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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술 마시는 남편이 너무 싫고.. 남편은 이런 나를 싫어하고..

나쁜엄마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08-09-07 18:46:05

정말이지.. 남편이 술 마시는게 너무 싫어요. 어느 부인인들 술 마시는 남편을 좋아하겠습니까마는..
남편이 주사가 있어요. 분하고 서운한 것들을 마음에 담아뒀다가 술을 과하게 마시면 난동을 피워요.

저요.. 연애시절에 주사부리는 남편 말리다가 개한테 얼굴을 물려 성형외과에서 여러바늘 꿰매는 수술도 받고.
단골 술집에서 선배들하고 술 마시다가 객기 부린다고 양주병 두어개 벽에 던져 깨트리는 것도 수습해 주고.
굳이 기억에 남는 일만 꼽자면 저러한 일들을 겪고도 어쨌든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결혼했어요.

결혼하고 나서 한달 쯤 지나 첫 크리스마스 때, 이브날 술이 과하게 들어간다 싶더니 집에 와서는 갑자기 자기를
무시한다면서 애써 꾸며놓은 신혼집 인테리어 다 망가트려놓고 밥솥이며 식탁유리며 의자 등등 다 던져 부수고..
저 임신 사실 확인한 날 아침은, 그 전날 술 마시고 외박하고 들어와 참으로 제 기분이 안 좋은 상황이었고,
오랜만에 또 전화기 망가트리고 의자며 신발이며 다 집어던진 어제는 우리 아기 첫 태동을 느낀 날이었네요.
이런 이유들로 저는 남편이 술 약속만 있다하면 그 때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생길지..
술 마실 때마다 매번 그러는건 아니지만 잊을만 하면 저렇게 심하게 주사를 부려서
술이라면 정말 너무 싫어요.

제가 이렇게 싫어하는걸 남편도 알기에 되도록이면 자제하려고 하지만  한달에 두어번은 술 약속이 있어요.
때때로 발작을 일으키듯 싫어하는 저에게  화를 내면서 남편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하게 한다고 할 때도 있죠.

어제는 사실 제 잘못도 있다고 생각해요. 술자리에 나간 남편이 12시 쯤 다른 사람 전화기로 전화를 해서
밧데리가 닳아졌다 2차 간다 후배 A 전화번호 좀 알려달라 하더라구요.
남편 술 버릇중에 하나가 술 마시고 사람들에게 전화해서 쓸데없는 옛날 얘기 끌어내거나
그 사람 술 자리에 나오게 해서 결국엔 좀 다투게 되거나 하는 일이 잦아요.
그런데 그 후배 A 는 제 직장 후배이기도 하고 최근에 저와 좀 안 좋은 일이 있기도 해서
괜한 분란을 일으킬까 싶어 전화번호는 가르쳐 주지 않고 끊었어요.
그 후로 몇번 더 전화가 오길래 핸드폰 무음모드로 하고 얼핏 잠이 들었죠.

새벽 3시 쯤인가는 집 전화가 마구 울리더라구요. 어제따라 저도 무슨 오기였는지 안 받고 있었어요.
그런데 전화벨이 끊기고 얼마 안되서 남편이 바로 집에 들어오더니 왜 전화를 안 받냐고 성질을 내면서
돈 내놓으라고 제 사무실 가방이며 핸드백이며 마구 뒤집더라구요. 곰곰히 살펴보니 남편이 술자리에서 나와
택시를 탔고 오다보니 지갑에 충분한 돈이 없는걸 발견하고 택시를 탄채로 돈을 뽑을 만한 인출기를 찾아
다니다가 그 새벽에 문이 열린 곳이 없길래 저한테 돈 갖고 나오라고 전화한거였나 봐요.

그러다 제가 전화를 안 받으니까 집으로 올라왔고 택시 기사는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그런데 정말 일이 안되려고 그런건지 어제는 정말 집에 현금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돈 없다 그랬더니.. 전화를 받던지! 평소에 용돈을 많이 주던지! 너네 아빠집에 전화하겠다! 면서
성질을 부리고 전화기를 집어들더군요. 저희가 친정과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거든요.
택시에서부터 전화를 한건지 어떤건지 택시 기사가 기다리다 먼저 아빠핸드폰으로 전화를 했고
전화를 받은 엄마아빠가 새벽 4시 다 되어서 저희 동까지 와서 택시 기사에게 돈을 줘서 돌려보내고
엄마아빠 생각에는 그냥 박서방이 술 좀 과하게 해서 돈이 없었나 보다, 제가 잠이 들어서 그랬나 보다
생각하시고 저한테 전화하셔서 별 일 없는지만 물어보시고 다시 집으로 가셨어요.

