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당 다니시는 분들 봐 주세요

세례명 조회수 : 4,124
작성일 : 2008-09-07 19:00:02
제 딸래미들 세례 할려는데 예쁜 이름 추천 좀 해 주세요.

본명들도 각기 성격들이 있더라구요.

제 경험에는요.

구지 생일 비슷한 성녀님들 이름 보다는 다른 이름을 해 주고 싶네요.

그리고 영어이름으로 쓸수도 있게요.


각기 느낌 좋았던 분들 이름좀 추천해 주세요!!
IP : 58.121.xxx.21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천..
    '08.9.7 7:02 PM (122.46.xxx.39)

    우선 한국 성녀님들 이름은 어떨지요.. 자매라면 효임 골룸바, 효주 아녜스...
    뭐 이런식으로요..
    영어 이름은 뒤에 이름만 따서 쓰면 되니까요..
    제 아들은 대건 안드레아인데.. 사람들은 대건아.. 그렇게 부르시고..
    영어반에서의 이름은 앤드류에요..

  • 2. 마틸다
    '08.9.7 7:10 PM (58.224.xxx.110)

    마자요..한국 성녀님들 이름도 좋아요..
    제가 성당 다닐 당시엔 잘 몰라서 겉멋부리며 세례명을 지었는데 두고두고 후회스럽네요.
    갠적으로 효주 아녜스가 이쁘더라구요. 세례명도 넘 길으면 부르기 힘들고 두자에서 세자면 부르기 쉽고 좋아요.

  • 3. 퀴리부인
    '08.9.7 7:16 PM (61.4.xxx.245)

    저도 우리딸 세례명 고민고민하고 있었어요.
    예쁜걸로 해주고 싶어서요.
    어느날 아이얼굴 보고있는데 천사같이 예쁜거예요
    그래서 바로 안젤라 로정했습니다.
    둘째딸때도 예쁜거찾다 첼리도니아 라고 지었는데요.
    예쁘긴하지만 사람들이 잘몰라서 세례명을 잘기억도 못하고
    쉽게 불러주게되지가 않네요.
    경험으로는 쉽게불러줄수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래야 이웃친지분들도 그아이를 위해서 기억하고 기도 해주기도 좋을꺼같아요.

    마리안나는 어떤가요?
    조카 세례명인데요,얌전하고 공부도 잘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랍니다.

  • 4. 베로니카
    '08.9.7 7:39 PM (222.101.xxx.216)

    맞아요.
    고민하셔야해요,,,,저희는 생일에 맞쳐했는데,무난하네요.
    큰딸 데레사,작은딸 카타리나
    우리본당 베로니카들을보면 활동을 많이 하는편이예요.성격도 비슷한듯~~~~

  • 5. 루시아
    '08.9.7 8:15 PM (121.191.xxx.163)

    큰 딸은 효임 골롬바..작은 딸 안젤라...
    저도 효주 아네스 강추요..

  • 6. 아는 분의
    '08.9.7 8:18 PM (211.223.xxx.223)

    영세명이
    마리아 스텔라
    너무 이쁘지요!!!

  • 7. 마리아
    '08.9.7 8:19 PM (84.137.xxx.43)

    엄머 위에 베로니카님
    반가워요.
    저희도 큰 딸 데레사, 작은 딸 카타리나에요~

    부르기 쉬운 로사도 추천합니다.

  • 8. .
    '08.9.7 8:27 PM (58.230.xxx.210)

    우와 전 제가 카타리나인데^^

    효주아네스이쁘네요.

    마리아스텔라도끝내줘요!

  • 9. 슈크림
    '08.9.7 8:36 PM (124.170.xxx.204)

    베로니카//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하는 1인...참 신기해요...헬레나도 예뻐요^^

  • 10. 저희는
    '08.9.7 8:38 PM (121.131.xxx.127)

    모두 생일과 가장 가까운 날의 성인 성녀로 정했답니다.
    축일 잊지않고 감사하라고요
    ^^

  • 11. ..
    '08.9.7 8:46 PM (125.182.xxx.16)

    우리 집안이 다 천주교라서 여러가지 세례명이 있는데 그 중에서 예쁘고 흔하지 않은
    여자 이름으로는 유스티나, 요세피나, 에밀리아나가 있네요.

