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아파요

안타움 조회수 : 257
작성일 : 2008-09-08 10:32:05
친구의 딸아이가 9살인데요...열흘전부터 밑이 심하게 가렵다고  하여 산부인과를 갔다네요..
그런데 이상이 없다고 해서 약만 처방을 받아 돌아왔구요..
넘 심하게 괴로워 울고  엄마 살려달라고  하며 울어 종합병원응급실도 갔답니다..
그런데 소변검사를 해도 전혀 원인을 모르고 약만 또 처방을 받았다고 하네요..
오늘로 벌써 10일이나 됬는데 전혀 진전은 없고 아이는 넘 괴로워 눈이 붓도록 웁니다..
평상시에는 제가 볼때도 엄청 참는아이인데~
매일매일을 그렇게 힘들어하는 아이~ 제 친구가 넘 안스러워서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산부인과를 가는건 맞다는데 아이들은 특별한 검사를 할수 없다고 하네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제 친구가 전화로 울먹이며 얘기하는 데 제 맘이 넘 안좋아 도움을 좀 받아 친구에게  알려주고 싶어서요..
도와주세요
  
IP : 222.233.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8 10:35 AM (121.183.xxx.118)

    그거 소변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애 남자애들도 소변이 묻어서 고추(죄송) 가렵고 아프거나
    똥꼬가 가려워서 난리나거든요

    이때 병원 가면 대개 어느 정도 응급처치(소독약 비슷한거 발라주고 , 집에 와서 바르라고 약 주고, 먹는약도 주고 그랬어요)
    그런데 대부분 소아과 정도만 가도 낫던데요..이거와는 다른 병일까요.

  • 2. ..
    '08.9.8 10:38 AM (61.66.xxx.98)

    기생충이 항문근처에 내려오면 엄청 가렵기도 하니까요....
    기생충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산부인과도 가보시고.
    기생충검사도 해보시고...
    이도 저도 아니면 심리적으로 뭔가 충격적인 일이 있었을 수도...(이건 아니길 바랍니다만..)

  • 3. 6살
    '08.9.8 11:32 AM (68.78.xxx.194)

    6살짜리 제 딸이 똑같은 경우였어요.
    쉬만 하면 밑이 간지럽다고 울고 불고 난리가 아니었지요.
    소변검사도 깨끗하고 질염은 아직 안생길거라고 하고 해서 좌욕을 시도했는데도 효과가 없었어요.
    박테리아 치료 연고를 사서 면봉으로 아랫부분에 (약간 붉었어요) 2주일 발랐더니 괜찮아지더군요.
    이런 경우가 꽤 있다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666 한달에 저녁 몇번이나 같이 먹나요? 15 가정생활. 2008/09/08 680
410665 초등 남자 회장 엄마가 전통적으로 도시락 싸는거다 12 코걸이귀걸이.. 2008/09/08 981
410664 장미란 선수 너무 귀여워요~ (펌) 8 귀염 2008/09/08 1,039
410663 아이가아파요 3 안타움 2008/09/08 257
410662 냉일까요?? 7 흠. 2008/09/08 517
410661 어째 몇일 조용하다 했더니 12 어쩐지..... 2008/09/08 951
410660 수건 삶기 다들 어떻게 하세요? 5 삶기어려워요.. 2008/09/08 1,585
410659 결혼하고서 첫명절인데 친정부터 가래요~^^ 13 오예!^^ 2008/09/08 1,060
410658 구입처 꼭 알려주세요~ 3 종이식탁매트.. 2008/09/08 204
410657 명절 치루는것 시댁에서 아님 우리집에서 하시나요? 9 어디서 2008/09/08 594
410656 손수건 준비하시고.. 꼭 들어가봐 주세요. 10 인피니티 2008/09/08 1,010
410655 20-30대 인터넷 쇼핑몰..어디 많이들 가세요? 5 쇼핑 2008/09/08 1,048
410654 남편옷여 1 남편옷 2008/09/08 192
410653 신일 믹서기 어때요? 2 여기 왼쪽에.. 2008/09/08 477
410652 갈비 6 초보 2008/09/08 380
410651 40대 분들 안경.. 어떻게 하시는지요? 7 사학년오반 .. 2008/09/08 1,019
410650 장터에 쪽지가?? 1 레벨8 2008/09/08 350
410649 내성적인 7살남아 키즈리더쉽센터 도움이 될까요? 타고난 성격.. 2008/09/08 198
410648 요즘 죻은 핸드폰이 뭐가 있나요.. 추천해주세요^^ 4 뭘몰라 2008/09/08 415
410647 점심시간에붙박이장설치하러오신분에게점심드려야하나요? 8 ㅋㅋ 2008/09/08 807
410646 직장맘, 주말이 더 피곤해요.. 12 피곤 2008/09/08 844
410645 아고리언들이여 기뻐하세요..펌>>>> 15 홍이 2008/09/08 648
410644 버섯 문의 드려요. 백화고.. 3 엄마.. 2008/09/08 234
410643 추석때 뭐 해 먹을까요? 4 명절 스트레.. 2008/09/08 519
410642 연예인도 82쿡 할까요? 11 연예인 2008/09/08 6,935
410641 6살인데 발음이... 8 속상 2008/09/08 518
410640 추석음식 하기 싫은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16 게으른 며느.. 2008/09/08 1,283
410639 만나는 사람이 약간의 사시인거 같습니다.. 11 고민중..... 2008/09/08 2,938
410638 의료보험 민영화의 신호탄 (부제 :의료보험 민영화는 시작되었다 ) 3 꼼수 2008/09/08 286
410637 깨끗한 비닐봉지도 재활용이 되나봐요.. 16 비닐 2008/09/08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