나 키울까봐요^^~

  • 20. 저두
    '08.9.11 1:34 PM (116.32.xxx.63)

    그런적있었어요. 몽땅 다그랳어요. 첨엔 신기하네~ 나중엔 영 찜찜해 지드라고요.

  • 21. ..
    '08.9.11 1:41 PM (210.94.xxx.89)

    양계장 하시는분들은 쌍란만 따로 모아 놓는다네요... 딱보면 안답니다..
    따로 파시나봐요...
    원글님 행운이 따르셨나 봅니다..ㅋ 한판다 쌍란이라면...

  • 22. 정말
    '08.9.11 1:50 PM (121.151.xxx.170)

    신기하네요 전 아직까지 쌍란은 한번도 못 먹어봤는데....

  • 23. ㅎㅎ
    '08.9.11 1:56 PM (61.40.xxx.154)

    위에...둔촌동 양계장..ㅎㅎㅎ 우리집인것 같네요... (이제는 안하지만)
    깜짝 놀랐어요.
    제가 아는분이신가?
    부모님이 우리나라 계란값을 정하실정도로 크게 하셨어요.
    울 엄마 계란 딱 보시고 쌍란인지 아셨어요.
    그래서 따로 골라서 파셨는데...
    그것만 사가시는분들도 계셨어요.

    그냥 눈팅만하다... 넘 반가워서 글 남겨요

  • 24. 대란
    '08.9.11 1:58 PM (59.29.xxx.152)

    혹시 특란이나 대란을 사오신건 아닌가요?
    예전에 앞집이 계란도매상이라 직접가서 사이즈별로 있는 것 중에 사다가 먹었는데..그 때 특란으로 사오면 절반이상 쌍란이었어요.
    겉모양만 봐도 일반 계란보다 훨씬 크던걸요...계란도 분류작업할 때 크기별로 분류가 되는 것 같던데요..아마도 큰 사이즈만 모아 놓은 것이라 쌍란만 있을 거에요.

  • 25. 글고
    '08.9.11 2:05 PM (61.255.xxx.20)

    댓글중
    배란촉진제 맞고 인공수정시술을 해도 100% 거의 나온다는 건
    사실이 아니예요.^^
    자연임신보다 확률이 높을 뿐, 쌍둥이 아닐 확률이 훠~~얼씬 높답니당.
    저 인공수정으로 아이 낳았거든요.

  • 26. 달걀
    '08.9.11 2:10 PM (203.229.xxx.253)

    동네에 달걀 한 판 가격이 올초부터 오르면서 3천원대 하던 것이 4,500원이거든요. 제가 그 채소가게에서 달걀을 사는 이유는 다른 가게보다 크기가 커서 사요. 그래서 쌍란이었나 봅니다.

  • 27. 전에
    '08.9.11 2:32 PM (121.170.xxx.177)

    TV 세상에 이런일인가 ? 그런류의 방송에서 다룬적있어요 어떤집에서 계란한판을 사서 먹는데 계속 쌍란만 나온다고 신기해서 신청햇다는데 알고봤더니 양계업자들이 따로 관리하느라 모아둔것이
    일반 계란과 섞여서 판매가 됬다고 했어요 윗분들이 하신 말씀 맞아요

  • 28. 은달
    '08.9.11 2:54 PM (211.111.xxx.114)

    저도 올가에선가 샀던 게 그랬던것 같아요. 처음에 신기하다가 나중에는 좀 찝찝하다는 그 표현이 딱 맞네요.

  • 29. ...
    '08.9.11 2:55 PM (211.210.xxx.30)

    계란 한판에 쌍란 나오기 시작하면 거의 다 쌍란인걸로 알고 있어요.
    약간 뾰족하고 길쭉하던데 못느끼셨나요?
    자세히 살펴보면 위아래로 길쭉하게 생겼어요.
    과배란 유도는 잘 모르겠고
    예전에 별다방시절에 쌍화차 팔때 쌍란을 깨서 노른자 한알씩만 띄워 줬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그래서 업소에선 더 좋아했다고.
    설마 그 시절에 과배란 유도하진 않았겠죠.
    그냥 쌍란을 잘 낳는 품종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 30. ```
    '08.9.11 3:29 PM (222.238.xxx.155)

    제가 한살림에서 판계란 숱하게 사 먹은 사람인데요
    한살림계란도 쌍란이었던 적이 있어요.
    한 판 다는 아니어도 연속 몇 개 였던거 같은데
    한살림에서 뭔 짓을 할 리는 없을거라 봐서
    유난히 쌍란을 낳는 닭이 있다던지 자연적인 것 아닐까요?

