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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 삭히는법 좀 갈켜주세요~~ㅠㅠ

사라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08-09-04 15:22:47
어제부터 젖을 끊으려고 하는데....
밤에 안물렸더니 아침에 젖이 딱딱하게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손으로 다 짰는데....짜면 안된다네요...
글구 동네언니는 파스를 붙히고 붕대로 감고 있으라고 하는데...
진짜 그러면 젖이 삭나요...
전 병원 가서 약 처방 받을까하는데...
제가 너무 무지하네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갈켜주세요~~~ ^^*
IP : 116.40.xxx.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4 3:23 PM (61.66.xxx.98)

    식혜도 젖 삭히는데 좋다고 해요.

  • 2. ...
    '08.9.4 3:25 PM (210.222.xxx.41)

    약 처방 받아서 드세요.
    에전엔 엿길음 물을 내어서 마시기도 했는데 약 처방 받아서 먹음 금방 말라요.

  • 3. 레이첼
    '08.9.4 3:27 PM (122.35.xxx.49)

    엿질금 내린물을 마시구요 젖은 아프지 않을정도만 짜내세요 제 주변에 아기 엄마들 지금 엿질금 사서 먹고 있거든요.. 지금 한명 성공했네요.. 저도 곧 젖 끊으려고 공부중인데요 약처방 받으면 입덧이 심했던 사람은 어지럼증이 생기구요 젖이 몽울이도 없이 삭아서 완전 껌이 된데요 그냥 삭히려면 엿질금이 최고구요 젖이 넘 아파오면 양배추를 가슴에 얻어 놓는것도 좋은 방법이라네요.. 힘내시구 언능 끊으세요..

  • 4. 약은
    '08.9.4 3:30 PM (211.245.xxx.170)

    되도록 피하심이,,, 제 오빠가 의사인지라, 저 젖 말릴때 호르몬제 하나도 좋을 것 없으니 그냥 가슴을 압박붕대로 둥둥 감고 사흘만 참아라 하는 간곡한 말에 첫애때와 달리 그대로 말렸는데 괜찮았습니다. 가슴에 가제수건을 많이 대놓으니 젖이 돌때도 괜찮았습니다.

    물을 거의 안 먹고, 식혜를 드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사실 제일 힘든것은 가슴을 풀어헤치며 열어보니 흰 붕대밖에 없어 실망하고 우는 아이를 보는 것이었는데, 이도 사흘쯤 하고 나니 아이도 잊어 먹더군요.

  • 5. 양배추
    '08.9.4 3:33 PM (61.99.xxx.136)

    브라안에..양배추잎 넣는게 젖말리는데 좋다합니다

  • 6. ..
    '08.9.4 3:34 PM (211.179.xxx.24)

    홍삼차 많이 드세요.

  • 7. so67121
    '08.9.4 3:36 PM (121.100.xxx.129)

    천기저귀같이 넓은 천으로 꽁꽁 묶으시고 아플때만 조금식 레이첼님 말씀처럼 짜주세요. 저는젖줄일때 엿기름물을 먹어도 안줄어서 유방클리닉 선생님이 홍삼을 먹으라 하셧거든요. -인삼은 아기에게 열을 주어서 안된다고-근데 젖을 말리려 하심 인삼을 드셔도 돼요,

  • 8. 꿀아가
    '08.9.4 3:37 PM (122.199.xxx.12)

    식혜랑 홍삼이 삭히는덴 좋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단 음식(설탕 성분)도 많이 삭는다 그러네요.

  • 9. 조금씩
    '08.9.4 3:45 PM (222.98.xxx.211)

    짜 내셔야해요..안그럼 젖몸살..저는 열이 40도까지 올라서 죽을뻔했어요..온갖짓 다 해봤는데 안되서 결국 약 처방받아서 끊었는데 무지 독해요 약이..나중에보니 기본 유선까지 말라버려 완전 쪼글이 가슴이 되서 한동안 가슴컴플랙스에 공중 목욕탕 못갔었어요..자연적으로 말리는게 재일 좋은데..

  • 10. ㅜㅜ
    '08.9.4 4:04 PM (118.37.xxx.184)

    한3일은 무슨방법을 쓰시든 엄청 아프실거예요. 저도 몇달전 겪은 일이네요.
    약이 보험이 안된대서 비싸게 처방전 받아 샀는데 너무나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려서 못먹었어요.
    약국에서 압박붕대 파니까 사다가 꽁꽁 동여매시고요,
    양배추잎은 후끈거리는 열을 식혀주는데 좋다고 하니까 양배추잎을 대고 붕대 감으셨다가
    좀있다 양배추 꺼내면 양배추가 거의 익은 것처럼 되어있어요.
    너무 꾹꾹 참지만 마시고 돌덩이같이 딱딱하고 너무 아플땐 손으로 조금씩 짜주세요.
    짜는것도 넘 아파요. 손만 대도 아프니..
    그래도 한 일주일 지나면 너무너무 편하니까 힘내세요.

  • 11. ^^
    '08.9.4 4:04 PM (59.11.xxx.230)

    짜내야 되는거 아닌가요?..저도 계속 짜주면서 말렸는데요..그러니까 한 며칠만에 다 마르던데요..전 약은 안 먹고 계속 짜주기만 했어요..

  • 12. 사라
    '08.9.4 4:05 PM (116.40.xxx.66)

    아...글쿤요...근데 파스 붙히시라는 분이 한분도 안계시네요...^^
    감사합니다....(__)

  • 13. oo
    '08.9.4 9:05 PM (118.216.xxx.74)

    저는 젖뗄때 식혜 먹이면 좋다고 해서 먹었는데 별 효과 없었던거 같고
    약국에서 젖말리는 약 먹었더니 금방 마르던데요

  • 14. 치아
    '08.9.4 11:27 PM (219.255.xxx.50)

    제가 햇던 확실한 효과.
    너무 아프심 조금만 쪽쪽 짜버리시고,
    슈퍼에 파는 엿질금 한봉 사셔서,
    양푼에 넣고, 물 왠만큼 넣어 한번 저어 뜬물 버리시고,
    정수물 넣고 휘휘 저으면 뿌옇게 뜬물 올라와요.
    찌꺼기 가라앉으면 윗물만 .. 물처럼 수시로 드세요.
    뭐, 걍 약초맛 같아요. 먹을만 해요.
    3일만 이렇게 하심 싹 줄어 듭니다.

    젖소만큼 양 많던 제가 이렇게 3일만에 동이 나더군요. ^^;;
    참, 엿질금 우린 물은 금방 쉬어요.
    물병에 뜬물만 담아 냉장고 넣고 수시로 드세요.

    젖 뗀 .. 그 시절 생각하니, 아기가 짠햇던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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