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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아이선생한테 쪽지가 왔는데

영어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08-09-03 11:19:35
이사때문에 아이 영어 학원을 옮겼는데 워크북에 선생한테서 편지가 왔는데(원래 여긴 이렇게 한마디하고 사인해서 보내는거래요) 이렇게 써왔어요.
아무래도 영어선생이 원어민이 아닌듯... 영어가 좀 이상하지 않아요? 우리애가 워낙말이 없는앤데 영어로 토킹하는 수업시간에 떠든다고 쓴건지, 잘못쓴건지.. 이런 말투 원어민 글 같아보이나요?

David did ok in class but he needs to not talk in class so much
IP : 125.186.xxx.1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어민
    '08.9.3 11:21 AM (122.153.xxx.10)

    말투처럼 보이는데요. 우리 나라 사람이 쓰면 엄청 문법에 신경 씁니다.

  • 2. 22
    '08.9.3 11:35 AM (218.52.xxx.83)

    원어민 말투 같아요, 아이가 좀 떠든다고 쓴거 같네요,
    왜 짧게 이야기 할때나 뉴스 헤드라인 같은거 문법에 맞게 이야기 안하잖아요,

    글씨체가 한국사람들이랑 틀리지 않나요? 외국사람들 특유의 필체가 있던데..

  • 3. ..
    '08.9.3 11:38 AM (203.233.xxx.130)

    맞아요. 특유의 필체가 있어서 그것만 봐도 원어민인지 알수 있어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떠든다고 쓴거 맞구요..

  • 4. 두가지
    '08.9.3 11:41 AM (210.217.xxx.131)

    얘기하셨는데 한가지만 알려주시는 것 같아서.

    저희 같은 교포나 원어민이 쓰는 말투 맞구요, 아드님의 영어 이름이 데이빗인가 봐요.
    데이빗이 수업은 잘 했으나 수업 중 조금 덜 얘기했으면 좋겠다셨어요.

  • 5. 하하
    '08.9.3 11:44 AM (203.229.xxx.213)

    질문과 답변 너무 진지해서 넘 재미있었어요. ^^;;;

  • 6. 하하
    '08.9.3 11:45 AM (203.229.xxx.213)

    아앗, 윗글 절대 빈정 거린거 아니구요, 전 이런 글들 때문에 82에 중독...떠나질 못해요. 동네 엄마들하고 이야기 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해요.

  • 7. ...
    '08.9.3 11:49 AM (118.217.xxx.49)

    앞 부분은 솔직히 예의상 쓰는 말입니다.

    but 이후의 말에 관심을 가져야 할 듯...

    아이가 수업 중에 많이 떠드나 봐요.

  • 8. 저도
    '08.9.3 11:53 AM (121.254.xxx.158)

    하하님과 동감 ㅋㅋㅋ

  • 9.
    '08.9.3 11:56 AM (114.145.xxx.65)

    그리고 수업시간에 ok했다는 건 절대 잘했다는 게 아니에요. 수업시간은 그럭저럭 했다는 거죠.
    애가 많이 떠드나 보네요;; 워낙에 애가 말이 없다는 게...아닌 거 같은데요.

  • 10. mimi
    '08.9.3 12:50 PM (61.253.xxx.173)

    데이비드.....수업중엔 떠들지마라용~~ 외쿸 샘님들은 수업중에 떠드는거 무쟈게 싫어한답니다.....차라리 공부못하고 하더라도 조용한거 좋아한대요

  • 11. 정말
    '08.9.3 2:59 PM (211.187.xxx.197)

    엄마들은 아이들에 대해 잘 몰라요. 원글님은 아이가 말이 없다 하시고, 선생님은 말 좀 그만하라 그라구...ㅎㅎㅎ
    울 아이도 어디가서 그러겠죠? ㅋㅋㅋ

  • 12. .
    '08.9.3 8:21 PM (125.186.xxx.173)

    나갔다와서 저녁준비하고 들와보니 여러분이 답해주셨네요. 그러게요, 수업중에 조용히 하라고 주의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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