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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판 盧생일잔치, 하루 두번이나 열어"

노총각 조회수 : 3,469
작성일 : 2008-09-02 17:05:41
아흙 고무줄로 머리 묶으신 권여사님 사진을 보니 눈물이;
IP : 147.6.xxx.24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총각
    '08.9.2 5:05 PM (147.6.xxx.241)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idx=160208&cpage=...

  • 2. 미친정부
    '08.9.2 5:10 PM (121.151.xxx.149)

    전 노무현전대통령과 권여사님보면 보면 살면서 너무 닮아가시는것같아 부러워요 두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늙어야지 하는생각이듭니다
    이두분이 청와대있을때 왜 감사하지않았는지요 전 조중동보지도않았고 노무현을 찍기도했는데 말이죠 너무 기대가 컸던것같아요
    그냥 조금은 느긋하게 봐줄것 하는생각이들어서 죄송할뿐입니다

  • 3. 청라
    '08.9.2 5:11 PM (218.150.xxx.41)

    에휴~~~노총각님...
    제목보고...안티로 오해 했답니다...
    저처럼 순수(?)한 사람들 놀리지 마시고 제목 바꿔주세요..
    초호화판---->초절감동....
    오늘 올라온 정보중...달랑 훈훈한 이야기네요...감사합니다...

  • 4. 어흑
    '08.9.2 5:12 PM (218.238.xxx.143)

    작금의 상황을 보며
    이런 소시민도 잠이 안 오는데
    속이 어떠실까?

    인생 길게 보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 권력 천년만년 갖고 잘 살 것 같나본데
    이런 진지함과 소박함은 본받지도 않을거고
    답답한 나날의 연속이네요.

  • 5. 면님
    '08.9.2 5:16 PM (121.88.xxx.88)

    아..... 감동입니다. 노무현대통령님 기대만큼 못한다고 흉 많이 봤는데 요즘 너무 죄송스럽네요. 오래간만에 사진보니 저도 눈물날라합니다. 요즘 누구랑 너~~~~~~~~~~~무 비교되네요.

  • 6. ..
    '08.9.2 5:19 PM (125.182.xxx.16)

    이런 전직 대통령이 계셔서 행복하다는 생각과 지금 엉망인 나라 땜에 분한 마음이
    뒤섞이네요. 이 사진들을 보니 마치 시집와서 고생고생하다가 친정부모님을 뵙는
    듯해서 눈물이 핑 도네요.

  • 7. gondre
    '08.9.2 5:20 PM (220.70.xxx.114)

    두분 얼굴 뵈니 눈물이 왈칵..

  • 8. ㅜㅜ
    '08.9.2 5:30 PM (211.35.xxx.146)

    첨부터 찡하더니 마지막에 눈물이...
    정말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은 이런것이 아닐까요?
    맘이 따뜻해지면서도 아프고 그러네요. 흑흑

  • 9. 저도
    '08.9.2 5:36 PM (119.196.xxx.100)

    눈물나요...
    나라는 어지러운데 의지할 곳 없는 시민들이 전 대통령께 위로받고 싶은 심정이랄까...

  • 10. 흠..
    '08.9.2 6:13 PM (222.236.xxx.248)

    저도 같이 떡 케익 먹고싶어요..

  • 11. ....
    '08.9.2 6:25 PM (203.229.xxx.64)

    이제라도 저렇게 정겨운 퇴임후를 보여주는 대통령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 12. 축하요
    '08.9.2 6:38 PM (218.50.xxx.52)

    그렇게 힘들게 외화 모아 놨는데
    곳감 빼 먹듯 쓰는 만수ㅠ.ㅠ
    것두 제대루나 쓰면 덜 밉지......

  • 13. 프리지애
    '08.9.2 7:10 PM (118.44.xxx.42)

    감동이네요^^ 참으로 존경받는 노대통령 이네요^^ 화이팅!!! 건강하시구요^^

  • 14. 노을빵
    '08.9.2 7:11 PM (211.173.xxx.198)

    너무나 서민적인 대통령.....
    왜 우리는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살았을까요 이런날이 올줄 모르고, 그냥 생각없이 살았을까요
    지금 후회막급입니다. 우리도 준비했어야할것을~~~

    언제 다시 이처럼 서민을 생각하는 대통령을 만나볼까요

  • 15. ^^
    '08.9.2 7:21 PM (59.6.xxx.58)

    언제 봐도 가슴이 두근거려요..

