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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를 안해놨더니 커피 타먹을 컵이 없어서
1. 정
'08.9.1 2:58 PM (211.42.xxx.71)저는 걍 먹었던 컵 안씻고 또 타 먹습니다...ㅎㅎ
2. 음
'08.9.1 2:59 PM (220.85.xxx.202)종이컵없으세요?? 귀찮을땐 종이컵이 쵝오.
3. 훗~~
'08.9.1 2:59 PM (220.75.xxx.210)ㅋㅋㅋ
그럴땔 전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에 먹어요.
종종 아이들 데리고 놀이터에 나가면서 커피갈때 일회용을 쓰는편이라서요.
뭐..밥그릇이면 어때요? 커피 맛이 달라지는것도 아닌데요.4. 노을빵
'08.9.1 3:00 PM (211.173.xxx.198)저도 타먹었던 컵에 다시 타먹으려구요, 식구들 오기전에 설겆이좀 해야하는데...
비오는날은 만사가 귀찮아서, 이러고 82에서 있네요5. 완소연우
'08.9.1 3:01 PM (116.36.xxx.195)아웅~~ 반가워요 반가워요,,,
82에는 다 부지런한 맘들만 있는 거 같아 내심 콤플렉스였는데..^^
저두 걍 먹었던 컵으로 물도 먹고 커피도 먹고...ㅋㅋㅋ6. ㅋㅋ
'08.9.1 3:03 PM (116.40.xxx.143)오늘 비 추적추적 내리니까 커피 생각만 자꾸 나요
이제 설겆이하러 가야겠구나 합니다 ^^;;7. ...
'08.9.1 3:05 PM (116.122.xxx.243)저는 눈 딱감고 컵 하나만 설겆히 해서 마셔요. 남편은 그렇게 게을러서 어떻게 숨쉬냐고 놀리죠 ㅎㅎ
8. 인천한라봉
'08.9.1 3:07 PM (211.179.xxx.43)ㅎㅎㅎㅎ 너무 웃겨요...ㅎㅎㅎㅎ
9. 역쒸!~~~~~
'08.9.1 3:14 PM (125.178.xxx.15)친근감을 느낍니다....
10. 82
'08.9.1 3:16 PM (125.140.xxx.109)싸랑스러워요~~~
11. ㅡ
'08.9.1 3:21 PM (211.224.xxx.49)정말 제 얘기네요
전 다들 부지런하시고 나만 이러는 줄 알았는데...... 한시름 놓아지네요12. ...
'08.9.1 3:21 PM (116.39.xxx.70)커피먹을잔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
13. 퍽
'08.9.1 3:22 PM (220.85.xxx.183)원글님과 댓글님들에게 느낀 이 동질감은...이 뭥미?
14. ㅎㅎㅎ
'08.9.1 3:26 PM (59.10.xxx.219)다들 비슷하네요.. 전 주말내내 먹던컵 정수기 뜨거운물로 휙휙버리고 다시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삼실에서 종이컵으로 편히 마셔요^^
15. 동감
'08.9.1 3:26 PM (121.127.xxx.73)늘 있는 일이에요.
16. ㅋㅋㅋ
'08.9.1 3:27 PM (122.42.xxx.40)공감이네요
17. ㅋㅋㅋ
'08.9.1 3:33 PM (211.210.xxx.104)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위로 받고 갑니다.18. ㅎㅎ
'08.9.1 3:36 PM (58.121.xxx.141)너무웃겨요~
19. 게시판님ㅋㅋ
'08.9.1 3:49 PM (211.218.xxx.152)제목보다 짧은 본문에 쭈루룩 댓글수
이 상황이
너무 구여워서 굳이 댓글 달아봤어요.20. 전
'08.9.1 3:51 PM (125.180.xxx.13)어떤날은 맥주컵에다도 마신답니다
구름님보면 흉보시겠다.... 후다닥=3=3=321. ㅋㅋㅋㅋ
'08.9.1 4:08 PM (59.11.xxx.134)재미있네요.
웃고 갑니다....22. ^^
'08.9.1 4:09 PM (125.180.xxx.134)아 나만 그런게아니구나ㅏ..
저도 아침커피 대접에...23. ㅎㅎㅎ
'08.9.1 4:17 PM (222.98.xxx.175)컵 씻기 싫어서 제 전용컵에다 하루종일 물마시고 또 다른 잔 하나는 하루종일 커피 마십니다.
온식구가 써대는 컵들이 얼마나 많은지..
옛날 어떤 아줌마가 컵 씻기 싫어서 밥 먹고 그 밥 그릇에 물마시고 커피 타먹는다길래 식겁했는데...저 얼마전에 해봤습니다.ㅎㅎㅎㅎ24. ㅋㅋ
'08.9.1 4:34 PM (116.38.xxx.246)오늘 첨으로 웃었네용..ㅎㅎ
25. 감사^^
'08.9.1 4:44 PM (125.178.xxx.80)저희 남편의 잔소리가 줄어들겠군효. ^^
26. 커피
'08.9.1 4:59 PM (121.134.xxx.13)인기가 좋네요~
오늘같이 비오는 날은 커피가 더땡기는데...
