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정엄마 겨드랑이에 딱지같은게 있는데요..

이게 뭘까요ㅠ.ㅠ 조회수 : 630
작성일 : 2008-08-22 21:55:17
재작년에 팔순잔치하신 엄마가 저희집에 오셨어요.
얘기하다 무심코 겨드랑이를 봤는데 무슨 딱지 같은게 붙어 있더군요.
가로1센티 세로0.5센티정도 크기에 색깔은 검은색, 표면이 마치 소보루빵 표면에 붙어있는 딱지처럼 생겼어요.
딱딱하고 많이 갈라져 있는데 잡아떼면 떨어질 것처럼 매달려 있어요.
생긴지 3년정도 되었다며 아프지도 않다고 감추시는데...그냥 제 마음이 안정이 안돼요.
손도 떨리고 마음도 떨리고 다리도 후들거리고...
내일 피부과 가보려구요.
그런데 혹시 이게 뭔지 아시는 분 계신지요.
잠이 올 것 같지 않아서요.
여쭤봅니다...
IP : 218.233.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2 10:31 PM (125.191.xxx.16)

    생긴지 3년정도 됐는데 아무렇지도 않은거면 정말 아무렇지 않을거예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마음 좀 놓으시려나요??
    너무 걱정마세요
    그래도 불안한맘은 같으실테니 병원도 꼭 다녀오시구요

  • 2. ..
    '08.8.22 10:36 PM (222.237.xxx.98)

    검버섯 같은거 아닐까요???

  • 3. 원글이
    '08.8.22 10:58 PM (218.233.xxx.119)

    감사합니다..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내일 꼭 병원 다녀오려구요...

  • 4.
    '08.8.22 11:10 PM (211.109.xxx.27)

    나이먹으면 거의 그런것이 생기나봐요. 저희 아빠도 이제환갑지나셨는데 생긴지 몇년 됐어요. 우리애아빠는 나이40 이사람도 그게 생겼더라구요. 아무것도 아니라고 봐요. 사마귀정도로 생각하심이..

  • 5. 원글이
    '08.8.22 11:41 PM (218.233.xxx.119)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가 잔뜩 움추리신 채 안보여주려 하셔서 더 가슴이 아프고 걱정됐었답니다.
    윗님 아버님도 같으시다하니 갑자기 더더더 마음이 편해집니다.
    감사드려요^^

  • 6. ....
    '08.8.22 11:47 PM (58.120.xxx.84)

    젊은 사람도 생기던데요. 병명은 들었으나 까먹었구요.^^;;
    그 분도 생긴지 몇 년 됐는데 점점 커져서 피부과에 레이져 치료하면 될 줄 알고 갔다가,
    너무 커서 수술해야 한다고 해서 마취하고 수술받았다고 들었어요.

  • 7. ^.^
    '08.8.23 7:10 AM (207.134.xxx.52)

    전 그런게 온몸에 있는분 봤어요...크기도 엄청 크고요...병원에 가서 여쭤봤더니 괜찮다고 했다는군요. 본인도 별로 신경 쓰시지 않는것 같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269 시댁 호칭, 참 싫더군요. 4 호칭 얘기 .. 2008/08/22 1,006
406268 얄미운시어머니와동서 6 궁금이 2008/08/22 1,376
406267 도미* 피자 중에서 어떤게 맛이 있나요? 2 피자 2008/08/22 548
406266 아까 태그..답글 두분 감사합니다. 글을 삭제해서요(내용무) 답답해요 2008/08/22 127
406265 유모차사이를 비집고... 10 애기엄마 2008/08/22 706
406264 동서보다 시누이가 낫다.. 9 예비 형님... 2008/08/22 1,590
406263 맹모삼천지교 그 꿈을 버리다 6 우주 2008/08/22 789
406262 (펌글)【속보】캐나다,감염육류섭취 사망자발생 1 2008/08/22 420
406261 아이방에 놓을 옷장 좀 봐주세요.. 4 눈좀^^ 2008/08/22 435
406260 myLG070전화 해지하고 싶은데요 8 인터넷전화 2008/08/22 640
406259 지식채널e 제작, 3년간의 기륭 비정규직 투쟁 영상 ..펌>>> 3 홍이 2008/08/22 165
406258 "깨어나라! 사랑하는 동료들아!" 7 노을빵 2008/08/22 299
406257 여기서 보는 전여옥에 대한 짤막한 정보(펌) 12 흐.. 2008/08/22 945
406256 저도 시누인데 우리 올케는.. 29 저시누이 2008/08/22 3,253
406255 초두부 3 현명한 선택.. 2008/08/22 277
406254 야구..일본의 메달은? 5 ㅎㅎ 2008/08/22 657
406253 개미..........이사가도 따라오나요? ㅠ.ㅠ 9 정말싫어 2008/08/22 607
406252 스팀다리미 어디것이 좋은가요? 2 스팀다리미 2008/08/22 329
406251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건지.. 4 나도행복하고.. 2008/08/22 538
406250 미스터피자에서 사용하는 물비누 제품이 무엇인가요? 6 물비누 2008/08/22 768
406249 국가고시(?) 취득기..~~ 차 좋아 2008/08/22 347
406248 헐크남편을 읽고......,,,,,,,,,,,,,,,,,,,,,,,,,,,,,,,,,,,,.. 3 화가 나서 2008/08/22 744
406247 욕실용 슬리퍼 2 재활용 2008/08/22 426
406246 전자렌지 어떤거 쓰세요? 18 궁금녀 2008/08/22 1,025
406245 아들 면회갈때 10 요조숙녀 2008/08/22 573
406244 태양초 요즘 시세는? 10 고추값 2008/08/22 650
406243 요즘 대안학교나 홈스쿨링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중인 엄마 계신가요? 16 엄마 2008/08/22 1,291
406242 악질기업 델 노트북 저얼대 사지마세요.수명줄어듭니다,. 6 .. 2008/08/22 683
406241 스토어 에스에 파는 샤워기 회원가가 얼만가요? 1 궁금 2008/08/22 199
406240 bb크림 소개해주세요 3 나이뻐 2008/08/22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