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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들에게 두유 나눠줬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그 전경들이 또 시민들 무작위로 연행해 갔다고 하는군요.
대체 그 사람 누굽니까? 마음대로 남의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다니 그거 도둑질 아닙니까?
마일리지 쌓느라 일반 시민들도 무작정 연행하는 전경들에게 힘내라 두유 나눠주려고 82분들이 후원하는 겁니까?
사실이라면 정말로 화가 나는 일입니다.
1. 쿠쿠리
'08.8.24 8:06 PM (125.184.xxx.192)그거 누구에요?
진짜 화납니다.2. 흐..
'08.8.24 8:07 PM (121.142.xxx.242)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88... 아고라 글입니다. 여기 나와 있습니다
3. phua
'08.8.24 8:26 PM (218.52.xxx.102)누군지 꼭 알아야겠네요,
제가 낸 82성금이 ,,, 기가 막혀 말도 안 나오네요,4. 숨은 적
'08.8.24 8:26 PM (59.3.xxx.106)두유 먹고 힘내서 시민 잡으라고 줬는지도 몰라요 --^
5. 정
'08.8.24 8:29 PM (116.122.xxx.89)우리 82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해 본다면
전경들에게 두유 나눠주었다고 굳이 시비 걸 일은 아니겠지만
시위 현장에서 마주치는 전경들 중엔
정말 잘못 큰 아이들도 없지 않은 것 같더군요.
그런 애들한테까지 82분들의 마음이 갔다면 안타까운 일일듯....6. phua
'08.8.24 8:37 PM (218.52.xxx.102)82의 따듯한 마음이요???
그런 마음 없어진지 꽤 되었답니다, 토끼몰이 당해 보신각을 넘던 날,,,
그 날이후, 전견들은 그야말로 " 미친개" 이상으로 보지 않코 있습니다,7. 퍽
'08.8.24 8:58 PM (125.176.xxx.130)phua님~ 너무 오랫만이세요~
근데
이건 또 무슨일 이래요~?
정말 이런일이 있었던건가요?
아직 사실인지 확인 못했으니까..기다려 보죠...
지난번 바자회 건도 있었어서 그런일은 없었을거라 조심스레 바래봅니다....8. 미친경찰
'08.8.24 9:08 PM (121.151.xxx.149)요즘 기자라고 하는사람들이 채증하는경우도 많다고하더라고요
그러니 press라는인간이 가져다 주었나봅니다
이런뭐같은
시위대 먹으라고 나둔것을 훔쳐간것같네요 나쁜 것들
우리회원들이 그런것같지는않아요9. 허참
'08.8.24 9:08 PM (61.106.xxx.17)이거 사실인가요.
기막혀서 말이 안나오네요.
견찰들.. 먹고 힘내서 시민들 잘 잡아가라고 줬나요?10. 인천한라봉
'08.8.24 9:15 PM (211.179.xxx.43)진짜 견찰은 시민이랑 달라요.. 어르신들 목잡아가고.. 촛불이 포상금으로 밖에 안보일텐데.. 어휴..
11. 지금 상황에서
'08.8.24 9:39 PM (124.56.xxx.145)전경들에게 음식물을 나눠주는 건 먹을거에 인심이 후한 우리에겐 그들을
코 앞에 두고 우리끼리만 먹기 좀 미안한 마음도 들겠지만요..
그들이 시민을 치워버려야할 물건으로 밖에 여기지 않는 행위에 타당성을 줄수도 있기때문에 인정에 이끌려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들이 시위대에게 그 위험을 무릎쓰고 먹을 것을 공수해주는 이유이기도 하니까요.12. .
'08.8.24 9:39 PM (211.178.xxx.138)저 죄송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성금내었는데
이런일에 쓰였다니
참 불쾌하네요.13. 미친경찰
'08.8.24 10:25 PM (121.151.xxx.149)우리 82쿡문제가 아니라 훔쳐간 견찰이 문제이니 서로 너무 그러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시위대 먹고 힘내라고 보냈는데 그걸 저렇게 훔쳐갈지 어떻게 알았겠냐고요
우리잘못이 아니니 서로 힘들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14. 흐..
'08.8.24 10:34 PM (121.142.xxx.242)아 82쿡 분들에게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정말 힘들게 짐까지 들고 현장 다니시는 어머님들인데 어디서 누군지도 모를 개념없는 프레스 인간 하나가 허락도 받지 않고 훔쳐갔다는 사실에 화가 나는거지요.
15. 어휴
'08.8.25 5:02 AM (125.177.xxx.47)그 프레스는 소속이 어디였을까요?
절도죠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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