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눈다래끼가 났는데...

눈병 조회수 : 446
작성일 : 2008-09-02 10:31:16
올 들어 눈병이 자주 나네요.
지난번에는 안과 가서 째고 약먹고 했는데
이번에는 민간요법을 써보려고 합니다.
약간 통증도 있고 빨갛게 부어서 어디 나가기도 힘든상태인데
냉찜질 하면 효과 있을까요?
그냥 일주일 정도 내버려둬볼까 하고요.

IP : 211.186.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병도사
    '08.9.2 10:32 AM (121.183.xxx.25)

    헉...저라면 그냥 안과 갑니다.

  • 2. 눈병도사
    '08.9.2 10:33 AM (121.183.xxx.25)

    다래끼 난다 싶으면 마이신 먹으면 나았는데, 요즘도 마이신 먹는지 모르겠군요.
    자주 난다면 비싼 마이신 좀 사다 놓고요(요즘은 마이신이 해로운 약인지 감이 안잡히긴 하지만요)

  • 3. ..
    '08.9.2 10:40 AM (59.17.xxx.103)

    그 상태에서 항생제 먹으면 그대로 딱딱하게 굳어 버려서 결국 안과가서 째야 하던데요.

    차라리 근처 한의원 가셔서 침 맞으시면 낫는 경우가 많아요.

  • 4. 전 작은
    '08.9.2 10:40 AM (210.97.xxx.25)

    다래끼가 가~끔 나기도 하는데요.

    깨끗한 면봉으로 살살 그 부위를 문질러주면 어느새 터져서 면봉이 살짝 노래지더라구요.(너무 적나라한가?)

    눈물도 살짝 나오고요. 그런데 그러고 나면 싹 나아요.

    전 간이 안좋은 편이라 마이신 안먹거든요.

    전날 저녁때 기름진 음식(깨끗치 못한 기름 사용?)을 먹을 경우 올라오는 경우가 많더군요.

  • 5. 굳세어라
    '08.9.2 10:42 AM (116.37.xxx.174)

    제가 눈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눈을 자주 비벼서 눈다래끼가 많이 나는편인데요. 안과샘 말로는 더러운 손으로 만져서 생기는거라더군요. 헐... 저 애들때문에 손에 습진 생길정도로 열심히 씻는데도 손이 더럽긴 한가봐요. 전 웬만하면 곪을때까지 참다가 무식하게 뭐 암튼 이쑤시개든 뾰족한 걸로 찔러서 짜요. 약먹는걸로는 저는 절대 효과를 못봐서.. 노란 고름이 나올때까지 무식하게 짜주면 싹 없어져요. 딱 한번 안과 갔을때는 짤수없는 눈 안쪽에 생겨서 어쩔수없이 째서 짰구요.. 제 방법은 여지껏 부작용은 없었는데 혹시나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을수도 있어서 권하고 싶진 않네요. 그리고 이젠 눈을 손으로 비비지 않으려고 이젠 안약사다가 쓰는데 비비지 않고 안약을 넣으니 여지껏 다래끼는 않나네요. 혹시 자신도 모르게 눈을 자주 비비지 않나 생각해보세요.

  • 6. 원글
    '08.9.2 10:43 AM (211.186.xxx.188)

    한의원도 괜찮나요? 가까운데...안과는 멀고요.
    근데 지난번처럼 곪은 것이 안보이고 전체적으로 눈꺼풀이 부어올랐어요.
    아프고 가렵고 해서 냉찜질중이네요. 관심감사~~~^^

  • 7. 여름에다래끼
    '08.9.2 10:47 AM (116.40.xxx.143)

    아이가 방학동안 두번 다래끼를 경험했는데, 그때마다 약 처방 받으면서 들은 얘기는요
    약보다 중요한 것은 따뜻하게 찜질하는거다... 였슴다
    막 자리 잡을려고 벌겋게 부어올랐을때도 그러시더군요
    냉찜질하면 시원하기는 한데, 염증은 딱딱하게 자리잡아 결국 째야한다고
    덥더라고 따뜻하게 찜질해서 염증 가라않도록 하라구요

    한번은 약 먹으면서 찜질은 거의 못했구요
    두번째는 아주 초기였는데, 약은 안먹고 찜질만 하루에 두어번 집중적으로 해줬는데 무사통과했어요
    파우치에 들은 음료를 물에 뎁혀서 가제수건으로 싸서 눈에 댔다가 땠다가... 그렇게요

  • 8. 원글
    '08.9.2 10:53 AM (211.186.xxx.188)

    아, 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104 코셔솔트에 관해 여쭙고 싶어요! 3 jasmin.. 2008/09/02 1,094
229103 안쓰는 넥타이 활용? 5 ... 2008/09/02 1,652
229102 추락하는 농협 3 쓸까말까 2008/09/02 1,561
229101 선 본 이야기 종합편이예요. (여러분 예상 적중) 30 주책바가지 2008/09/02 4,689
229100 지금 미국에 있는데 달러 바꿔놓아야 할까요? 14 유학생와이프.. 2008/09/02 1,304
229099 한자 공부 하고싶은데요.... 3 한자 2008/09/02 436
229098 아무 것도 하기 싫어요.. 3 내 인생 2008/09/02 603
229097 ... 5 ... 2008/09/02 657
229096 베넷머리 꼭 잘라야 하나요 17 .. 2008/09/02 2,061
229095 권태로운창님 구속을 반대하는 서명에 참여해주세요! 11 플라즈마 2008/09/02 213
229094 놀러온 아이 친구가 13 이렇게 행동.. 2008/09/02 1,621
229093 만수야~ 쟈크 열렸다는 광고 말이예요. 3 예언 2008/09/02 1,056
229092 제2 금융권 만기가 한달 정도 남았는데 빼야 할까요..? 6 만기 2008/09/02 957
229091 거실조명 무너지다 8 하늘이 2008/09/02 994
229090 제가 척추전문병원서 운동치료하다가 다쳤어요. 1 상담 2008/09/02 443
229089 심각한 상황이긴 한데..그래도 골프에 대한 궁금중.. 3 궁금. 2008/09/02 605
229088 혹시 양배추 소화제(카베진)드셔보셨거나,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7 소화제 2008/09/02 1,589
229087 '낙천주의의 진수' 16 너죽고 나살.. 2008/09/02 1,180
229086 드럼세탁기요 1 드럼 2008/09/02 194
229085 상호저축은행 예금 5천만원 미만이면 그냥 놔둘까요? 2 걱정 2008/09/02 911
229084 아파트 어린이집... 반을 마음대로? 5 어린이집 2008/09/02 398
229083 ㅠ.ㅜ 4 미치겠다 2008/09/02 692
229082 고학년이 되면 조기유학 많이 가나요? 저학년 2008/09/02 267
229081 일본 총리가 사임한다네요 20 ... 2008/09/02 1,363
229080 방바닥에서 물이 올라옵니다 4 ... 2008/09/02 611
229079 대출을 빨리 갚아야겠죠? 4 주부 2008/09/02 1,270
229078 지금 국가 상황이 무섭네요.. 5 ㅠㅠ 2008/09/02 1,571
229077 인간극장 보신분... 3 문의 2008/09/02 1,486
229076 해외펀드들은 어째야할까요... 걱정.. 2008/09/02 443
229075 남편을 물들여놨어요..ㅋㅋㅋ 6 명박이 싫어.. 2008/09/02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