  • 16. ...
    '08.9.2 7:46 PM (218.153.xxx.101)

    쥐박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런데 쥐박이 마눌 몇천짜리 가방얘기는 좀 우습습니다.
    노통이 아무것도 안챙길때 권여사가 돈안챙기고 미술품으로 받은것
    아는 사람은 다 알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쩡아도 글케글케 그 자리 올랐던것하며...
    고무줄에 집중하는 서민들모습이 더 슬퍼지네요

  • 17. ...님
    '08.9.2 7:59 PM (118.217.xxx.49)

    권여사에 대한 그 말 책임질 수 있으면 조선일보나 검찰에 신고하세요.
    안 그러면 명예훼손으로 제가 님 고발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노무현 대통령 욕하고 싶으면 욕하세요.
    괜히 앞에다가 쥐박이 싫어하는 척 할 필요 없으니까...

  • 18. phua
    '08.9.2 8:27 PM (218.52.xxx.102)

    민생을 생각하면 목이 메인다던 울 대통령 !!
    봉하에서 지금의 경제상황을 얼마나 가슴 아파 하구 계실까 !!!

  • 19. 미술품
    '08.9.2 9:17 PM (211.244.xxx.119)

    받은 거 아는 사람은 다 안다구요?
    누가 아는데요?
    사실이십니까?
    네... 저느 그 고무줄에 눈길 가는 서민인데요
    슬프십니까?
    저는 당신 같은 사람이 아직도 있다는 사실이 더 슬픕니다.

  • 20. !
    '08.9.2 9:23 PM (122.34.xxx.54)

    돈안챙기고 미술품으로 받았다니..
    자료좀 들이대고 나불대던지

    도자기찻잔세트라도 받았나부지? 헐

  • 21. 815광복절
    '08.9.3 12:24 AM (58.140.xxx.101)

    쥐새끼하고는 인상부터 틀리네요...

  • 22. 그 미술품은
    '08.9.3 12:49 AM (119.196.xxx.100)

    권여사가 개인적으로 받은게 아니고 청와대에 걸려 있던거로 아는데요...

  • 23. .하나
    '08.9.3 9:24 AM (121.157.xxx.68)

    눈물 납니다
    그래서 사진 보기 싫어요

    지나간 세월에 대한 아쉬움.
    지금 행복하지 못한 상황이라 더 그러겠지요

  • 24. ..
    '08.9.3 1:06 PM (202.30.xxx.243)

    아직 많은 나이도 아닌데
    팔자 좋네.

  • 25. b
    '08.9.3 1:10 PM (203.218.xxx.115)

    저런 대통령이 우리에게 있었다는것 ..고맙습니다.

  • 26. 뒤로가는 우리나라
    '08.9.3 1:22 PM (121.134.xxx.195)

    꼭 한 번... 뵙고 싶습니다..... ㅜㅜ;

  • 27. 살구쥬스
    '08.9.3 1:30 PM (58.72.xxx.2)

    .. 님 제가 보기에는 ..님 팔자가 더 좋아보이네요

  • 28. ㅎㅎ
    '08.9.3 1:34 PM (121.146.xxx.167)

    현직 대통령도 저렇게 호화스럽게 안하는데 ,물러난 대통령께서 저렇게 호화스럽게 잔치를 벌여 되겠습니까???!!

  • 29. 완소연우
    '08.9.3 1:49 PM (116.36.xxx.195)

    그넘의 생일과 당선일이 같다죠?
    그날을 국치일로...

  • 30.
    '08.9.3 2:15 PM (124.49.xxx.16)

    정치에 ㅈ자도 모르는 30대 초반 주부인데..
    노통시절에는 정치 못한다고 어른들이 욕하시길래....그냥 그런가부다
    관심없었어요..솔직히..무관심...


    근데 왜 이 사진을 보니 맘이 찡하고 눈물이 핑 돌까요????
    정말 윗분 말씀처럼 인상부터가 쥐새끼하고는 넘 다르네요~~ 봉화마을 한번 가보고싶어요
    노통팬도 아니였지만서도

  • 31. ㅠㅠ
    '08.9.3 3:25 PM (203.235.xxx.92)

    노통 뵐때마다 눈물이 핑~ 건강하세요

  • 32. 뭉클
    '08.9.3 3:31 PM (58.150.xxx.110)

    있을땐 몰랐는데 그 분 빈자리가 너무 크네요

  • 33. balloon
    '08.9.3 3:33 PM (211.202.xxx.118)

    눈물나여~~ㅜㅜ 힝~~

  • 34. 뭉클2
    '08.9.3 4:24 PM (119.196.xxx.73)

    저 선물 받으신 도자기!
    나중에 저걸로 엄한 사람들이 테클걸어 오는거 아닌지...
    항상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 35. 음..
    '08.9.3 4:52 PM (222.109.xxx.39)

    보면서 참 많이 뭉클하네요.

    항상 건강하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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