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카베진 사신분들 봐주세요..

너죽고 나살자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08-09-05 21:38:25
아까 낮에 여기서 이 약 좋다는 글보고 남편시켜서 사왔는대요..아무것도 소화를 못시켜서..
내시경, CT  다 찍어봤는데 아무 이상없다고 나왔는데..위가 운동을 안하나봐요.


아니 우리나라 약은 완전 밀봉해서 팔잖아요..
근데 일본 약은 밀봉 안하고 파나요?

캡슐아니고 알약인데

약 뚜껑은 철같고(베이지색?노랑?) 그냥 열리고.. 안에 비닐만 들어서 눌러놓고 있네요..

약 색깔은 많이 흐린 보라(?)같고 하여튼 흰색은 아니에요..
냄새는 좋은 냄새는 아니고..

입에 물넣기전에 입술에 물고 있었는데 약간 박하처럼 화한 느낌이 있네요..

이거 가짜는 아니겠죠?
아시는 분 답변 좀 주세요.
IP : 218.54.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5 10:03 PM (119.71.xxx.230)

    캬베진은 무엇때문에 드시는 건가요...
    제가 일본서 좀 살기도 하고 저도 캬베진상비약으로 쓰는 사람이라서...

    무슨 위에 만병통치약정도는 아니고...
    더부룩하고 소화안될때나 급체했을때 먹으면 속이 편해지고 내려가는 용도로 쓰거든요...

    설명하신 캬베진약병이나 뭐 그런거는 맞구요...
    이약이 여러 형태로 나와요...가루약으로해서 1회분량씩 우리샴푸샘플처럼 나온것도 있구요....알약형태로 나온것도 있구요...

  • 2. ..
    '08.9.5 10:23 PM (211.178.xxx.73)

    카베진은 아니구요.
    위가 운동 안 하신다 하니 믿거나 말거나 그냥 한번 해보세요.
    친정 아버지랑 고모....모두 위가 안 좋으셔서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하시더니..

    몇일전
    친정 아버지가 소내장 중 "양"이라는 부위가 있는데 그걸 삶아서 먹으면 좋다해서
    사오셔서 드셨는데......
    모두 그것 먹고 소화가 너무 너무 잘 되었다고 하시네요.

    고모 집에 가서 고모부에게 그 이야기하고 어제 가락동 시장가서
    왕창 사다가 손질해서 삶아서 기름장에 찍어서 계속 드시더니..
    고모부도 속이 너무 편하다 하시네요.

    한번 드셔보세요. 뭐 약으로 드셔도 좋고 그냥 맛있는 음식 먹는다 생각하시고 드세요.
    음식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 3. 양배추
    '08.9.5 11:26 PM (211.215.xxx.48)

    제 경우가 도움이 되실지도 몰라서..
    전 신물이 자주 올라오고 여름에 냉커피를 좀 자주 마셨더니 위에 거북한 느낌(음식물이 거칠게 위속에서 느껴지고 신물이 올라옴)과 식사시 가슴이 메이고.. 그래서 내과에서 여러 가지 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었어요. 먹을 때 뿐이고 여전히 음식 조심하지 않으니 개선되지 않길래 양배추즙을 내서 먹을까 하다가 그것두 번거롭게 느껴져서 양배추를 파이렉스그릇에 수박처럼 잘라서 한조각 넣고 전자렌지에 4분 돌려서 쌈장과 함께 매일 먹었어요 양배추 3통(와우!!??) 첨엔 거의 양배추쌈만 먹었지요 다른 반찬 안먹고, 양배추 쌈먹으면 신기하게 불편한 증상이 없어지더니 이젠 양배추쌈 안먹어도 불편함이 없네요~ 참고하세요.

  • 4. .
    '08.9.6 12:31 AM (58.230.xxx.210)

    카베진 밀폐안되어있고 위에 미닐로 채워져있고 알약 흰색아닌거 맞아요.

  • 5. 너죽고 나살자
    '08.9.6 10:23 AM (218.54.xxx.254)

    고맙습니다.. 어제도 소화가 너무 안되고 불편해서 우선 한 알 먹기는 했는데 이것도 전혀 효과가 없더라고요...괴로와요..

    친정엄마도 위가 안좋은데 유전적인 기질도 있고...하여간 소회가내과 의사도 머리를 갸웃거리는 지경이니..

    양배추쌈도 한 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364 이럴땐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까요? 1 저도 한복 2008/09/05 162
230363 명절에 우리 한우 이용합시다~~~ 5 예준맘 2008/09/05 248
230362 저층과 고층이 같은 가격이라면 선택은? 26 고민고민 2008/09/05 1,393
230361 카이젤 UBm500 매뉴얼 1 분실 2008/09/05 357
230360 홍정욱 대통령까지 해먹을수 있을까요..??? 35 아이핑크 2008/09/05 1,938
230359 남아한복 초등 저학년에도 입나요? 3 유치 2008/09/05 202
230358 절에 다니고 싶어요 10 나무 2008/09/05 1,196
230357 아래 양가 부모님 용돈 글 올렸는데, 이것도 참고 해주시겠어요^^ 14 곧결혼 2008/09/05 922
230356 코스트코에 부부찻잔 파나요?? 1 혹시 2008/09/05 295
230355 어느걸 씹는게 맛있을까요? 2 광팔아 2008/09/05 310
230354 [에덴의 동쪽] 나연숙 작가가 조작한 `이명박 신화` 7 타도 이명박.. 2008/09/05 1,352
230353 영국인 영어 튜터 혹시 아시는 분 소개부탁드려요. Britis.. 2008/09/05 181
230352 연예인 남친이라고 나온 사람들 중에 제일 괜찮네요. 24 ... 2008/09/05 6,868
230351 어릴때 부모로부터 학대받은분 6 .. 2008/09/05 1,153
230350 어린이 치과에서 아이에게 마스크(?)쓰고 치료하는거요 7 걱정맘 2008/09/05 443
230349 어제 드럼세탁기 문제점 올렸던 사람이에요 ^^ 19 야옹이 2008/09/05 1,549
230348 1인 시위 보고 23 순이엄마. 2008/09/05 410
230347 토익(원서:Original) 공개강의 1 리치코바 2008/09/05 229
230346 죄다 중국산이네. 6 2008/09/05 658
230345 경제라고는 전혀 모르는 아줌마가 보는 이사회 7 아는척 2008/09/05 639
230344 삼양 6 삼양 2008/09/05 603
230343 결혼하신 분들~양가부모님께 드리는 돈이 일년에 얼마나 되시나요? 35 곧결혼 2008/09/05 3,023
230342 [도서] 과학이 광우병을 말하다 : 최신 연구로 확인하는 인간광우병의 실체와 운명 2 공부합시다 2008/09/05 240
230341 이사 문제(중3학교배정 관련) 2 학부모 2008/09/05 495
230340 [사진페스티벌] 촛불과 '함께'했던 사진을 공모합니다(9.20) 1 민언련 2008/09/05 117
230339 재기발랄한 사람들이 왜 그리 많은지 모르겠어요 6 댓글 읽는 .. 2008/09/05 904
230338 계란후라이를 된장비빔밥에 넣으면 이상할까요? 17 강된장비빔밥.. 2008/09/05 1,010
230337 약값이 궁금 2 ... 2008/09/05 193
230336 전 애정결핍 같아요. 6 애정결핍 2008/09/05 1,126
230335 임대사업시 궁금한점~~` 1 임대 2008/09/05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