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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부페 못먹은 음식싸달라고 해도되나요?

궁그미 조회수 : 4,016
작성일 : 2008-08-23 09:41:05
가끔 갈때마다 조금밖에 못먹어서 아까운데요
싸달라고해도되나요?
그자리에서 다 먹으란 법은 없는데
지불한 돈은 많잖아요.

IP : 122.32.xxx.7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08.8.23 9:42 AM (121.151.xxx.149)

    원래 밖으로는 못가지고 나가게 되어잇어요 그래서 안될겁니다

  • 2. 노~~~
    '08.8.23 9:43 AM (218.209.xxx.93)

    절대 노~~ 그러지마세요~~ 제발.

  • 3. 바오밥나무
    '08.8.23 9:46 AM (116.123.xxx.89)

    ㅋㅋ..전 떡이랑 과자는 몰래 쌓가지고 온 적 몇 번 있다는...

  • 4. ..
    '08.8.23 9:47 AM (96.246.xxx.249)

    그 자리에서 다 먹으라는 법 있지 않나요? ^^

  • 5. 에고
    '08.8.23 9:47 AM (121.151.xxx.149)

    그러고 보니 저도 과자와 빵정도는 가지고온적있네요 물론 양이 무지조금이긴하지만요 ㅋㅋ

  • 6. 저런...
    '08.8.23 9:47 AM (119.149.xxx.40)

    만약 된다고 하면 얼마나 싸 가시려구요?
    1인분, 2인분 기준이 있는것도 아니고....
    호텔부페는 물론이고, 돌잔치 같은거 따로 방 잡고 50인분, 100인분 주문해서 해도
    남은건 못 싸가지고 갑니다.
    만약의 경우-이동중 번식한 식중독 균으로 인한 사고등등-에 배상책임이나 그런 것때문에
    못 가지고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아까와도 참으세요.

  • 7. 에잉
    '08.8.23 9:53 AM (222.98.xxx.131)

    돌잔치하는데 남편쪽 회사여직원이 혼자와서는 큰~ 락액락 통에다가 음식을 차곡차곡..
    결혼도 안한 처자가 남들 쳐다보는데도 개의치 않고 꾸역꾸역 ..좋아보이진 않던데요.
    음식값에는 보관료, 서비스 다포함되어 있는거잖아요..

  • 8. 별로
    '08.8.23 9:55 AM (222.108.xxx.69)

    가져가지말라고 써있떤데요..무단반출시 벌금 얼마...써있떤데..(제가 간곳은 호텔은아니였어도
    부페는 다 마찬가지 아닐까요?)

  • 9. 안되요..
    '08.8.23 10:11 AM (116.39.xxx.50)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싸가지고 갔다가 혹시라도 상한 음식을 먹고
    탈나는 경우가 생길수 있어서 못 가져가게 한다고 들었어요..

  • 10. ^^
    '08.8.23 10:30 AM (121.144.xxx.87)

    저 같이 입이 까다로운 사람은,,,정말 그 돈이 넘아까울 정도로 못먹어요.
    그래도 싸갖고?? 꿈에도 생각 안해봤어요.
    먹어도 값싼 메뉴만 먹고~너무 안먹으니 전,,아예 빼고 가라고 합니다.

    어떤 곳은 써있기도 하지만 호텔은 거의 안써 있더군요,
    ~자주 가도 단 한번도 싸갖고 가는 이 못봤네요.
    밥 잘먹고 잘못하면 장피 당합니다.

  • 11. 부페법
    '08.8.23 10:44 AM (203.234.xxx.63)

    그 자리에서 자기 양 만큼만 먹어야 하는게 "부페법" 양이 작으면 작은대로 많으면 많은 대로 그 자리에서만 먹어야 하고 절대로 남기는 음식이 없어야 한다는게 부페법!!!!

