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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요리학원 다녀보셨나요?
나중에 제과점 창업할 때 요긴하게 쓰일지~
시험은 어렵진 않은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1. **
'08.8.27 7:13 AM (203.100.xxx.230)학원은 좀 비싼데요.
여성발전센터 등에서 배우시면 저렴한 가격에 배우실 수 있어요. 물론 자격증도 딸 수 있고요.
창업에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구요, 자격증을 따시고 취직을 하기는 좀 힘든 것 같아요.
페이도 적고 근무시간도 길고요.
필기 시험은 공부를 좀 하셔야 합니다.
넉넉 잡아 한달은 열심히 하셔야 합격하고요,
실기의 경우는 집에서 베이킹을 많이 해보신 분들이 더 잘 하더라구요.2. 전
'08.8.27 8:39 AM (61.253.xxx.222)예전에 직장다닐때 제과제빵 자격증 따놨는데요.
학원다녔어요. 재료비가 있다보니 학원비는 비싼 편인데 만든 빵 가져오고 하니까
크게 부담은 안됐구요. 자격증을 따시는게 목적이면 처음부터 자격증 취득반을 들으시는게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길이에요.
필기는.. 내용이 어렵다기보단 암기를 많이 해야해서.
저 시험볼때 좀 나이 있으신 분들 중에는 필기시험 3-4번씩 떨어진 분도 계셨어요.
실기시험은 학원 or 자격증대비반 에서 준비하셨으면 어려울 건 없었던 듯 하구요.
젊었을 때긴 하지만--;; 전 회사다니면서 학원 다녔는데 한달 반만에 제과자격증 제빵자격증 둘 다 땄거든요. 그런데 자격증의 효용면에서는... 글쎄요...
대부분 창업하시는 분들은 결국 젊은 제빵기사 채용해서 하시구요. (몸이 힘든 일이다 보니)
취업하는데도 마찬가지구요... 주부가 따기엔 차라리 한식조리사 or 일식조리사 등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3. 형이....
'08.8.27 9:16 AM (147.6.xxx.101)전에... 빵집을 했습니다.
빵집 주방장(?) 정년이 35세란 얘기 들은 기억이 나네요....
그 만큼 힘이 든답니다. 물론, 35세 이후에도 체력이 좋으면 더 하겠지만...
그런 점도 고려하셔야 할듯....
형도 자격증은 가지고 있었는데.... 주방장(?) 안나오는 날엔 혼자하는게 더디고 힘들고....
뭐 차츰 적응이야 하겠지만....4. ..
'08.8.27 9:23 AM (211.47.xxx.22)고용보험 6개월 이상 내신 적 있으면 실직자 재취업 교육으로 무료로 다니실 수 있어요.
그게 안되면 여성문화센터 같은 곳에서 배우셔도 되고요.
요즘 동사무소 문화센터 같은 곳에서도 많이 하던데요.
자격증은 많이 만져봐야 빨리 딸 수 있습니다. 연습 많이 하면 잘 붙고요.
제과점 창업은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데요.
파리바게트 같은 프랜차이즈를 내서 제빵기사를 두고 보조를 해주실 거 아니면 직접 생산까지 하려면 윗분 말씀대로 엄청난 체력이 필요하실 거에요.
저도 제과점 쪽에서 1년 반 정도 일했는데 손이 다 망가져서 지금도 젓가락질 좀 오래하면 쑤시고 붓고 마비까지 오거든요.
그냥 다른 요리 쪽으로 알아보세요.5. mimi
'08.8.27 11:33 AM (58.121.xxx.150)학원은 좀 비싸고....문화센터나...윗님같은 이러저러한 곳 찾아보심 좀더 싸게 배우실수있을꺼에요...그리고 이거 자격증따는시험은 기계없이 해야하는거라서 손으로 다해야하는거라서 되게 힘들어요
6. 단미
'08.8.27 11:58 AM (121.180.xxx.80)제과점을 창업하시려면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쓰일실거예요
하지만 직접 빵을 굽는건 조금 힘들실거예요
저가 부업으로 파리바케트를 운영했었는데여
혹시 도움이 될까하고 몇자 적어봅니다
기사월급 아끼고자 사장이 직접 빵일을 하는건 그 월급 배이상 손해 나는것 이더군요
어차피 체인점을 하실거면 그회사 메뉴얼대로 다시 배우셔야 하구요
차라리 그시간에 매장관리 하시는게 더 좋은 방법입니다
매장관리 이거!!!!!!
완전 노가다 입니다 밖에서 보는것처럼 그리 우아한일 이 아니라는거죠~
혹시 제과점창업(체인점)에 궁금하신거 있음
저가 아는대로 알려드릴게요 쪽지 보내주세요7. 원글
'08.8.27 10:27 PM (118.45.xxx.2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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