남편은 전화가 안된다고 전화기 집어던지고 욕하고 집 나가네 마네 현관문 쾅쾅 여닫고 소리지르고..
그러고 있자니 제가 갑자기 배가 아파오면서 말도 못 하겠더라구요. 이제 4개월인데 아기가 놀랜건지..
그렇게 있는 저를 보고 남편이 처음엔 멍해 있다가 곧 정신차리고 바로 가까운 병원 응급실까지 다녀왔어요.
다행히 아기는 괜찮은 것 같은데 제 마음이 너무 서글프고 기운이 없고 그 상황들이 너무 싫어서
이 시간까지 그냥 컴컴한 방 안에 있네요. 남편은 일이 있어서 나갔고..

주사 부리는 사람들 대부분 그렇듯이 평소엔 사람 참 좋아요. 저보다 집안 일도 더 하고 정도 많고..
무엇보다 저를 참 많이 사랑해 줘요. 친정 식구들에게도 붙임성 좋게 막내 사위역할 잘 하면서 칭찬도 받고..
폭력을 휘두른 사람들이 그 후엔 유난히 살갑게 잘 해주고 그런다죠. 그래서 피해자가 내성이 생긴다구요.
남편도 그래요, 한번씩 저렇게 하고나면 본인이 먼저 눈물 흘리면서 미안하다고 싹싹 빌어요. 더 잘하구요.
지금도 계속 전화해서 미안하다 이해 좀 해 주라 다시는 안 그러겠다 그러고 있어요.
아직 직접적인 폭력을 제게 휘두른건 아니지만 저는 언제든지 저 사람이 술 마시고 돌아버리면
저를 때릴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남편이 미안하다고는 하지만 절대 술을 끊을 사람은 아니고
앞으로 이런 일이 또 안일어나지도 않을테고 그 때마다 저는 울고, 남편은 사과하고
그렇게 살아야 하는건가.. 앞으로 아이가 태어나도 아빠의 저런 모습을 보고 자랄건가 하는 마음도..

저는 그래요.. 더 현명하게 일을 풀어내지 못하고 저 역시 제 고집대로만 사태를 끌고가는 것도 같아요.
제가 얼마나 끔찍하게 남편이 술 마시는걸 싫어하는지 이해하지 못할 남편 입장에선 제가 참 싫기도 하겠어요.
뱃속에서 부터 이런 일을 겪은 아기에게도 너무 미안해요. 매번 이런식.. 이러다 또 풀어지고 잠잠하다가
잊힐만 하면 또 반년 쯤 후에 주체하지 못할 만큼 눈물 쏟을 일이 생길테고..
어떻게 잘 풀어나가야 하는건지.. 제 마음이 너무 답답해요..
IP : 221.144.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딱 한번.
    '08.9.7 7:13 PM (222.235.xxx.141)

    저는 그런 아빠 밑에서 컸어요. 자라는 내내 말도못하게 끔찍했습니다. 술마시는 사람은
    사람같이 안봤는데 인생이란게 뭔지 말술 마시는 남자와 결혼했어요.
    남편이 신혼초에 그러더군요. 그 새벽에 시부모님, 시누이들, 남편 친한 친구들까지
    다 불렀습니다. 아파트 벽에 주먹질하고 머리 박아서 피투성이에
    인사불성된 남편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같이 못살겠으니 누구라도 데려가라 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한테 욕먹고 사람취급 못받더니 지금은 아무리 술을 마셔도 집에 오면 그냥 잡니다.

    너네 아빠집에 전화하겠다..라니, 그게 무슨 싸가지입니까. 장인장모를 뭘로보고..
    제 친정아빠랑 똑같군요.여자한테 금전적으로 바라는게 많았던 남자고, 아집과 이기심으로
    똘똘뭉친 책임감없는 남자예요. 임신중인 아내앞에서 감히.....그러다 원글님 맞고 사는거
    금방입니다. 저도 자다가 이유없이 불러내져 따귀맞고..엄마 때리고 살림 부수고..정신병자
    처럼 옷벗고 길길이 뛰는 아빠 말리느라 울고불고..그러면서 자랐지만, 그거 감수하고
    자식위해 가정을 지킨 엄마..하나도 고맙지 않습니다. 되려 너무도 원망스럽죠. 술 먹고
    엄마 때리는 아빠를 죽인 자식. 먼 일 같나요? 저도 다 커서 아빠 멱살까지 잡아봤습니다.
    그 일은 제게도 아빠에게도 가슴에 멍으로 남았어요. 크게 한방, 정신 번쩍들게 터뜨려보시고,
    안되면 헤어지는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크게 한방 터뜨리시라고 하기엔 원글님
    임신상태 이신게 걸리네요..