  • 31. 쌍란
    '08.9.11 4:17 PM (218.237.xxx.101)

    제게 진료받으시는 환자분이 양계장을 하시는데
    작년 추석무렵 달걀 5판을 가져오셨죠...
    그중 2판은 쌍란 이라며 꼭 남주지 말고 저더러 먹으라고..^^하신적 있어요
    제가 어떻게 쌍란이 생기냐고 여쭤보니
    건강한 젊은 닭이 초기에 낳은 알이 쌍란이고
    닭이 나이들면 안나온다고 하시더군요

    명절때 그 달걀로 전부쳤는데...특별히 더 맛있던데요

  • 32. 아빠
    '08.9.11 4:51 PM (61.104.xxx.156)

    아빠 친구분이 연암축산(천안)에 계세요.
    거기 어떤 곳인지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진짜로...항생제 안쓰고 키운 닭...달걀을 몇판 갖고 왔거든요.
    일단 알이 좀더 컸고요, 쌍란 무지 많이 나왔어요.
    촉진제 항생제 전혀 안썼고,
    달걀 맛도 너무 좋아서(특유 달걀 향이 안났어요)
    게다가 쌍란이라 행복(?)해 하면 먹었거든요.

  • 33. 사람의 쌍동이는
    '08.9.11 6:30 PM (121.131.xxx.127)

    유전이라는데
    그 닭들의 계보가 그런 것 아닐까요

  • 34. ㅎㅎ
    '08.9.11 7:44 PM (221.153.xxx.84)

    제주도로 이사 간 친구가 주위에서 주신 닭을 몇 마리 키우면서
    쌍란을 매일 먹게 되었다고 토종닭은 그런가 보다 해서
    그건 아주 특별한 혜택인 줄 알았는데요?

    어릴 때 우리 집 닭은 한번도 쌍란을 낳은적 없었거든요.
    옆집 닭이 쌍란을 낳으면 그 집 어머니가 할아버지 날로 드시라고
    가지고 오셨던 기억이 나요.
    좀 특별하니까 좋게 생각 했었는데
    찝찝해 하시기도 하는군요.

  • 35. ??
    '08.9.11 9:11 PM (89.224.xxx.17)

    더 좋은 것 아닌가요?

  • 36. ..
    '08.9.11 9:29 PM (218.148.xxx.162)

    어렸을때 집에서 닭을 풀어놓고 키우셨는데
    먹이는 야채부터 사료도 먹구요..
    계란이 무지 작았어요. 그리고 노른자 색깔이 정말 노랗고, 거기다 쌍란이 가끔씩 나왔는데
    그럼 진짜 계란이 정말 정말 노랗습니다.
    전 그 당시 계란이 들어간 음식 안먹었습니다. 우리집 계란말이는 주황색이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좋은건데..
    그치만 다시 쌍란이 한판이라면 좀..

  • 37. 그거..
    '08.9.11 9:38 PM (121.129.xxx.47)

    전에 다른 게시판에서.. 어느분이 한판 다 쌍란이라고 찝찝하다고 햇는데..
    아래 댓글들이..모두..'부럽다'일색이었어요..
    그거 좋은거래요..ㅎㅎ

  • 38. 쌍란만
    '08.9.11 9:48 PM (125.139.xxx.92)

    따로 팔아요. 아마도 쌍란 모아놓은 것을 사오신 듯 싶네요. 같은 값이면 쌍란 먹지요. 저희는 축산진흥연구소인가 하는 곳에서 오는 달걀 사먹는데 쌍란은 귀해서 가지고 오면 동이나요

  • 39. 저도
    '08.9.11 10:56 PM (122.38.xxx.47)

    아파트에 항상 오시는 트럭아저씨한테서 산 계란한판이 전부 쌍란이었던적 있었어요.
    나중에 얘기하니 따로 모은게 섞여들어갔다고 하시더군요 행운이라고.
    일반인은 잘 모르지만 모양도 아주 약간 구별이되고 만져봐도 알수 있대요.

