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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가요?
그런데 참..이상하죠?
큰넘은 잘해도 눈에 안차고,
막둥이는 맨날 실수투성인데도 화가 안나니..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남편도 그런거같아요
남들이 보면, 큰넘은 주워온거 아니냐 할정도로
구박을 많이합니다
늘,,기대치에 못미치는것 같아요
제가 욕심이 많은걸까요?
큰넘이 제일 잘되야 동생도 따라 잘될꺼 같은생각,,
그럼 안된다 맨날 생각하는데
생각뿐인거 있죠?
오늘도 혼이나서 자는 큰넘을 보니 마음이 짠해요.ㅠ.ㅜ
1. 하바넬라
'08.8.27 11:35 PM (218.50.xxx.39)저도 그래요 사실 우리 큰 아이가 더 잘하는데 작은 아이가 하는게 더 대견해 보이는지 모를일입니다.^^
2. 냉무
'08.8.27 11:35 PM (59.9.xxx.16)ㅎㅎ 부모들이 큰 아이한테는 기대치가 높죠...
그만큼 요구하는 것도 많고..근데 그..부모님의 불공정함이라는게..
나중에 커서도 다 마음에 남더랍니다..3. 인드라망
'08.8.27 11:40 PM (211.54.xxx.153)저두 그런 거 같아요. 큰애에겐 일단 기대하고 작은 놈에게는 앞의 시행착오를 거울 삼아 기대치를 낮추고...
4. 저도 셋
'08.8.28 9:29 AM (61.74.xxx.49)저도 그랬답니다..
언제나 보면, 젤 자기관리가 잘 되는 큰 놈에게 잔소리를 하고 있더라구요..
막내는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데도 이뻐하구요..
근데... 큰애가 동생들도 많은데 얼마나 속상할지 늘 미안하더군요..
그러다가 보니, 큰애가 틱 현상이 생겼어요..
너무 엄마에게 혼나고 스트레스 쌓이다 보니 그런것 같은데 없어지질 않아요..
큰애 상담치료 받고, 지금은 큰애와 너무 잘 지냅니다.
자기가 맘에 여유가 생기니, 공부도 하려 하고, 동생들도 많이 봐주더라구요..
마음 비우시고, 큰애한테 소리지르거나 화내고 싶을때 한번씩 돌아서서 참으세요..
동생들에게 사랑 빼앗긴 것도 서러운데, 늘 혼나기만 하고, 그애는 아마 울고 싶을거에요..5. ...
'08.8.28 10:01 AM (211.210.xxx.30)저두요.
가끔씩 큰애한테 미안해요.6. 나중에
'08.8.28 5:15 PM (211.41.xxx.195)문제가 더 커져요.
아이 마음에 다 쌓이구요. 나중에 아이가 힘이 세지면 폭발합니다.
저희 삼남매중 가운데 형제가 그러다가 30넘어서까지 식구들한테 탓하고 스스로 인생도 망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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