  • 12. 저도
    '08.9.7 8:47 PM (220.75.xxx.247)

    안젤라예요.
    지금은 냉담중인...

  • 13. 저는
    '08.9.7 9:05 PM (125.186.xxx.138)

    모니카,
    쥬노베파(쥬느비에브), 스테파니아, 로사리아, 크리스티나, 소피아..도 좋은것 같아요.

  • 14. 저도
    '08.9.7 9:08 PM (86.136.xxx.249)

    아는 후배 가운데 참 귀티나고 교양있고 공부 많이 한 애가 있는데,
    세례명이 "베아트릭스" 더라구요.
    흔치 않고 참 괜찮다 생각했었답니다.

  • 15. 쥬노베파
    '08.9.7 9:17 PM (67.85.xxx.211)

    위의 저는님께/

    쥬노베파의 축일이 언제인지요? 행적도 아시는대로 좀.....^^;;;
    제가 대충 검색해보니 못찾겠습니다.

  • 16. 제생각엔...
    '08.9.7 9:28 PM (211.110.xxx.250)

    평소에 존경하시던 성인의 이름을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 까요?^^
    전 프라치스코성인을 무척 좋아해서 본명을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모두 권해줬었어요...ㅎㅎㅎ
    여자이름으로도 할 수 있더라구요..프란체스카라고...

    제 두 딸도 평소 좋아하던 성인의 이름을 찾던 중
    '마리아 미카엘라'란 이름과 '안젤라'로 세레명을 해주었지요.
    세례명을 해줄 아이의 성격과 비슷한 성인으로 세례명을 해주는것도 좋던데요...^^
    어쨌든 축하드립니다...

  • 17. 우리집
    '08.9.7 9:34 PM (125.142.xxx.242)

    세딸들... 미카엘라, 율리안나, 로살리아..
    다 생일 근처에 있던 세례명인데 부르기 쉬워 좋아요~

  • 18. sylvia..
    '08.9.7 9:35 PM (116.121.xxx.226)

    실비아 어떠세요?
    제 딸 세례명인데..영어 이름으로도 같이 쓰고 있어요..
    외국인 선생님이 이름이 참~ 예쁘다고 했다네요...

  • 19. 저 위에
    '08.9.7 9:38 PM (118.221.xxx.216)

    쥬노베파(쥬느비에브)??-제노베파(갱상도식 발음??)
    지금 앵담중이긴하지만..
    성이 全이라 전 제노베파예요...

  • 20. 섭지코지
    '08.9.7 9:39 PM (220.80.xxx.39)

    저는 유스티나예요. 결혼해서는 냉담중이지만....ㅠㅠ

  • 21. 모니카
    '08.9.7 10:01 PM (218.234.xxx.194)

    전 모니카..
    제 딸아이는 로사리아 입니다..^^

  • 22. 이라이자
    '08.9.7 10:12 PM (125.186.xxx.44)

    저는 세실리아,,랍니다..
    엄만 율리안나,,

  • 23. 세실리아
    '08.9.7 10:18 PM (125.184.xxx.163)

    오, 저랑 같네요 윗분. ㅎ

    저는 소사 세실리아입니다. 냉담중이긴 하지만. ^^;

  • 24. 카타니라
    '08.9.7 10:25 PM (58.231.xxx.66)

    전 카타리나요..제딸은 가브리엘라(천사)

    비비안나도 괜찮은것 같아요...

  • 25. 지나가다
    '08.9.7 10:37 PM (115.41.xxx.161)

    우리딸은 마리아 초등5년입니다. 마리아는 하도 할머니가 많아서 대체로 젊은 분들은 세례명을 마리아를 안쓰더군요 그래서 마리아로 정했습니다. 우리딸이 성인이 되면 흔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안나, 테레사 등이 좋지 않을까요...

