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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장터
출근길 불편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가을을 재촉하는 비님이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이쁘게 바라볼 수 있는 아침입니다
82쿡에 가입하고 이곳 저곳 유익한 정보와 장터에서 먹거리 구입과
중고품 구경하는 재미에 하루종일 컴앞을 지키다시피 하는 82팬입니다
정말 좋은 제품들도 있었고 때로는 실망스러운 물건들도 있엇지만
나름 만족하고 함께 나누는 정이 너무 좋아 쓰지 않고 보관만 하는 물건들을
나누어쓰고 싶어도 저는 아직 레벨이 안되네요 ㅠㅠ
근데 글도 잘 안올리고 리플도 잘 안달아서 레벨이 영 안올라가요 ㅋㅋ
사실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건데요
장터가 전문 장사 하시는 분들보다는 정말 순수한 회원님들의
나눠쓰는 개념의 장터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몇자 올려봤네요
저는 왠지 쓰시다 집에 묵혀두거나 필요 없는 물건들 나눠쓰는 그 정이
너무 좋고 훈훈해서......
가끔은 그냥 드리는 쓸만한 물건들도 있고요 정말 가슴이 따뜻하지않나요?
새 제품인데 절반가격에 살수 있는 기쁨도 있구요 ^^
저 완전히 82쿡에 빠진거 맡죠?
고민 회원님 댓글에 글하나 달았더니
정말 어려우신 회원님들 메일 보내셔서
무료로 도와드렸더니
감사 인사 많이 받았습니다 ^^
이렇게 좋은 장터 깨끗히 잘 활용하고 싶습니다
82회원님들과 함께요
말짱 개인 하늘처럼 좋은 하루 되십시요
1. 답답
'08.8.22 10:37 AM (121.166.xxx.50)저도 장터에서 우리 얘들 보던 책 정리했습니다. 당시 구입가야 몇 십만원이지만
아무리 새거처럼 잘 보관하고 심지어 한 번도 읽지 않았던 책이라도 구입가의 십분의 1도
안되는 가격에 처분했습니다.
최근엔 스커트 몇 벌을 아주 아주 저렴하게 구입해서 대만족이구요.
근데 가끔 장터 물건을 볼 때마다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장사하시는 분들이나 구매대행은 여기서 아예 제외를 시키고
내가 구매를 하거나 얻거나 한 제품은 아무리 태그가 달린 채로 갖고 있더라도
그 제품의 가격을 40%이상을 받아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으나
어제 백화점에서 산 물건인데 집에 있는 줄 모르고 비슷한 걸 샀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장터에 내놓는데 가격은 만 원 정도만 뺀 가격으로 내놓는 분들....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또 그걸 사신다는 분들이 계시니 더욱 할 말이 없구요.
암튼 제가 생각하는 장터의 룰이란 내게 필요치 않은 물건이 다른 회원한텐 쓸모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택배비와 조금의 비용만 받고 거의 드리는 개념이어야 하지 않을까입니다.2. 들꽃
'08.8.22 11:06 AM (221.153.xxx.121)답답님! 아휴 이리 부르니 약간 미안한감이 ㅋㅋ
제 생각과 같으시군요
같은 생각을 가지신 회원님들이 많으실거예요
더 좋은 장터가 되도록 서로 서로 잘 해야겟지요3. 저도
'08.8.22 11:43 AM (220.86.xxx.161)답답님 의견에 동의해요.
아무리 새제품이어도 구매하면 중고가 되는 건데
장터에 내놓으면서 받을 가격 다 받고 택배비까지 따로 받는 건 참 그렇죠.
저도 레벨이 부족하여 눈구경만하는 회원이지만 좋으신 분들이 더 많아서
아직은 이용할만하다고 생각해요.4. 전
'08.8.22 12:12 PM (118.45.xxx.95)아주 깨끗한 거의 새책수준의 책들을 왕창 샀어요.아주 저렴했거든요.
정말 새책 같아서 받고나서 마음이 뿌듯한게 얼마나 좋던지~
가끔 사고 싶은 책이 있는데 새책 가격이랑 얼마 차이 안나면
좀 더 싸게 해도 될텐데 하는 생각 저도 해봤어요.
다들 비슷한 마음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