향도 좋게 느껴지고~
아! 나도 커피 마셔야겠다...
밥그릇 커피 한잔 하실라우?27. ,,
'08.9.1 5:01 PM (220.86.xxx.66)ㅋㅋㅋㅋㅋ 너무 솔직해서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ㅋ28. ..
'08.9.1 6:19 PM (118.172.xxx.47)저도 한 잔으로 하루종일 버틸 때 많아요. ^^;
29. 저도
'08.9.1 7:00 PM (58.143.xxx.112)아주 가~~~끔 그래요. ^^
그리고 나서 싸 ~~악 치우면 그 깨끗함에 또 엄청 만족하죠. ㅎㅎ30. ..
'08.9.1 7:09 PM (61.77.xxx.125)한 깔끔 떠는 저도 가끔 컵 없으면 먹던 컵에 타거나 컵하나만 씻어서 마시곤 하는데
한 지저분한 저희 남편은 커피 탈 컵이 없으면 설겆이를 한답니다 ㅎㅎ
신기할 정도라 아주 아주 가끔 일부러 설겆이를 쌓아 놓곤하지요..^^;31. 나랑
'08.9.1 7:19 PM (125.139.xxx.158)비슷하신 분이 계셔서 안심~~
32. phua
'08.9.1 7:33 PM (218.52.xxx.102)잔소리 좀 해야 겠습니다,
그래도 쉬운 설겆이를 위해선 물에 담구는 것 까지는 하시기를,,,33. 다 좋은데
'08.9.1 9:05 PM (125.177.xxx.47)밥그릇에 먹으면
맛이가 없어서 말이죠~~~34. 어떤때는
'08.9.1 10:34 PM (59.14.xxx.63)온 집안의 컵이란 컵이 죄다 나오죠...10개도 넘는 컵들이 싱크대 주변을 뒹굴거린다는...ㅎㅎ
35. 정말
'08.9.1 10:49 PM (58.230.xxx.211)컵이 너무 많이 나와요.
식구들마다 한번 먹고 싱크대에 내려 놓으니...
그래서 저는 제가 먹은 컵 슬그머니 그냥 컵 놓는곳에 다시 올려 놓습니다.
누군가 마셔도 할수 없죠 뭐.한 식군데 뭐 어때요. 그쵸?ㅋㅋㅋ36. 흐...
'08.9.1 10:54 PM (116.37.xxx.71)전 커피잔에 밥 퍼다 먹어요^^
37. 저도
'08.9.1 11:14 PM (116.43.xxx.6)이따금 설겆이가 넘 귀찮아서..
손님용 그릇이 막 나와요..ㅎㅎ38. 죽성동
'08.9.1 11:31 PM (125.182.xxx.20)모든분 말씀에 공감하고 아이고 우스워라 실실 웃음만 나오네요.
39. 컵
'08.9.1 11:42 PM (118.34.xxx.253)씻기 싫어 생수병째로 마시고 컵 씻기 싫어 물 외엔 안 마십니다. ㅡ,.ㅡ;
40. ㅋ
'08.9.1 11:55 PM (58.73.xxx.95)전..요 옆에 <= 많이 읽은글 목록에
"설거지를 안해놨더니..."요까지 뜨길래
아..남편이랑 싸웠나보다 or 시어머니한테 잔소리들었나보다
이런생각하고 왔더니 너무나 간단한 한줄
밥그릇에 커피 타드셨다는 ㅋㅋ
식스센스이후 최고의 반전이에요 -_-;;
야밤에 웃고 갑니다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8.9.2 12:53 AM (221.148.xxx.57)커피 안 먹어요...컵씻는거 정말 싫어요...물도 안 마셔요...^^
42. ㅎㅎㅎㅎ
'08.9.2 1:43 AM (61.41.xxx.226)저도 설거지 안 해서 벌레가 생겼다던지 곰팡이가 폈다던지 냄새가 고약하다는 내용일 줄 알았는데.. ㅎㅎ
(일회용품 사용은 안 좋지만;; 저도 종이컵.. 한 줄 사다놨어요;; ㅋㅋ)43. ㅎㅋㅎㅋ
'08.9.2 1:52 AM (121.139.xxx.98)저도 다음이 궁금해서 눌렀는데....
ㅎㅎㅎ정말 완소작가에다가, 많이 읽은 글에 뽑히셨으니...가히 장원급제십니다.
