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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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의 소비자 고발 합니다.
더 이상 외식은 못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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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랑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
우리아이 급식은 어쩌나~

진짜..미치겠어요..

[아이들급식]

그건 학부모활동을 통해 알아보심 좋겠어요
급식소위원회에 학부모 참여가 필요한데, 관심있고 궁금한 엄마들부터 나서야지요
또 급식모니터링이라는 이름으로 재료 도착하고 검수하는 것부터 배식 정도까지 급식의 전반을 볼 수 있는 활동이 있어요

저도 오늘 소비자 고발 보면서 참 심난하고, 무얼먹지... 싶었더랬습니다만,
적어도 급식모니터링 활동 하면서 보았던 학교 급식실의 상황은 반찬 재활용과는 구분할 수 있구나하는 믿음은 있었어요
단체급식의 경우 식판에 직접 반찬을 담고, 각자 잔반을 버리도록 되어있어서
오늘 방송되었던 재활용 반찬의 문제는 별로 없지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