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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슬슬 또 준비해야 겠죠?

안녕~ 조회수 : 312
작성일 : 2008-08-28 11:07:29
여름엔 다른 계절보다 공과금이 좀 절약이 되잖아요.
난방을 안하니 도시가스 저렴하게 나가고
전기요금도 좀 그런편이고요.


저희 기준으로 5-8월까지 사용하는 요금은 다른 계절보다
많이 저렴한거 같아요.
하지만 곧  또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을 준비해야 할
계절이 돌아오고 있네요.

며칠전엔 전기요금 고지서가 왔어요.
앞전 3개월보다 좀 더 나왔네요.  주말에 집에 자주 있었고
휴가때도 어디 못가고 집에서만 눌러붙어 있었더니
역시 그게 반영이 되어서.
8천원대.


웃으셨죠? ^^;  이게 뭐냐고.ㅎ
저흰 가전이 거의 없고 에어컨도 없습니다.  
또 저는 왠만하면 아끼려고 노력하는 편이고요.
올 여름 참 덥긴 했는데 더위의 기간은 짧은 거 같아요
여름이 일찍 사라지는 거 같네요.
그 더웠던 날도 선풍기 한 세번 틀고 버텼어요.
주택이고 바람도 잘 안들어와서 참 더운 구조인데
다행인건 둘다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저녁밖에 없으니 가능했지요


또 찬물샤워로 좀 버티기도 했고요.
도시가스는 오늘 요금이 왔군요.  3천원.
사용량 3인데 저정도 나오네요.
집에서 해먹을 건 다 해먹고 지냈어요.  물론
아침, 점심은 집에서 안먹다 보니 저녁만 집에서 해먹지만요.


근데 이제 가을, 겨울 돌아오니 슬슬 대비를 해야 하나 싶네요.
저희가 사는 주택이 참 구조도 그렇고 시설도 잘못되어서
겨울에 엄청나게 춥거든요.  보일러 틀어도 튼 거 같지도 않고요.
왠만큼 추위를 타는데도 느낄정도라.
차라리 전기장판을 하나 마련할까 싶기도 하고...


가을. 참 좋은 계절인데  그렇다고 가을만 있어달라고 할 수도 없고.
물가는 너무 오르고  월급은 오르지는 못할망정 깎이고.ㅎㅎㅎ
평소에도 아끼면서 살았지만  이젠 아끼는게 아니라
안쓰고 살아야 버틸 수 있나봐요.
IP : 61.77.xxx.1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8 12:54 PM (220.122.xxx.155)

    경향신문 보시나요?
    오늘 가스 공사에서 가스 민영화 하면 안된다고 광고냈던데....
    정부는 내년부터 대기업들에게 가스의 도입 및 판매를 허용하겠다고 한다는데 ....
    어찌 될지 뻔하죠?
    원글님 촛불이시리라 믿어요. 82게시판에서도 촛불이 별로 없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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