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점점 더 심해지는 생리전증후군
나이가 들면서 생리통은 줄어드는 반면 생리전증후군이 점점 심해지네요.
생리전 일주일 전부터 몸살처럼 온몸이 무겁고 아프면서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며... 엄청 먹습니다.
이 증상이 생리가 끝나갈 무렵 완화되지요.
한 달이면 열흘이상을 이런 증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유독 더 심하게 겪었네요.
남편 말로는 자다가 끙끙 앓더랍니다.
아직 마흔도 안됐는데 갱년기 증상인가 걱정도 되고,
치료가 필요한건가, 심리적으로 이겨내야 하는건가 궁금하고
다른 분들도 그런가 궁금하기도 하네요.
1. 치료가 필요
'08.8.28 7:49 PM (119.64.xxx.39)한거같습니다.
저는 점점더 약해지는걸요. 병원 초음파라도 한번 해보시던가요.
제 큰언니는 처녀적에는 생리전증후근, 생리통에다가 1년에 두 세번하는 생리횟수까지 골고루
갖추더니 , 결혼하고 애를 하나씩 낳을때마다 그 증상이 약해지더니
애 셋낳고는 한달에 한번 생리하느라 귀찮다고 하더군요. 생리통 증후군도 없구요.
언니나이 쉰넘었고요. 제 나이도 원글님보다 훨 많아요.2. .
'08.8.28 8:07 PM (58.230.xxx.210)저랑같아요.
달맞이종유인가?그게 생리증후군에 좋다들어서 전 지금 먹고있어요.
뉴질랜드산이 젤 좋다고하네요.
제가 님 마음 너무 잘 알기에 살짝알려드려요^^3. 저는
'08.8.28 8:13 PM (58.233.xxx.53)한약먹고 생리대도 면생리대로 바꾸고 나서는 생리통도 없어지고(점점 덜해지더라구요)
생리전 증후군도 없어지고 그랬어요.4. 난
'08.8.28 11:19 PM (220.75.xxx.15)면생리대로 다 바꿔도 생리통 똑같든딩...
5. 저도..
'08.8.28 11:21 PM (218.39.xxx.181)생리하기 일주일전부터 허리가 아퍼요..허리 아픔,,이제 생리할때인가 부다 해요..그리고 왤케 먹는양
이 많아지는지..임신한 여인네?처럼 먹어대네요..정작 임신땐 이리 안먹었는데..ㅜ.ㅜ
그리고 한가지 더..맥주가 몹시 땡겨요..그래서 이틀에 한번꼴로 맥주 마시구요..넘 땡겨서..흑~~
예민해 지는지 짜증을 많이 내내요..그래서 울 신랑과 아들에게 넘 미안하다는..정말 미안해요..6. 전
'08.8.29 9:05 AM (221.152.xxx.227)생리전이나 중이나 후에 꼭 두통을 한번은 겪어요
그것도 엄청 심하게...
세상이 돌고 토하고 어지러워 거의 실신 지경까지 간답니다.
생리통이나 그런것은 없는데
이렇게 두통을 겪은게 한 3년 되는거 같아요
정말 어찌해야 하나 괴롭답니다.7. 전 골고루
'08.8.29 9:52 AM (219.249.xxx.150)증상이 돌아가며..
몸이 부을때도 있고. 머리가 아플때도 있고, 허리가 아플때도 있고
주로 남편을 잡아요.
남편 그즈음이다 싶으면 몸도 사리고 마음도 사리고...
달맞이유 좀 챙겨먹었다싶음 증상이 덜하긴해요.
제가 챙겨먹는 스탈이 아니라..8. 의사가
'08.8.29 11:51 AM (61.254.xxx.251)빈혈약을 꾸준히 먹어보라고 하더군요. 빈혈은 수치상으로만 정상으로 표기되는 것이니 내몸에 나타나는 증상은 다를 수 있다고요. 계속 먹었더니 확실히 덜해요.
9. 철분제
'08.8.29 1:05 PM (222.236.xxx.80)저도 극심한 두통....
