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멸치손질 해야하나요?

나 불량주부? 조회수 : 1,522
작성일 : 2008-08-27 09:47:35
저~ 뒤에 멸치까는 글 읽다가 궁금해서 여쭤봐요.
저는 지금까지 멸치를 손질해서 먹은적이 없어요ㅜㅜ
볶음용은 지리멸인가 하는 아주 잔멸치로 해먹고
국물낼때 큰 멸치도 그냥 통째로 넣었다가 꺼내거든요.
멸치는 흔히 말하는 멸치똥을 안빼면 안되는건가요?
IP : 211.35.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빼도 되지만
    '08.8.27 10:05 AM (211.106.xxx.76)

    다시멸치 는 멸치똥을 빼고 바삭 말려서 보관하면 냉장고에 넣지않아도 말짱하게 보관잘 되구요. 다시낼때도 멸치똥으로인한 약간 떪은듯한 쓴맛이 없이 국물맛이 완젼 깔끔해요. 멸치똥은 멸치가 마르기전에 빼야 멸치 부스러지지않고 쏙쏙 잘 빠집니다요. 저녁에 좋아하는 드라마 볼때 내놓고 식구들 동원하세요. 전 한박스를 한번에 싹 빼고 말려서 비닐이나 통에 담아 보관합니다.

  • 2. 똥...
    '08.8.27 10:07 AM (147.6.xxx.101)

    똥은 빼시는게 좋을 겁니다. 쓴 맛이 나거던요....
    멸치 대가리도 빼는게 좋을 겁니다.
    멸치 뼈도 빼는게 좋을 겁니다....
    다 빼고 볶음용으로 사용하심되구요....

    국물 낼때는.... 똥만 빼도 됩니다.

  • 3. 나 불량주부?
    '08.8.27 10:09 AM (211.35.xxx.146)

    네... 그렇군요.
    저는 콩나물 뿌리 다듬고 멸치 다듬는거는 드라마에서나 하는건줄 알았어요.
    클때 그런걸 못보고 커서 제가 몰랐나봐요(엄마도 안하셨나? 내가 못봤나?).
    이제라도 그렇게 해서 더 깔끔하게 써야겠네요.

  • 4. ....
    '08.8.27 10:09 AM (211.208.xxx.48)

    식당에서 대량으로는 하는분들은 내장도 안뺍니다 .지리멸치는 당연 손질할거 없고 ,아니 지저분해보이는 부스러기는 채로 거르네요 .

  • 5. ㅎㅎㅎ
    '08.8.27 10:22 AM (222.98.xxx.175)

    저도 안하고 살았어요. 제가 입맛이 무뎌서인지 그냥 통째로 국물 내도 쓴맛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 6. ..
    '08.8.27 10:39 AM (119.64.xxx.114)

    아주 큰 멸치 아니면, 내장 안빼도 쓴맛 안나요. ^^
    그대신, 보관은 반드시 냉동실에!!

  • 7. ..
    '08.8.27 11:22 AM (118.218.xxx.12)

    가장 큰 멸치는 내장을 제거해야 국물도 깨끗하고 개운한 맛을 냅니다.
    내장빼고 떨어진(떼어낸)머리는 모아서 한 번에 국물내는데
    이때 냉장고 속의 먹지 않는 무 꼬리나 양파조각, 파뿌리나 채소 등을 함께 넣어
    오래 끓여서 씻어말린 물병에 두 어병 담아두면 국물요리에 요긴합니다.
    그리고 조금 작은 국물용 멸치는 그냥 사용해도 되고
    또는 바싹 말려 통째로 그대로 가루내어 병에 담아두고 사용하구요.

  • 8. ...
    '08.8.27 11:32 AM (122.40.xxx.5)

    조금 작은 멸치도 똥빼고 머리빼고 다듬어 냉동실에 놓았다
    볶음하거나 국물낼 때 써요.
    좀 큰 멸치는 손질해서 꼭 후라이팬에 볶아 다시내야 맛이 깨끗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394 왜 진보신당이 민주노동당에서 갈라져 나왔나요? 5 815광복절.. 2008/08/26 652
227393 님 오해하지 마세요 2 답답이 2008/08/26 827
227392 지금 대출하면 위험할까요? 6 호롤로 2008/08/26 982
227391 비데 사고서 후회 하시는 분 없나요? 13 올백이 2008/08/26 1,624
227390 남편이 허벅지를 때렸어요. 12 2008/08/26 2,761
227389 유치원 왜이래요 짜증이 나려해요 4 어뭉 2008/08/26 903
227388 답글의 중요성이 느껴지네요 15 답답이 2008/08/26 1,033
227387 방송장악, kbs뉴스 보실껀가요? 5 815광복절.. 2008/08/26 448
227386 아래 힘드 신 님께 4 작은 도움 2008/08/26 580
227385 얼굴 붓기 제거하는법 freech.. 2008/08/26 294
227384 대단한 기록.. 4 ..... 2008/08/26 437
227383 유치원 첨 보내는데요 좀 도와주세요 4 초보엄마 2008/08/26 291
227382 갑자기 궁금해서요 5.18때군인들은 9 님앙항잉영 2008/08/26 604
227381 불심 달래러 갔던 형님 이상득 신도들에게 혼쭐 6 음~~ 2008/08/26 598
227380 현금 분산 어디로?? 11 정리좀. 2008/08/26 1,121
227379 신생아 선물 선택 도와주세요. 14 궁금 2008/08/26 414
227378 환율의 기본 원칙 2 환율 2008/08/26 578
227377 정말 힘들 때 어떻게 자신을 일으키시나요. 6 정신차리자 2008/08/26 1,035
227376 모유 잘나오는 방법 아시면 좀 갈쳐주세요 19 울고싶어요 2008/08/26 678
227375 걸래 삶는 솥 별도로 두시나요? 7 ? 2008/08/26 747
227374 조계사에 장경동 목사 등장 - 어머 웬일 5 아고라서 .. 2008/08/26 1,162
227373 시민사회, 앞으로 공안탄압 이어질 것이라 내다봐 7 이런? 2008/08/26 307
227372 사르코이드 병 아시는분 병병 2008/08/26 304
227371 새우실님이 안보이시네.. 20 빨간문어 2008/08/26 1,022
227370 국내에 2-3개월짜리 영어 비즈니스쪽 코스가 있을까요? 국내에 2008/08/26 177
227369 서울시의 문화재 파괴 6 흐.. 2008/08/26 321
227368 길좀 가르쳐 주세요.. 7 동대문.. 2008/08/26 314
227367 오늘 아이와 교통사고가 났어요..-.- 2 floppy.. 2008/08/26 726
227366 동서지간에 생일선물 17 생일 2008/08/26 1,400
227365 영작 부탁드립니다 2 영어 어려워.. 2008/08/26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