  • 26. 저는..
    '08.9.7 10:39 PM (121.88.xxx.97)

    축일표를 보고 제 생일이랑 똑같은 성녀를 택했어요..
    크레센시아 입니다^^

  • 27. 그래도
    '08.9.7 10:44 PM (123.109.xxx.228)

    제노베파 님 답변:

    성인명 제노베파(Genevieve)
    축일 1월 3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수녀
    활동지역 파리(Paris)
    활동연도 419/422?-512년
    같은이름 게노베파, 제느비에브, 주느비에브


    더 자세한 내용은 가톨릭굿뉴스 - 가톨릭성인에서 찾으실 수 있어요.

  • 28. 우리
    '08.9.7 10:50 PM (222.234.xxx.241)

    요안나, 리디아, 루실라, 아나스타샤,,소피아, 루시아,바울리나,미카엘라...

  • 29. 시릴라
    '08.9.7 10:50 PM (58.121.xxx.231)

    처음에 신부님께서 주신 세례명이 '마우라'? 였던 거 같아요.. 근데 친구들이 너무 놀려서 세례 받기전에 바꿔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제 생일에 축일이신 성녀를 못 찾겠다 하시며 가까운 축일에서 '시릴라'를 주셨죠. 마우라 보다 낫다 싶어 시릴라로 정했는데.. 다들 첨 들어봤다 하세요. 너무 슬퍼요..ㅠㅠ

    저희 가족들은 안나, 스텔라, 유스티나 입니다.

  • 30. 저도 끼어봅니다
    '08.9.7 11:12 PM (218.39.xxx.234)

    박완서 선생님 본명은 '정혜 엘리사벳' 이해인 수녀님 수도명은 클라우디아...
    성경에 나오는 민족을 구한 왕후 에스델도 좋고

  • 31. 아녜스
    '08.9.7 11:24 PM (121.129.xxx.85)

    저도 우리딸들 세례명숱하게 고민했어요. 예쁜 이름이 너무 많아 스텔라. 크리스티나....
    쌍둥이거든요. 근데 수녀님이 정해주신걸로했어요.
    리사, 리나 부르기도 쉽고 이름도 자꾸 부르다 보니 정이드네요.
    우리 수녀님 나중에 아들 낳으면 리노라고 지으라고 미리 세례명지어주셨건만....

  • 32. 쥬노베파
    '08.9.7 11:29 PM (67.85.xxx.211)

    그래도님, 고맙습니다~~

  • 33. missh
    '08.9.7 11:33 PM (220.3.xxx.185)

    제 세례명은 루시아예요 엄마는 쁘리스카구요 엄마세례명도 흔하진 안더라구요

  • 34. 저는
    '08.9.7 11:37 PM (211.187.xxx.197)

    로사예요...^^*
    저의 첫사랑의 그 사람이 좋아했던 이름입니다. 헤어지고 캬톨릭 신자가 되었고, 그 사람이 좋아했던 세례명으로 지었지요..그 사람은 알런지 몰러...ㅋㅋㅋ

  • 35. 제노베파
    '08.9.8 1:01 AM (211.178.xxx.139)

    제가 제노베파인데요.
    쥬노베파라구 부르는건 또 첨보네요.
    여튼 제노베파를 지노베타딘으로 연상하는 사람들 많아
    정말 짜증납니다.
    그리고 제가 세례명 지을때
    수녀님 말씀이
    이쁜거 좋아하지 말고
    의미를 생각하라 하셨어요.
    예쁜이름에 과부가 많다네요.
    참고하소서.

  • 36. 조카
    '08.9.8 9:01 AM (220.118.xxx.150)

    우리조카들
    보나
    데보라
    데보라는 데보라카가 생각나서 기억하기 쉽지요.
    하지만 조카의외모는 데보라카와 상대적으로 아주 멈

  • 37. 주로
    '08.9.8 9:29 AM (219.254.xxx.58)

    생일 즈음의 성인이름을 가장 많이 쓰시는것 같구여
    울 성당만 해도 안젤라는(저를 포함해서) 주일학교 아이들만 해도 3명이나 된다는....
    주변 어른까지 합하면 안젤라 하고 부르면 여기저기서 돌아봅니다^^
    어른들은 아녜스를 참 많이 쓰시구여 마리아 또한 많습니다
    아님 가톨릭인터넷에 들어가시면 성인들 이름이 쭉 나옵니다
    거기서 느낌 좋은 것으로 찾으셔도 좋을듯....

