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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지내고상품권 받아가라

이거 맞아요? 조회수 : 348
작성일 : 2008-09-11 11:39:40
명절이면 늘 선물을 보내오는 남편 회사의 거래처가 있습니다.
늘 롯데에서 보내더군요.
올해는 좀 늦다 싶었더니...
우린 오늘 내려가야하거든요. 애들 학교 끝나면 내일 자율휴업일이니까 미리 내려가려구요.
근데 롯데에서 전화가 온 거예요. 과일인데 추석 전 날 배송하겠다고...
그래서 우린 집에 없다 이랬더니...
그리고 추석 후 그 과일을 받으면 좀 오래된 걸 받아야하니까 좀 그렇다고 했더니...
그럼 추석 지나고 언제라도 영등포 지점..뭐 이런 곳을 말하면서,
와서 상품권으로 받아가라네요.
기분이 영......안 좋군요.
거래처에서는 선물로 보낸건데... 뭐 이렇게 되면 이상하네요.
이게 아닌 거 같은데...
오늘이라도 급히 보내줘야 맞는 거 아닐까요?
연락은 어제 왔거든요.
내가 이상한 건가?
IP : 211.117.xxx.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11 12:27 PM (125.176.xxx.33)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지인이 백화점에 어던 양주를 두병 보내라고 했답니다..
    근데 그게 별 귀하고 희귀한 양주도 아니었는데, 백화점에서 그거 구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것 같다고..
    그때가 아마 명절 부근이었던 거 같습니다....
    백화점에 오시면 상품권으로 드리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지인이 계산한 액수보다 약간 플러스 해서 50만원 상품권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거 뇌물 아니고 정말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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