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병원에 가져가면 좋을 음식이나 그 외에 것들?

대상포진 조회수 : 332
작성일 : 2008-09-08 14:30:51
안녕하세요 82cook 멋쟁이 분들!
대학교 2학년때부터 즐겨찾기 1순위 82cook에 급질문을 하려고 들어왔어요
이럴때 일번으로 생각나는것이 이곳이라니 ^^;;

기러기아빠로 사시는 우리 이모부께 안부인사를 드리려고 전화를 드렸더니 글쎄
대상포진으로 병원에 입원해 계시다고 해요.
잘은 모르지만 꽤나 고통스러운 피부질환으로 알고 있는데
과로를 하시더니 그렇게 되신거 같아요
지금은 안정상태고 몇일만 더 계시면 될거같다고 하시는데
병원에 찾아가보려구요

그런데 귀여운 조카가 무엇을 가져가야 좋을지..
음식도 좋고 그 외 다른것도 좋고.
지혜를 좀 주세요 ^^
그동안 감사한 것이 많아 꼭 진심 담긴 이쁜 선물을 드리고 싶거든요

그리고 덧질문으로 이모부가 평소 간식으로 도넛이나 케잌같은 음식도 곧잘 드시는데
요런것도 같이 포장해가도 될까요?
괜히 누워계시는분한테 안좋은 음식일까 하기도 한데
몇일 병원밥만 드시면 지루하실거같아서 조금씩만 포장해가는거. 실례일까요? ^^;;

IP : 121.129.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8 2:38 PM (210.222.xxx.41)

    마음이 따땃한 조카분을 두셨군요.이모부님께서...
    저도 대상 포진 때문에 고생한적이 있어요.
    입원은 안했고...초기에 알아서 약 먹는 선에서 나았거든요.
    음식 가리란 말은 못들어 본거 같아요.
    아주 기름진것만 피하면 평소에 즐겨 드시던거 사가면 반가워 하실거 같네요.

  • 2. 대상포진
    '08.9.8 3:47 PM (121.129.xxx.243)

    답글 넘넘 감사합니다 ^^
    지금 생각하고 있는건 간식거리 소량씩 이쁘게 포장해서 가는건데
    음식 안가려도 되면 괜찮겠네요 ^^
    히히..
    제가 생각못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 없을까
    아직도 열심히 궁리중 !

  • 3. 병원반찬
    '08.9.8 4:31 PM (121.145.xxx.186)

    최근까지 가족이 입원해서 간병했었어요.
    장조림이 최곤데... (병원반찬 심심한데 장조림 조림장 넉넉하게 하면 죽먹을때도 좋더라구요.)
    저는 한우 장조림 하면서 계란이랑 새송이 버섯 넉넉하게 해서 갔어요.
    무도 큼직하게 넣어서 같이 조리고....

    아니면 계란이랑 새송이 버섯만 장조림해서 가도 좋을 것 같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743 원산지 표시없는 소갈비세트 T.T 3 조선폐간 2008/09/08 337
410742 전세금관련)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세요(주인, 세입자 모두요) 4 제가 이상한.. 2008/09/08 519
410741 안재환 화장품 불매운동이 한몪한건 아닌지 84 세네린 2008/09/08 11,069
410740 주전자 주둥이 어떻게.. 4 궁금.. 2008/09/08 448
410739 아들 뭐 시키고싶으세요? 14 아들 2008/09/08 1,490
410738 안재환 사망했네요 9 헐... 2008/09/08 2,622
410737 이력 3 @@ 2008/09/08 251
410736 남편의 로망... 4 엄뿔고은아여.. 2008/09/08 1,086
410735 산적용고기 3 ggg 2008/09/08 1,270
410734 성남의 황상호 한의원 아시는분? 보상성 다한.. 2008/09/08 370
410733 유모차 조언 부탁드립니다. 13 유모차 2008/09/08 586
410732 정선희 남편 사망 52 낚시아님 2008/09/08 8,489
410731 안재환이 자살했어요? 91 2008/09/08 12,859
410730 [펌] 목사 성폭행 사건들 10 어휴 2008/09/08 3,453
410729 부활의 네버앤딩 스토리가 절 울리네요. 3 가을 2008/09/08 398
410728 [펌글] 목숨 건 오체투지, "힘들다, 하지만 길을 찾아 떠난다" 3 이뿡현 2008/09/08 193
410727 경제적 도움 받는 시부모님 추석에 뭐해드리죠? 2 조언부탁드려.. 2008/09/08 496
410726 중국에서 3년 있었던 사람 9 중국에서 3.. 2008/09/08 1,200
410725 남의 집 안방 침대 올라가는 아이들... 23 . 2008/09/08 1,999
410724 9.9(화) 저녁7시 서울역,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1차 행동의 날 1 김민수 2008/09/08 145
410723 도대체!!! 3 ... 2008/09/08 298
410722 전화금융사기 조심하세요.. 방금전 전화받았었습니다. 6 사기조심 2008/09/08 794
410721 월세에 대해 법적인 부분 아시는 분 도움 좀.. 3 고민... 2008/09/08 359
410720 우리가 사랑하는 라면 3 조심스러움 2008/09/08 462
410719 듣보잡이 회원님게 도움요청합니다.. 7 듣보잡 2008/09/08 388
410718 아파트 도어폰 2 비디오도어폰.. 2008/09/08 403
410717 딸아이가 어지럽다고 4 어느병원 2008/09/08 395
410716 학교도서관 취업희망. 5 사서자격증... 2008/09/08 638
410715 급)동탄신도시에 농협어디께 있죠? 5 급해용 2008/09/08 176
410714 친정집에 손님이 오시는데.. 4 친정엄마 돕.. 2008/09/08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