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애들이라도 있으면 좀 복닥복닥하면서 시간 후딱 갈텐데
저희는 노부모님(70대)과 저희부부(30대) 뿐이네요~
게임을 하기도 그렇고, 디비디도 없어서 영화도 못보고..
보통 밥 먹고 치우신 담에 뭐하시남요???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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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당일에 먹는 거 말고 뭐하세요??
심심~ 조회수 : 901
작성일 : 2008-09-06 11:43:14
IP : 125.248.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9.6 11:44 AM (59.11.xxx.204)그냥 티비 시청....저도 그것밖에 없더라구요..아님 낮잠 주무시구요
2. ...
'08.9.6 11:46 AM (125.140.xxx.109)우리도 낮잠, 동갑내기 형님이랑 수다...
3. 우린
'08.9.6 11:50 AM (220.75.xxx.188)아이들때문에 꼼짝 못하지만, 애들 없을땐 영화보러 가거나 남자들은 당구치러 가고 여자들은 그냥 커피마시며 수다 떠는 정도예요.
낮잠 잘때도 있고, 그냥 남자들도 대화 나누고 티비 보는 수준일때도 있고요.4. .
'08.9.6 11:56 AM (124.49.xxx.204)명절 전날 시댁에서 음식 해먹으며 노는데요..
영화표 끊어 놨다 영화보러가기.( 버츄얼 리미티드..인가 산악인 영화를 감명깊어 하시더군요, 몇년 전인지 기억이 가물거립니다만...)
고궁이나 서울숲 같은 숲에 바람 쐬러 가기.
남산에 괜히 올라가 보기.
심지어 서울대공원에 동물 구경가기..
뭐 이런 걸 했습니다.
윳놀이나 고스톱도 합니다. 짬짬이..
명절날은 새벽에 벌떡해서 시댁들러서 모시고 ..큰댁으로 쇠러 갔다가 ..초저녁에 시댁으로 도착하면 다들 녹초라 저녁도 안먹고 헤어집니다. 차안에서 녹초가 되서리..
명절 다음날 친정으로 가는데, 친정시댁이 다 서울이라 가능한 거고
다른 지역으로 떨어져 있는 분들은 차례지내고 친정으로 가시더군요.5. *^^*
'08.9.6 12:20 PM (125.242.xxx.10)가까운 곳에 공원같은 곳 있으면 나가서 바람이라도 쐬고 오셔요~
6. 뚱순이
'08.9.6 1:10 PM (220.123.xxx.68)밥먹고 과일먹고 설거지하고 손님상차리고 밥먹고 과일먹고 설거지하고 손님상차리고
저는 남는시간 없던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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