  • 12. 절대
    '08.8.23 11:33 AM (211.178.xxx.153)

    하지 마세요.
    그냥 돈 내고 개인적으로 가는 부페는 안되는 거 당연하구요.
    단독홀 빌려서 돌잔치 하며, 몇인분 딱 주문해 내 음식이 된 상태여도, 남은 음식 못 가져가게 해요.
    그래서, 어차피 돈을 다 지불한 것이고, 그러면 이건 다 내 음식인데 왜 안되는지 물어봤더니, 가져갔다가 음식이 상하거나 해서 탈이 날 경우에 자기들이 책임져야 하는거라 그렇다더군요.
    안에서 먹고 탈나면 자기네 잘못이 명백하지만, 싸가서 그 담날 먹고 탈나면 그게 누구탓인지 애매해지는데, 결국 자기네 음식 먹고 탈 났다 우기면 밝힐 수가 없으니까요.

    근데, 그냥 돈내고 개인적으로 부페 가셔서 싸올 생각을 하시다니 좀 너무 하신다는 생각이...^^;

  • 13. 에효..
    '08.8.23 12:03 PM (219.250.xxx.23)

    얼마나 싸가실려구요 -_-
    설마 접시에 음식을 탑으로 쌓은 다음,
    조금 먹고 종업원에게
    이거 다 못먹겠으니 싸주세요..하실려구요????

  • 14. ..
    '08.8.23 12:07 PM (125.177.xxx.30)

    가끔 우리 손님만 위해서 음식을 주문하고 차린 경우는 싸주기도 하는데요
    일반적으론 불가능하죠
    우리도 많이 못먹어서 잘 안가요

  • 15. 저도
    '08.8.23 1:20 PM (123.109.xxx.38)

    호텔뷔페가면 다른것보다...예쁜 디저트들 보면 탐나긴 해요..

    이것저것 먹다보면 디저트는 제대로 먹어보지도 못하잖아요..그 예쁜 비스킷들 예쁜 떡들 케잌들...

    구석진 자리에 몰래 할 수 있으면 몇개 들고 올수도 있겠지만 탁 트인 장소에서는 마음만 굴뚝이지 못하겠더라구요.

    싸달라고 얘기하면 서빙하는 직원이 웃을거 같아요. ^^ 마음은 알겠는데 참으세요.^^

    딴얘기지만, 그래서 특별한 경우 아니면 뷔페 잘 안가려고 해요..한동안 많이 다녔는데 넘 아까워요..특히 비싼 호텔뷔페는 더더욱. 먹는 양은 얼마 안되는데 돈이 너무 비싸죠,. 차라리 그 돈으로 양은 적더라도 제대로 된 음식 먹는게 더 나아요.

  • 16. 윗에분
    '08.8.23 2:16 PM (121.140.xxx.248)

    말씀이 맞아요.
    가져가서 드셨다가 탈나면 상한음식 줫다고 할까봐
    사고차원에서 안되는 거예요.

  • 17. 당연히
    '08.8.23 2:49 PM (125.187.xxx.90)

    부페는 남은 음식 싸가는거 안되죠..상식적으로..
    만일 부페서 남은음식 싸가져가도 된다면 부페 다 망하게요
    부페는 한번에 여러가지 다양한 음식을 맛보러 가는거지,
    요즘은 배터지게 먹는 사람 별로 없잖아요..

  • 18. 경험담
    '08.8.23 4:38 PM (211.187.xxx.92)

    시어머님이 심하게 알뜰하신데 온가족 부페갔다 음식 싸간다 하시길래
    제가 말렸는데 화장실 갔다 온 사이에
    검정 비닐 봉투 꺼내 담다가 직원에게 걸려 압수(?) 당했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젤 비싼 부페라는데 (시댁이 부산)
    사람도 많은데서 민망해 혼났습니다. 그리고 싸가도 되냐고 물어보심 당연
    직원들 안된다고 정중히 말하겠지만 속으론 어떤 생각을 갖을지는 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19. ..
    '08.8.23 5:12 PM (121.152.xxx.177)

    부페식당은 그야말로 입장한 그 공간 안에서 무제한으로 맘껏 먹는 곳입니다.
    3만원 내고 10만원치를 먹어도 괜찮지만 1만원치 밖에 못 먹었다고 가져갈 순 없습니다.
    먹다가 가져가도 되는 곳이라면 이미 '부페'가 아니죠.