  • 2. 친구
    '08.9.7 7:57 PM (121.151.xxx.149)

    제친구남편이 딱 님남편하고 비슷하군요
    참 잘던친구에요 결혼하고 남매낳고 남편 직장도 괜찮고 남편성격도 괜찮고
    그런데 좀 성질이 나면 앞뒤 못가리는사람인것같기도했어요 그래도 친구와 아이들에게 잘하니까 저는 어떨때는 너무 부럽기도했어요 돈도 잘 벌어다주고 능력도 잇는것같구요

    몇년전에 그친구가 우리집에 놀려온적있었어요
    저는 사실 그렇게 다른집에 놀려온다는생각을한적없는데 나보고 울집에 놀려가도 되나고 해서 오라고했지요 남편이 출장중이기도했구요
    그래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술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했는데 친구 살던 이야기를해주더군요

    매번 술마실때마다 그런것도 아니고 거의 일년에 한두번씩 그런식으로하는데
    밖에서 쌓인것을 푸는것같다고요 와서 자기 때리면서 집안 물건부수면서 듣도보도 못한 사람욕하고
    상사욕하고 그런식으로하더랍니다
    그리고 자기가 조금만 왜그러냐고 하면 너도 나쁜년이라고 때리고
    그러고 나면 또 잘하고 미안하다고 하고 주말되면 놀려다니고 친구들 만난다고하면 가라고하고 아이들도 잘보고요
    그런데 정말 보기 싫을정도로 죽이고 싶을정도로 되더랍니다

    그래서 이혼하든 아니면 고치든 둘중에하나는 해야겠다 싶어서 남편이 술먹고 와서 부쉰것을 술깰때쯤에 왕창다 부쉇답니다 이친구가 물론 힘이안되니 망치하나들고 어차피 너가 다 부쉰것이니 나도 같이 부숴보자 하고 말하면서 난리를쳣는데 친구남편이 엄청놀라서 뺏으면서 미안하다고하더랍니다
    그래서 도저히 못살겠다 그러니 이혼하자고햇더니
    그럴수없다면서 다신 안그렇겟다고 하더랍니다
    그런데 믿을수없다고 결혼 5년동안 그랫는데 이젠 도저히 믿을수없다고 하니까
    어떻게하면 믿을수있나고하더랍니다 그래서
    한번만 더 술먹으면 이혼하고 아이양육권과 재산을모두 주고 이혼하는것으로해달라고 했답니다
    재산이라고해봣자 지방에잇는 조그만한 아파트한채이지만요
    변호사를 찾아가서 공증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그걸 액자로해서 거실앞에 잘 보이는곳에 나두었다고
    아파트도 친구명의로 옮겼다고 하더군요

    같이 잘 어울리던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다시는 술을 같이 마시지말라고 이런사람이고
    이혼시키고 싶으면 마음대로하라고 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아주 쎄게 난리치고 나니 다시는 술을 안마신다고 하더군요 5년동안 안마시지만 아직도 회식있다면 두렵다고
    지금도 술자리 참석하는자리이면 전화해서 미안하다고하는데 이친구는 한잔의술도 용납안된다고 한다고 그런데 매번 두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얼마나 우는지요 저도 처음 그소리듣는데 너무 기가차고이혼하라는소리가 입에서 나오는것을 참았습니다

    강하게 나가보세요
    사회생활한다고해서 가정에 와이프에게 가슴아프게하면서 까지 술마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친정아버지 장사하셧지만 술을 못하시는데도 잘하신 분이에요
    사회생활땜에 꼭 술을 마셔야한다는것은 핑계입니다

    초장에 꼭잡으세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헤어지셔야합니다

  • 3. 치료
    '08.9.7 8:46 PM (61.253.xxx.171)

