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딸아이가 9살인데요...열흘전부터 밑이 심하게 가렵다고 하여 산부인과를 갔다네요..
그런데 이상이 없다고 해서 약만 처방을 받아 돌아왔구요..
넘 심하게 괴로워 울고 엄마 살려달라고 하며 울어 종합병원응급실도 갔답니다..
그런데 소변검사를 해도 전혀 원인을 모르고 약만 또 처방을 받았다고 하네요..
오늘로 벌써 10일이나 됬는데 전혀 진전은 없고 아이는 넘 괴로워 눈이 붓도록 웁니다..
평상시에는 제가 볼때도 엄청 참는아이인데~
매일매일을 그렇게 힘들어하는 아이~ 제 친구가 넘 안스러워서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산부인과를 가는건 맞다는데 아이들은 특별한 검사를 할수 없다고 하네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제 친구가 전화로 울먹이며 얘기하는 데 제 맘이 넘 안좋아 도움을 좀 받아 친구에게 알려주고 싶어서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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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아파요
안타움 조회수 : 257
작성일 : 2008-09-08 10:32:05
IP : 222.233.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9.8 10:35 AM (121.183.xxx.118)그거 소변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애 남자애들도 소변이 묻어서 고추(죄송) 가렵고 아프거나
똥꼬가 가려워서 난리나거든요
이때 병원 가면 대개 어느 정도 응급처치(소독약 비슷한거 발라주고 , 집에 와서 바르라고 약 주고, 먹는약도 주고 그랬어요)
그런데 대부분 소아과 정도만 가도 낫던데요..이거와는 다른 병일까요.2. ..
'08.9.8 10:38 AM (61.66.xxx.98)기생충이 항문근처에 내려오면 엄청 가렵기도 하니까요....
기생충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산부인과도 가보시고.
기생충검사도 해보시고...
이도 저도 아니면 심리적으로 뭔가 충격적인 일이 있었을 수도...(이건 아니길 바랍니다만..)3. 6살
'08.9.8 11:32 AM (68.78.xxx.194)6살짜리 제 딸이 똑같은 경우였어요.
쉬만 하면 밑이 간지럽다고 울고 불고 난리가 아니었지요.
소변검사도 깨끗하고 질염은 아직 안생길거라고 하고 해서 좌욕을 시도했는데도 효과가 없었어요.
박테리아 치료 연고를 사서 면봉으로 아랫부분에 (약간 붉었어요) 2주일 발랐더니 괜찮아지더군요.
이런 경우가 꽤 있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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