    그게 도무지 납득이 안가시면 호텔뷔페 가지 마시고, 그냥 좋아하는 일반음식점에 가서
    양껏 드시다가 포장해달라 하세요.
    뷔페식당이라고 무슨 별나라 메뉴가 있는 게 아닙니다. 전부 일반음식점에 있는것들이니까요. 그리고 어차피 뷔페 가면 자기 좋아하는 것만 먹게 되니까요.

  • 20. ^^
    '08.8.23 5:22 PM (218.235.xxx.38)

    엄마는 명동에 있는 씨푸드뷔페 갔는데 케잌 남은 것 싸 주더래요. 됐다고 하는데도..
    그래서 의외였다는..

  • 21. 돈이
    '08.8.23 6:16 PM (221.145.xxx.204)

    아까우면 뷔페를 가지 말고 서빙되는 식당으로 가셔야 하는 게 맞지요.

    뷔페란 일단 돈 내고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만큼 먹는 곳이잖아요. 남보다 많이 먹는다고 돈 더 내지 않고, 남보다 덜 먹는다고 돈 돌려주지 않지요.

  • 22. 어제오늘
    '08.8.23 7:44 PM (121.116.xxx.241)

    황당한 질문들 많이 올라오네요.
    조금만 생각 해보면 상식적인 답이 나올텐데요.

  • 23. 허걱
    '08.8.23 7:58 PM (221.151.xxx.52)

    누구나 다 조금밖에 못먹는다 생각하지 않나요?
    전 가면 두접시도 겨우 먹지만..
    한번도 님같은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 24. ..
    '08.8.23 8:08 PM (59.9.xxx.118)

    싼티나요...

  • 25. @@
    '08.8.23 9:13 PM (116.37.xxx.154)

    질문내용이 어린처자같은데..
    젊은사람이 왜 그러실까?
    정말 싼티나요~

  • 26. ..
    '08.8.23 9:49 PM (121.134.xxx.169)

    질문이 좀 황당하다 느꼈어요.
    안되는 걸로 알고계시는 것같고 그게 상식이지요.

  • 27. 쿠쿠리
    '08.8.23 10:30 PM (125.184.xxx.192)

    저도 그래서 좋아하는걸로만 왕창 먹고 옵니다.
    생선초밥이랑 회 ㅎㅎㅎㅎ
    그담에 커피랑 케익
    요걸로 옴팡지게 먹고 나온답니다.

  • 28. 오리아짐
    '08.8.23 11:14 PM (222.118.xxx.168)

    오염 및 식중독 사고 때문에 못 나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그래서 갔을때 왕창 먹으려고 하는데
    이놈의 배가 한정없이 늘어나 주질 않더라구요.^^*
    근데 왜 뷔페 음식은 먹고 돌아서면 금새 배가 고파지는것 같을까요?

  • 29. 헉...
    '08.8.24 12:38 AM (119.64.xxx.39)

    인터넷을 할 줄 아는걸로 봐서는 노인네는 아닌듯 싶은데..순간 눈을 의심했다는
    (어제부터 진짜 이상한 질문 너무 많아요..미쳐브러)
    저기..요즘엔 시골 할머니들도 안그러거든요.?
    쌍팔년도도 아니고..왠 ~

  • 30. ...
    '08.8.24 2:20 AM (124.197.xxx.132)

    요새 82회원들 수준이 왜 이러는지...
    갈수록 mb스러워지네요...
    어디에서 오셨어요???

  • 31. 영양사
    '08.8.24 2:59 AM (211.109.xxx.220)

    동생왈
    그럼 질서문란해지고 밖으로 나간음식갖고 컴플레인 할 수 있어서 종업원들도 절대 못 가고 가게 한답니다.
    저도 전에 빕스쿠키 갖고 나왔는데 그런거에 양심걸고 싶지 않아 먹고싶을때 쿠키만 사먹어요.

  • 32. 궁그미
    '08.8.24 9:08 AM (122.32.xxx.78)

    식중독사고날까바 못싸게 하는것이 부페의 편리때문이지 소비자의 상식까지는 아닌거 같은데요.
    내손으로 주워담아 오겠다는것도 아니고
    싸달라고 요구하면 어떻겠냐는 것인데...
    싼티난다고 하니 참..
    정말 부티나는 분들 많으시네요.
    답변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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