철분제 먹고 윗님처럼 많이 좋아졌어요10. 저도
'08.9.1 5:05 PM (123.212.xxx.165)두통때문에 사람잡네요!!!생리 한 삼사일전에 꼭 그러더라구요~~토하구난리도아닙니다.
일단은 철분제꼭챙겨먹고 기초체력을 증진코쟈 열심히 운동하고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7904 | 우리나라 순채권 바닥..채무국 전환 `코 앞` 2 | 흐.. | 2008/08/28 | 281 |
227903 | 술취한 남편모습에 애정이 식어갑니다. 11 | 정말싫어 | 2008/08/28 | 1,919 |
227902 | 수업시간 2 | 윤선생 | 2008/08/28 | 282 |
227901 | 혹시 웅진북클럽 해보신분계신가요? 3 | 궁금 | 2008/08/28 | 343 |
227900 | 그동안 간첩이 꾸준히 잡혔다네요. 4 | 구리구리 | 2008/08/28 | 529 |
227899 | 교회 안 가서 불행하다는 이웃 아줌마 8 | 한국기독교여.. | 2008/08/28 | 749 |
227898 | 돌잔치 후 가족들 다 모이는데 잘공간이 부족하다면? 19 | 규리맘 | 2008/08/28 | 886 |
227897 | 미아방지 목걸이. 팔찌중에서 어떤게 나을까요.. 3 | 선택 | 2008/08/28 | 258 |
227896 | 공수표남발동서 5 | 형님 | 2008/08/28 | 765 |
227895 | 덴마크친구가 오는데? 8 | 성현~ | 2008/08/28 | 606 |
227894 | 둘째 낳아야 할까요? 13 | 고민중..... | 2008/08/28 | 838 |
227893 | 녹차가루로 마사지하고 또 세안제 사용해야 하나요? | 녹차가루 | 2008/08/28 | 199 |
227892 | 여간첩사건에 관한 글 10 | 돼지네 | 2008/08/28 | 678 |
227891 | 봉사시간 5 | 직장맘 | 2008/08/28 | 350 |
227890 | 청계천상가에 어항파는곳 1 | 구피키우기 | 2008/08/28 | 251 |
227889 | 식초에 까나리 섞은 냄새 맡아보신분? 4 | 아이들이행복.. | 2008/08/28 | 365 |
227888 | 핸드폰이 2개일때 어찌해야 할까요? 4 | 휴. | 2008/08/28 | 545 |
227887 | 절에 다녀보고 싶습니다 15 | 입문 | 2008/08/28 | 911 |
227886 | 부산 사하구에 사시는분 계세요? 6 | 황새 | 2008/08/28 | 400 |
227885 | 믿을까요 말까요 9 | 머리가 지끈.. | 2008/08/28 | 1,021 |
227884 | 이런 게가위 어떤가요? 2 | 나나 | 2008/08/28 | 350 |
227883 | "한반도 대운하, 죽지 않았다" 2 | 속임수 | 2008/08/28 | 261 |
227882 | 아미쿡 소스팬은 몇센티인가요? 3 | 궁금 | 2008/08/28 | 304 |
227881 | 다인아빠의 시국법회및 홍대앞가두 후기 7 | 후기 | 2008/08/28 | 375 |
227880 | 아기들 몇시에자고 몇시에 일어나는지 리플달아보아요.. 14 | 맘 | 2008/08/28 | 1,546 |
227879 | 완벽하려고만 해요.. 2 | 울 아들.... | 2008/08/28 | 391 |
227878 | 어이없는 출산선물 46 | 애엄마 | 2008/08/28 | 6,590 |
227877 | 아대련의 하눌소?? 1 | 눌소 | 2008/08/28 | 164 |
227876 | 식당 음식 재활용 14 | 윽 드러워 | 2008/08/28 | 1,157 |
227875 | 헤어스타일 무지 고민돼요..조언한마디씩... 6 | 고민녀 | 2008/08/28 | 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