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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 전세집 도배장판 엉망이네요

더러워 조회수 : 1,202
작성일 : 2008-09-03 17:45:22
도배 장판이 엉망이에요...도배지는 더러운데다가..방한개당 한쪽벽면은 너무 더러워 셀프도배로 한겹더 덕지덕지 덧발라져있고...모양새도 온통 쭈글쭈글해요--->초딩이 발라도 이정도는 안할정도로요...
장판은 8년된 아파트인데 거실 자체가 마루가 아닌 완전싸구려 장판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분양전부터요..
8년간 도배 장판새로 한적 없는 그래로구요...
이런경우 어찌해야할까 하다가... 2년살지 4년살지는 몰라도..도배는 해야겠다 싶었는데
도배만도..33평인데 합지 제일 싼게70이구...장판은 엄두도 안나는데.. 복비에...이사비용에 에어컨도 투인원이라 설치비도 엄청나네요..ㅠ.ㅠ
아무래도..도배장판에서 줄어야할꺼 같아요...
너무 더러운 한벽 정도만...사람 불러서 하고... 장판은 모 대체할만한게 없나요?
제가 장판 깔았다가 뜯어갈수도 없고..설사 뜯어간다해도...어따가 쓰나요? ^^
전세가가...천만원 싼데신....일이 더 많네요..ㅠ.ㅠ 없는데 죈가봐요
IP : 218.234.xxx.2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08.9.3 5:47 PM (220.117.xxx.171)

    도배는 합지벽지로 하세요. 실크보다 아무래도 때는 더 타겠지만 비용은 좀더 저렴해요.
    장판도 저렴한걸로 하시는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장판 자기돈으로 하고 이사갈때 뜯어가는 집 많이 봤어요.. 이사온 사람은 이게 뭥미???하는거구요..

  • 2. ^^
    '08.9.3 5:49 PM (125.132.xxx.214)

    주인분이랑 도배장판비조로 조금 깍거나 도배해달라고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글구 혹시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수도권이라면 방산시장에 도배장판 맡기면 많이 싸요.
    저도 전세집이지만 다른데 아끼고 도배장판은 하고 들어가는데 23평 안방만 빼고 도배장판하는데 70정도 들었던거 같아요.

  • 3. ^^
    '08.9.3 5:51 PM (125.132.xxx.214)

    덧붙여..
    벽지랑 바닥 모두 제일 저렴한걸루 했는데 요즘엔 잘 나와서 전혀 유치하지않고 괜찮아요

  • 4. 난이
    '08.9.3 5:53 PM (222.98.xxx.227)

    님 도배는 보이는곳만 할것같으면 마트에서 시트지 벽지처럼 이쁜게 많이 있거든요..
    걸 사다 붙이세요..쉬워요
    그럼 가격 많이 절충 될겁니다
    전 혼자서 아이방 벽 다 했어요..가격은 1만원 좀 더 들었구요
    한쪽 벽만 포인트로..
    장판은 거실은 조금 돈 들이세요
    저도 2년만 살아야지 하고 싸구려 했는데 지금 4년째 입니다
    바닥이 싼티나니간 집안 전체가 좀 구려보여요..

  • 5. 절충해 보세요.
    '08.9.3 6:16 PM (58.140.xxx.212)

    그런데 전세값을 깍아준거 보면 안해줄거 같네요. 어차피 님도 살다나가면 다시 헌 집 됩니다. 살때만이라도 산뜻하게 사세요. 33평집 도배하는데 그거보다 덜 듭니다. 벽지집 더 돌아보세요.
    그리고 장판도 그리 안비싸요.
    아주 싸구려라는 장판을 베란다에 깔았는데, 이게 희안하게도 때가 안탑니다. 바깥문 항상 열고 잇어서 아주 더러울줄알고 걸레질하면 괜찮은 거에요. 오히려 집안이 더 더럽습니다.

    전세 돌아다니면서 우리가 도배다 하고 다녔는데요. 살때마다 도배하니까 집이 항상 새것 같은 거에요. 볼때마다 기분도 좋구요. 만일 그냥 들어왓다면 전 여태 얼굴 구기고 지저분하게 보이는대로 살았을 거에요.
    돈은 들어도 마음은 새로울 거니,,,행복하게 사세요.

  • 6. ..
    '08.9.3 7:53 PM (122.32.xxx.149)

    장판은 옥션에서 장판 재단해서 파는거 있어요. 그거 사이즈대로 주문해서 남편분 시켜서 까세요.
    저희도 베란다에 장판 그렇게 깔았는데 무거운게 문제지 다른거 어려운거 없었어요.
    도배가 인건비 때문에 비싼거지, 장판이랑 벽지는 별로 안비싸요.

  • 7. 어설프게
    '08.9.3 9:59 PM (222.239.xxx.106)

    직접 하려다가 병 생깁니다.
    그렇다고 안하고 2년,혹은 4년 살다가 짜증만 더 늘구요.
    전세라도 사는 동안은 내 집이다 생각하고
    그냥 합지나 싼 장판이라도 업자 불러서 하세요.
    저도 전세 살아보니 그게 맘 편하더라구요.
    벽이고 바닥이고 지저분하면
    가뜩이나 내 집 아닌데 살면서 더 짜증나요.

  • 8. 저만
    '08.9.4 3:13 AM (222.236.xxx.186)

    그런줄 알았는데 비슷한 분들이 많네요.
    저도 2년전 처음 전세라는걸 얻었는데 상태가 넘 심하더군요. 15년된 아파트...
    주인은 시세보다 좀 싸다고 전혀 안해주고
    그냥 하루에 천원씩 쓰는셈치고 도배장판 제일 싼걸로 바꾸고 조명이랑 스위치커버도 바꿨습니다.
    몰딩이랑 문, 창틀만 동생이랑 신랑이 페인트칠하구요.
    조금 아깝긴 하지만 스트레스받지 않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 9. 도배하세요
    '08.9.4 10:16 AM (222.239.xxx.217)

    저도 전세집에 구멍 뽕~~뚫린것 보고 기함했습니다. 아니 대학생 아들이 둘이나 사는집에 왠 구멍 뽕? ㅋㅋ 초딩이 뚫었다면 이해라도 되죠..ㅋㅋ 아무튼 합지도배에 안방 포인트 벽지, 마루빼고 장판 하고 80만원 정도 들었어요. 잘 찾아보세요. 여긴 인천이라 싼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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