컵 하나 드리고 싶어요. 우승컵말고 머그컵이요~44. 밥공기에밥숟갈추가요
'08.9.2 1:58 AM (125.177.xxx.79)전 원두커피 대신 보이차 진하게 끓여서 밥그릇에 붓고 뜨거울 때 밥숟가락으로 호 호 불면서 떠먹는거 좋아해요...
원두커피향보다 더 좋은 냄새~쥑여줘요
컵으로는 양이 안차요 ㅎㅎ45. ...
'08.9.2 2:00 AM (220.122.xxx.155)생수병째 마신다는 분 ...
작은 건가요? 큰건가요?
전 컵 없을땐 2리터짜리 그냥 마시는데...ㅋㅋㅋ46. 당근
'08.9.2 2:21 AM (118.34.xxx.253)2리터짜리지요. 기운없어 무거울 땐 안 마시기도 해요. 침만 꿀꺽꿀꺽...히유~
가끔 사는 게 이리도 힘들어서야...하죠. -.-;47. ^^
'08.9.2 8:38 AM (128.134.xxx.85)이글 읽고 한번 웃고 기분좋아졌어요~ ^^
48. 깜장이 집사
'08.9.2 8:50 AM (211.244.xxx.22)집에 머그 포함해서 컵만 25개 정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도 가끔 모자라다는.. ㅋㅋ
49. 반가운 ..
'08.9.2 8:52 AM (211.228.xxx.32)이런글 보면 왜 이리 반가운지..^^
50. 하하
'08.9.2 9:51 AM (211.115.xxx.133)우리집은 컵 맘대로 못씁니다
"엄마 컵으로 마셔도 돼?" 황송하게 묻습니다
물컵, 우유컵 따로 사용하다간 난리납니다51. caffreys
'08.9.2 10:28 AM (203.237.xxx.223)밥그릇이면 양반이죠.
전 어떤땐, 반찬 담아놓으려고 꺼내놓은 락앤락에다가도52. 정말
'08.9.2 10:29 AM (125.250.xxx.197)편하네요...솔직한 내용들....나만 우아하지 못한가 햇느데.감사해요ㅣ.모두 사는게 그렇군요.
53. 하하
'08.9.2 10:30 AM (125.250.xxx.197)님 넘 웃겨요.지나쳐 버린 댓글인데 다시 보니 ㅎㅎㅎ 에이 컵이라도 맘대로 쓰게 내버려 두시지..
54. ^^
'08.9.2 10:32 AM (116.124.xxx.109)하하하 넘 웃겨요~~저랑 같은분이 계시네요
55. 대박
'08.9.2 10:43 AM (219.254.xxx.58)락앤락통 ㅎㅎㅎㅎㅎㅎㅎㅎ
56. 락앤락통 ㅋㅋㅋ
'08.9.2 11:12 AM (211.213.xxx.122)아유 웃겨 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락앤락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그릇 국그릇으로 먹어본적은 있어도 ㅋㅋㅋ 정말 친근함이 ㅋㅋㅋㅋㅋ57. 락앤락
'08.9.2 11:17 AM (121.131.xxx.160)당신이 쵝오 ^ ^ *
58. 달콤썩소
'08.9.2 11:53 AM (125.132.xxx.117)한번쯤은 해봤을꺼 같아요.. 들어 오자 마자 너무 간단 명료..
하지만 눈에 쏙드러와서 엄청 웃었어요59. 세척기가 필요해
'08.9.2 12:07 PM (210.90.xxx.253)제가 식기세척기를 돌릴 때는 주로 컵이 없을 때,
즉 집안의 모든 컵을 다 썼을 때랍니다.
우리 애들, 남편 한 번 쓴 컵 다시는 안쓰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우리 초딩 아들이 쓴 컵은 두 번 쓸 수 없어요.
왜 그리 지저분해지는지60. 아기사자
'08.9.2 12:38 PM (122.35.xxx.123)저 요새 몸이 안좋아서 너무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크게 웃었어요. ^^
저두 세척기 돌릴때면 대부분이 컵이랍니다.
가끔은 이쁜 커피잔보다는 종이컵에 타 마시는 커피가 더 맛이 있을 때가 있어요.61. 맛없어
'08.9.2 2:40 PM (116.32.xxx.46)그러면 진짜 맛없어라~
ㅋㅋㅋ 컵 한개 만 씻어 먹는다^^*62. 아 정말
'08.9.2 2:54 PM (121.161.xxx.95)..ㅋㅋㅋ 왜 그러삼.
혼자서만 그렇게 합시다. 2인 이상일땐 절대 불가!!! ^^63. 우와
'08.9.6 12:58 AM (123.212.xxx.165)~저에게 위안을 주시네요!!! 거 ~아줌마들 너무 깔끔하게 살지맙시다~~
64. gg
'08.9.25 1:07 PM (121.169.xxx.220)성지순례왔어요^^
그때도 보고 웃었는데 다시봐도 재밌네요
쌓인 설거지하고 커피나 마셔야겠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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