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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어떤책이읽기좋아요?
요새 어떤 책이 제 나이에 (40) 읽기 좋고 편할까요?
혹시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실만한 책 있으세요?
1. ^^
'08.9.4 3:45 PM (59.3.xxx.106)저도 4*입니다
요즘 왜 이리 아이들 동화책이 이쁜지 모르겠습니다
피카소 동화나라 , 프뢰벨 테마 동화 , 리틀 트윈즈 , 피터 래빗 ...... 어젯밤에는 돌리틀 선생님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
하늘을 나는 교실 , 샬롯의 거미줄 , 그리운 메이 아줌마 , 왕도둑 호첸플로츠 , 소공자 누가 동화를 아이들 책이라고 했나요 이렇게 새삼스럽고 즐거운 책세상을 ^^
오늘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가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내 이름은 삐삐롱스타킹에 손이 가서 지금 읽고 있습니다 ^^2. ^^*
'08.9.4 4:03 PM (59.11.xxx.230)저도 4* 이 내일인 애 엄마인데요..작년에 아이책 세계명작 50여권 다 읽었는데요..새삼 읽어보니 예전 생각도 나고..재밌던데요..후후후..예전엔 몰랐던 느낌마저 들면서요..
3. 전
'08.9.4 4:11 PM (121.152.xxx.107)전 요즘 역사책 읽고 있는데 재미나요.
얼마전에 읽은 건 조선왕비실록 그리고 지금 읽고 있는 건 엽기 조선왕조실록이에요.
엽기조선왕조실록은 제목그대로 살짝.. 좀 가벼운 듯도 하지만.. 두권 다 괜찮아요.4. 추천
'08.9.4 4:43 PM (221.148.xxx.13)기다림 - 하진
연을 쫓는 아이 - 할레드 호세이니
천 개의 찬란한 태양 - 할레드 호세이니
모방범 1,2,3 - 미야베 미유키 / 추리 소설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서 읽었습니다.
오늘 서점 가서 모방범 사건 9년 후에 일어나는 사건을 중심으로 쓴 '낙원' 이란 책도 신간으로 나왔는데 이것도 재미있네요.
다섯째 아이 - 도리스 레싱 --------------- 읽는 중인데 재미있네요.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공지영
거꾸로 읽는 세계사 - 유시민
책만 보는 바보 - 안소영
친절한 복희씨 - 박완서5. 단미
'08.9.4 4:57 PM (61.76.xxx.71)칼의 노래 보셨어요? 근 10년만에 소설을 돈주고 사게 만든 책인것 같네요
6. 애들
'08.9.4 6:32 PM (203.128.xxx.141)방학동안 함께 도서관 다니면서 빌려읽은 책...
지도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씨 모든책 추천
측천무후- 샨사 ( 한여름 더위에 푹 빠져 읽은 책)
꿈꾸는 다락방
마음력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남한산성
허삼관 매혈기-위화
친절한 복희씨
야생초 편지
신도버린 사람들 ( 지금 읽고 있는 중)
인생 -위화 ( 지금 읽고 있는 중)
책과 함께 여름을 보내다 보니 전 에어콘 한번 틀어보고 가을을 맞네요
가을도 쭉- 책과 함께 할 생각입니다7. 가을이네요
'08.9.4 8:14 PM (220.70.xxx.54)39살, 명박이랑 만수때문에 우울한 마음 책으로 다스립니다.
요즘 읽는 책- 길은 사람 사이로 흐른다.8. 저는
'08.9.4 9:39 PM (220.93.xxx.211)헬렌 니어링과 스콧 니어링이 쓴 책들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전 아직은 20대이지만 40대에 그런 책을 읽으면 정말 와닿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작가인 윤구병 선생님의 책들도요... '잡초는 없다' 추천요. 니어링의 책은 '조화로운 삶'이요. '소박한 밥상'도 좋았어요. 음식이 아니라 그 음식을 준비하고 먹는 문화라고 해야 하나, 삶의 방식에 정말 공감했죠. 실천은 제대로 못하지만 이상으로 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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