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구속되게 생겼는데2

궁금이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08-09-03 17:03:49
자세한 내용은..자게에 올라와서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발기부전 바람난 남편이 바로 저희 남편이에요..그 내연녀가 앙심을 품고 고소를 한거구요

고소를 않하는조건으로 각서도 쓰고..돈도 받아갔는데..이렇게 고소를 한겁니다..


회사를 그만두는 조건으로 한달치 월급 더주고...나중에 삼백만원정도 더 줬나봐요...본인은 천만원을 요구했지만

내연녀가 정말 인간 쓰레기 같구요...애도 있고 이혼녀인 주제에 잘못은 자기가하고 유부남과 바람핀주제에 왜 돈

을 요구하는지 모르겠네요...돈은 제가 위자료청구소송으로 청구해야 할것같은데..

괜히 법적으로 건드리면....나중에 울 아기들에게 해꼬지도 할것같구 계속 엮이고 싶지않아 참고 있는데

저를 이렇게 괴롭히네요..


전 정말 두인간들 특히 그 내연녀를 철창에 넣고 싶지만....참고 있는데..이렇게 일을 벌여 났어요


아이들 생각해서 참고 잘 살아 볼려고 하는데...일이 이렇게 되서 힘듭니다



저희 남편이 하는일은 통신업체 인터넷가입유치를 하는 일이에요...(하나로,kt......등등)

그 일을 할려면 개인정보가 필요해서 돈주고 사서 한거같아요...

개인정보명수가 좀 많은가봐요...그리고 직원들과 거래처 사람들도 조사받았는데...다 모른다하고 동업하는 사람

도 있는데 저희남편이 그냥 이사람은 연관이 없다고 하고 혼자 뒤집어쓰고..나중에 벌금만 동업하는사람과

반씩 나눠 내기로 했나봐요



이런일은 하는업체가 무지 많은걸로 아는데...저희남편이 이렇게 된거죠...


당장 변호사를 선임해야 그나마 불구속될 확률이 높다고 하는것 같은데...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들을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앞을 가려요... 정말 여기밖에 물어볼것도 없답니다...



제가 할수있는 일들좀 알려주시고 앞으로 법적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도 좀 가르켜 주세요....
IP : 121.124.xxx.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8.9.3 5:08 PM (203.142.xxx.240)

    원글님,
    먼저 기분 나쁘게 들리시겠지만
    내연녀에게
    '애도 있고 이혼녀인 주제에 잘못은 자기가 하고 유부남과 바람핀 주제에
    왜 돈을 요구하는지 모르겠네요'라고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내연녀만 바람피었나요? 원글님 남편하고 같이 핀건데요, 뭘...

    그리고 남편 분 일 정도로는 구속수사 안 될 것 같아요.
    증거인멸의 우려도 없고, 도주 우려도 없는 것으로 될테니
    아마 불구속 수사 후 집행유예+벌금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
    '08.9.3 5:49 PM (119.64.xxx.39)

    좀 냉소적이지만
    원글님의 남편이 이번일을 계기로, 아무 여자한테나 들이대다가는
    철창신세를 못 면한다는것을 알게 되셨으니까,
    그것으로라도 위로가 안될까요?

  • 3. 원글님기운내세요
    '08.9.3 5:54 PM (121.151.xxx.149)

    얼마나 화가나고 속상할까요
    지금은 차분하니하나하나 다 해결하고 남편에게도 잘하시고
    다 해결되고 나면 그때부터 남편 족치세요

    이제 님남편분 함부로 딴생각못할겁니다
    된통 당했으니 말이죠

    두아이 보시고 기운내세요

  • 4. 힘내세요
    '08.9.3 10:10 PM (218.237.xxx.194)

    그리고 잘 수습하세요. 다들 구속은 최대한 피하라구 하더라구요.

    근데 말씀 중 "애도 있고 이혼녀인 주제에" 라는 발언은 아무 상관없는 애딸린 이혼녀들을 싸잡아서 비하하는 발언인거 아시는지요? 물론 흥분상태시겠지만 그래도 그건 아니네요. 본글 아래에 추가해서 정정하세요.

    참고로 전 애딸린 이혼녀 아니랍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614 차례비용 6 차례상차림 2008/09/03 468
229613 KBS 지켜봐주십시오 29 KBS 2008/09/03 884
229612 국내 주식형 펀드는 4 궁금이 2008/09/03 747
229611 고려대 임상병리학과 어떤가요. 11 고3엄마 2008/09/03 3,454
229610 유아침대 쓸모있나요? 찬반 좀 올려주시면 감사.. 19 둘째출산맘 2008/09/03 496
229609 얼굴 표면이 벗겨지는데 7 좋은방법좀 2008/09/03 499
229608 대전소아사시전문안과소개부탁합니다. 5 걱정.. 2008/09/03 606
229607 *^^* 촛불기부금관련글 7 희망댓글 2008/09/03 333
229606 대통령은 왜 있는겨 이명박싫어 2008/09/03 193
229605 한샘 매트리스 쓰시는 분 11 한샘 2008/09/03 704
229604 튼튼영어로 효과보신 분 있나요? 8 영어교육 2008/09/03 1,321
229603 경기도 연천 펜션 추천부탁드려오... 이등병 맘 2008/09/03 399
229602 여의도의 20배 넘는 나라땅을 사기로 팔아먹은 이석호를 아시는지요? 국토사랑 2008/09/03 273
229601 오늘 주식 부분매도했어요... 7 2008/09/03 876
229600 흥신소에 불륜관련 조사비가 그렇게 비싸나요 7 ? 2008/09/03 3,784
229599 감옥에서온편지_이길준 6 면님 2008/09/03 309
229598 두부에 관해서 8 ㅠㅠ 2008/09/03 1,104
229597 이라쎈 드시는 분 계세요 영양제 2008/09/03 1,060
229596 DHC남성화장품 좋은가요? 2 써보신분 2008/09/03 343
229595 산후조리원에서 남는(?)시간에 뭘 하면서 보낼까요? 6 둘째맘 2008/09/03 564
229594 가입인사겸... 글하나 올립니다. 3 신참 2008/09/03 241
229593 가나다 써져있는 한글 브로마이드 2 한글 2008/09/03 253
229592 황당!!!! 대통령과의 대화 3 살구쥬스 2008/09/03 645
229591 요즘 나의 소비... 1 에버그린 2008/09/03 694
229590 정말 이 정권 미쳤습니다. 8 아고라서 펌.. 2008/09/03 1,146
229589 아파트에 물이 넘쳐서.... .. 2008/09/03 304
229588 둘째 낳기 겁나네요 2 생과일 2008/09/03 708
229587 맹박님현재지지율요 4 살로만 2008/09/03 490
229586 어청수 청장 민주 지도부 찾은 까닭은? 2 뭐야 2008/09/03 236
229585 삼성동..대치동 쪽 아파트 놀이방. 3 놀이방 2008/09/03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