  • 40. 쌍란
    '08.9.11 11:07 PM (125.143.xxx.200)

    지금 양계장은 잘 모르지만
    자랄때 시골 과수원 이어서 닭 몇마리 키우는데
    닭이 집안과 과수원 돌아다니며 놀다가 알 낳을때 되면
    꼭 알 낳도록 해 놓은 둥지로 가서 낳습니다

    그런데 닭마다 낳는시간이 달랐어요
    어떤 닭은 매일 한시간씩 늦게 낳다가 하루 쉬고.
    또 어떤 닭은 시간을 조금씩 앞 당겨 낳다가 쌍란을 낳더군요

    그 쌍란이 제 기억으로는 조금 다릅니다
    보통 알이 한쪽은 좀 둥글고 한쪽은 좀 뾰족한데
    양쪽 둥근 모습이 거의 같아요

    영양이 좋아서 그런것 아닐까요?

    요즘 양계장은 불을 켜 주는데
    자연으로 키우던 오리는 꼭 새벽에 알을 낳았어요
    닭은 낮인데 우리집 오리만 그런지 모르지만.

  • 41. 쌩뚱맞지만 윗댓글
    '08.9.11 11:12 PM (124.51.xxx.162)

    [사람도 배란촉진제 맞고 임신유도하면 즉
    인공수정시술을 하면 100% 거의 쌍둥이 나오는 원리와 같을듯.]

    사실과 다릅니다.
    배란촉진제 맞고 임신해도 쌍둥이 확률 아주 희박해요.
    배란촉진제라는 것은 난포터지는 주사이고요.
    과배란주사약(난자를 많이 자라게 하는 주사)을 쓰고 임신을 하더라도 쌍둥이 확률은 희박합니다.
    특히 인공수정 시술은 거의 일반 임신과 쌍둥이 확률이 같다고 보시면 돼요.

    시험관 쯤 해야 수정란(배아)을 자궁에 직접 주입함으로 쌍둥이 확률이 약간 더 올라가지요.
    100% 쌍둥이 임신이라니....
    완전 잘못 알고 계시네요.

  • 42. 양계장하는
    '08.9.11 11:54 PM (211.202.xxx.19)

    고등학교시절 양계장하는 친구네서 방학때 보름 정도 놀러간적 있습니다.
    심심하니 어쩔땐 달걀 줍기도 하구,
    나중엔 달걀 대중소 구분하는 것도 해 봤어요.
    저울 사용해서 무게에 따라 구분했구요.

    쌍란은 딱 보면 알아요.
    크기가 크고, 길죽하지요.
    당근 따로 모아요.
    가격도 비싸고,
    집에 오던날 친구 어머님께서 쌍란 두판 주셨지요.

    보통은 쌍란으로 판매하신다고 들었어요.
    특란인가 중에는 간혹 쌍란도 나오구요.

  • 43. 오르간
    '08.9.12 2:28 AM (58.227.xxx.70)

    쌍란 본 지가 언젠진....
    갑자기 쌍란으로 한 후라이가 먹고 싶네요~~ㅎㅎ

  • 44. 시골집
    '08.9.12 10:20 AM (124.51.xxx.183)

    에서 어릴때 마당에 닭키웠는데 쌍란 많이 먹은걸로 기억이되요. 그냥 풀먹고 벌레 잡아먹은 넘들도 쌍란 많이 낳던데 괜찮지 않을까요?

  • 45. 그이유는요.
    '08.9.12 10:55 AM (220.84.xxx.240)

    초란이기때문에 그래요^^
    닭이 처음 알을 낳은것을 초란이라고 하는데요
    이 초란이 거의 99% 쌍란이랍니다.
    너무 걱정마시구요..
    초란이 가격이 비싸요~~
    기분좋은 쌍란 드셔요^^

  • 46. ...
    '08.9.12 10:59 AM (221.162.xxx.214)

    저의집 근처에 아주 큰 양계장이 있어요. 계란도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데 사러 직접가면 쌍란을 줄 때도 있어요. 쌍란 가져 갈테냐고 물어 보고요.

    자동기계로 계란을 계란판에 놓는데 쌍란도 따로 나오더라구요.

  • 47. ..
    '08.9.12 11:12 AM (58.87.xxx.100)

    영계가 커서 처음으로 알은 낳게 되는데.. 그때 쌍란이 많아요. 그래도 더 영양도 좋다고 하는것 같던데요...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이 들수록 알고 작아지고 쌍란은 없어요...(양계장 사육 닭들을 말하는 거에요)

  • 48. 저두요..
    '08.9.12 12:18 PM (58.142.xxx.202)

    저도 동네 슈퍼에서 한판샀는데 모두 쌍란이었어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의심이 쬐끔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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