    남편분이 자기의 주사를 인정하고 스스로 고치기를 원한다면 신경정신과에 같이 가셔서 상담 받고 약물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약국에서 그러는데 그렇게 평소에 멀쩡하다가 술만 들어가면 주사가 심해지는 사람들
    약물치료 받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졌다고 하는 말을 들었어요.
    저도 친정아빠가 님 남편같았었는데.....
    지금도 저는 술이 너무 너무 너무 싫어요.
    술 먹어서 혀가 살짝이라고 꼬인 그 목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나고요.
    친정엄마, 저 , 제 동생....아빠가 조금이라도 늦게 들어오는 날이면 가슴이 쿵쾅쿵쾅 뛰고 정말 무서웠었어요...괜히 안절부절 못하고 그랬어요.
    그 두려움과 불안함은 말로 표현할수 없어요.
    앞으로 30년이상 그 생활을 하기싫고 아이들에게도 그 고통을 주기 싫으시면
    약물치료를 받게 하던지....아님 지금이라도 헤어지셔야 할듯 싶어요.
    자식들에게도 마음의 병이 엄청나게 깊어집니다.
    그거 병이에요.
    평소엔 너무 너무 잘해도 소용없는거에요..
    남편이 싹싹 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같이 치료받자고 하세요....
    치료받게 하는것도 쉽지 않아요...저희 친정아빠는 치료이야기만 나와서 정신병자 취급한다고
    술먹고 난리치셨었거든요.....
    저 결혼하고도 친정아빠 주사로 고통받았고....
    환갑이 넘으시니 이젠 안 그러시지만 , 그동안 다른 가족들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수 없어요.
    절대로 스스로 좋아지지 않아요.
    참고로 저희 친정아빠도 평소에 그런 사람 없다 할 정도로 말도 없고 점쟎으신 분이십니다

  • 4. 주사
    '08.9.7 9:44 PM (125.142.xxx.242)

    그정도 주사라면 치료 받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희 남편도 구력이 좀 되는지라
    어느날 겁을 팍~줘서 간 진료를 받게 했더니
    첫날 의사샘이 '어떻게.. 조절하실수 있겠어요? 힘드시면 입원하시구요'
    이 한마디에 남편이 충격을 받아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제 남편은 주사는 없었는데 일주일에 5일은 술을 마셨구요
    많이 먹지는 않는데 다음날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
    이러다 간경화로 갈까봐 두려워 진료보게 했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많으면 2번정도 술을 먹지만
    가볍게 마시고, 새벽까지 마시는 일은 한달에 한번정도?
    정말 사람됐지요..
    아이 크기전에 고치셔야 할거 같아요.
    뭔가 계기가 있지 않으면 술이나 담배나 본인의 의지로는 쉽지 않은 일이니
    의사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 남편은 진료받으면서, 과음한 다음날 생기는 불면증도 없어졌답니다.
    이게 아주 고질병이었거든요..

  • 5. ..
    '08.9.7 10:07 PM (116.126.xxx.234)

    사촌시누이 님의 남편같이 그런사람하고 참고살다가 결국 애 둘 낳고 이혼했습니다.
    저런 주사는 병원의 도움없이는 고치기 어렵습니다.
    나중엔 눈이 뒤집혀서 마누라 죽인다고 목에 칼도 들이대더이다.
    애들이 하도 만성이 되어 아빠의 폭력을 보고도 눈도 깜짝 안하더랍니다.
    이게 사람 사는 노릇이고 애들에게 보여줄 건가 싶어 이혼했습니다.
    잘 생각하세요.

  • 6. 초장에...
    '08.9.8 1:27 AM (119.95.xxx.81)

    잡으세요.
    제 시누이가 억대 부자입니다. 결혼할 생각도 없던 언닌데...
    정말 성격좋은 교수와 뒤늦게 결혼했지요.
    헌데...술만 마시면 개가 되는겁니다.
    언니를 때리기도 했답니다.
    울 시누이(언니라 부름)한성격 하거든요...가만 안놔뒀지요.
    젤 비싼거 깨부수고 당장 나가라고 내쫓고...이혼하자고 끌고갔답니다.
    '난, 너없는게 차라리 낫다." 하면서...
    위에 <친구>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각서 받고나서는
    주사부려봤자 손해라는걸 절실히 깨닫고 현재 몇년간 난동피는일은 없었다 합니다.

    또다른 제 친구도...남편 버릇고친다고
    남편옷 바깥 아랫층으로 다 내던지고 짐싸서 다른나라로 갔습니다.
    아이는 시댁에 맏기고...
    6개월뒤...완전 새사람이 된 남편과 지금껏 아주 재미나게 잘 살고 있답니다.

    다른건 몰라도
    나쁜버릇 안고치면 와이프가 어떻게 미치는지를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더군요.
    그렇게 못하실거면...평생을 참고 살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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