  • 38. 에너지버스
    '08.9.8 10:34 AM (124.0.xxx.246)

    제 딸은 로즈마리예요 . 예쁘지요? 저 어릴 때 성당 수녀님이 정확하지 않지만 바이올렛이라는 세례명으로 기억되는데요 .매번 부를 때 마다 보라색의 제비꽃이 생각났어요.

  • 39. 로사
    '08.9.9 9:55 AM (118.131.xxx.2)

    저위 로사님 처럼 저도 로사에요 반갑네요 ^^
    좀더 이쁜 세례명이였음 많이 들어본 분이름으로 했음 싶었는데 ^^
    이렇게 세례명 같으신 분 뵈니 반가워요
    비록 10년 넘게 냉담중이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664 광장시장 영업시간 좀(마약김밥 등) 13 김밥순이 2008/09/07 1,559
230663 수학문제 11 도와 주세요.. 2008/09/07 563
230662 학교는 학생을 가르치는 곳이다 6 분당 아줌마.. 2008/09/07 812
230661 저도 방금 쥐 봤어요 6 ㅠㅠ 2008/09/07 797
230660 자전거를 사려고하는데 조언좀 5 아줌마가 2008/09/07 602
230659 아이가 갑자기 알러지 증세를 4 sos 2008/09/07 514
230658 러닝머신 대여 10 ^^ 2008/09/07 658
230657 경제 관련 책 추천 좀 해주세요..^^;; 10 초보 2008/09/07 593
230656 둘째 모유수유 더 어렵네요. 2 아이고 2008/09/07 294
230655 14개월 아이 어디서놀아줄까요? 너무 힘들어요ㅠ 3 초보 2008/09/07 374
230654 밤만되면 마구 먹어요 8 숨쉬기힘들만.. 2008/09/07 925
230653 친정때문에 피가 마릅니다 30 맏딸 2008/09/07 5,888
230652 747공약에 대한 유시민전의원 해석(작년강연) 5 재미있네요 2008/09/07 377
230651 남편차에서 오해받을 만한 물건이 발견되면.. 7 뒤숭숭 2008/09/07 2,076
230650 코스트코 화장실... 7 마눌아 2008/09/07 1,939
230649 그래요 우린 아주 젊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비겁자입니다 7 ㅠㅠ 2008/09/07 585
230648 [수노원칼럼]만사형통[萬事兄通],과 400년뒤의 상왕 이상득 의원 [ 2 상왕이라~ 2008/09/07 204
230647 {명박쪽박} 오늘 강남집회 에서 압권은 ... {내용추가} 6 유쾌,상쾌,.. 2008/09/07 769
230646 딜라이트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45 에헤라디어 2008/09/07 1,387
230645 친하면 이성끼리 무릎배게 하기도 하나요? 37 고구마 2008/09/07 5,475
230644 빠른생일은 어떻게 말하세요..?? 10 나이.. 2008/09/07 1,266
230643 한참 잊고 있었던... 3 현진몽몽이 2008/09/07 402
230642 학교 축제 끝나고 밤 12시에 들어온 음주 고1 남학생 19 음주 고1 2008/09/07 946
230641 체인점빵집에대한 오해? 4 단미 2008/09/07 1,238
230640 남편도 없는 이밤에 쓸쓸하네요 5 ㅠㅠ 2008/09/07 686
230639 시아버지 명의로 된 아파트 2 시금치 정말.. 2008/09/07 845
230638 미친건가요... 41 뭘까요..... 2008/09/07 7,122
230637 벽에 붙이는 진공 흡착기.. 5 자꾸 떨어져.. 2008/09/07 687
230636 아이에게 결명자를 먹이니설사 줄줄 하네요 ㅠㅠ 7 ㅠㅠ 2008/09/07 734
230635 시어머니 닮은 딸 외모가 아직도 낯설어요 48 13살 2008/09/07 5,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