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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분 들 도시락 싸다니시는 분 노하우 있으신가요?
도시락을 싸다닐까 생각중입니다.
바쁜 아침에 재빨리 도시락 쌀 수 있는 방법, 적당한 반찬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1. .
'08.8.21 4:49 PM (203.142.xxx.241)저는 도시락 싸던 때에
마른 반찬이나 김치는 미리 도시락통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에는 미리 생각해둔 반찬 하나 정도 후라이팬에 볶아 내거나 했어요.
밥은 타이머 맞춰서 해 놓고, 도시락통에 푸면 끝.
즉, 아침에는 해 놓은 밥 푸고
반찬 하나 볶아서 반찬통에 넣으면 끝.2. 냉장고
'08.8.21 4:50 PM (58.77.xxx.31)사무실 냉장고에 밑반찬 그득 담아놓구 밥만 싸갑니다.
3. .
'08.8.21 4:55 PM (210.222.xxx.142)저역시 기본 마른반찬들을 많이 가져다 냉장고에 넣어두구요.
그때그때 밥만 싸서 가져갑니다.
가끔 밥도 미리 가져다가 넣어두기도 하구요.^^4. ...
'08.8.21 4:56 PM (116.33.xxx.27)밥은 전날 저녁에 예약 취사해요. (나중엔 고장나서 6시에 일어나야하면 5시에 일어나 취사 누르고 다시 좀 잤다는....;;;)
그리고 반찬은 계란말이랑 김치는 기본으로 넣구요.
오징어채 무침, 멸치 볶음, 도라지 고추장 무침 등등 밑반찬 담았어요.
냉장고가 있으면 밑반찬 가져다 놓고 밥만 싸가면 편하지요.5. 인천한라봉
'08.8.21 5:06 PM (211.179.xxx.43)저도 울신랑이 5시 30분에 출근하시니..
그전날 미리 도시락 반찬을 넣어서 챙겨놓구요.. 밥은 어쩔땐 아침에 어쩔땐 하루전날.. 냉장고에 넣어놔요. 그리구 도시락 반찬은 싸다보니.. ㅍㅎㅎ 요령이 생깁니다.
밑반찬 오이지나 매콤한것들 하나랑 담백한 반찬 하나.. 이렇게 싸면 되더라구요...6. 또
'08.8.21 5:07 PM (58.77.xxx.31)또 글달아요.
삼실서 도시락 먹으면 점점 일이 커집니다.
감자탕얼러 가져오구요,
복날은 삼계탕 끓여오구요,
전 가끔 까르보나라까지 해갑니다.
아주 재밌어요. 식당밥 이제 못먹어요^^
(사실 저희 팀에 장금이가 있어요~어찌나 좋은지...)7. ....
'08.8.21 5:11 PM (203.229.xxx.253)밥은 쿠쿠하면 아침에 10여분이면 되니 반찬싸다보면 밥다되구요.
반찬은 양파장아찌, 마늘쫑장아찌 같은 거 담고 달걀후라이 하나 하구. 또 보이는 반찬 있으면 담구요.
마른반찬은 주말에 몇가지 해두고...
김치볶음같은거 금방 되니까 아침에 잠깐 해서 싸가고 그래요.
작은 내열냄비에 참치캔 깔고, 양파 약간 썰고, 위에 신김치 올린 뒤 신김치국물 붓고 끓이다가 ( 차곡차곡 얹기만 하는거라 저을 필요도 없어요.) 물이 좀 쫄아들면 참기름 넣고 막판에 저어주면 끝.8. 저도
'08.8.21 5:53 PM (118.45.xxx.15)냉장고에 김치랑 밑반찬 미리 가져다 두고요.
집에서 먹던것 아무거나 다 가져가요.
쌈장 미리 만들어다 둔 다음에, 상추나 ,오이,배추,고추..가져가구요.
밥만 해서 들고가면 암거나 먹어도 그냥 맛나요.9. key784
'08.8.21 5:54 PM (211.217.xxx.141)밥은 미리 해놓구요.
짱아찌, 마른반찬 기본으로하고.
오일리한것들 저녁에 해놨다가. 아침에 살짝 데워서 가져가요.
계란말이, 햄구이, 생선전같은 제사음식 대환영.., 고기볶음, 감자볶음, 감자조림, 머 이런거,,,10. 에헤라디어
'08.8.21 7:47 PM (117.123.xxx.183)전 감자랑 계란 삶아가고, 방울토마토랑 오이 좀 썰어가요. 두유도 하나 싸고요.
가끔 옥수수, 고구마, 혹은 베이글 이렇게 바꾸기도 해요. 혼자 사무실에서 냄새 안피우면서 먹어요.
남편이 혈압이 높아서 살도 뺄 겸 겸사겸사 싸면서 제 것도 챙겨가요.11. 로긴
'08.8.22 1:55 AM (222.98.xxx.131)제가 아니고 남편 도시락을 싸줬는데요(지금은 날씨땜에 잠시보류)
밥은 전날 밤에 미리 해놓고 반찬류도 미리해서 냉장고에 넣어놔요.
아예 도시락통에 반찬을 담아서 넣어놓으면 아침에 남편이 밥만 퍼서 가져가요.
사실 남편이 일찍 나가기도 하지만 제가 아침일찍 일어나는게 쥐약인데
비틀거리면서 도시락 싸는걸 몇번 보더니 그냥 자기가 밥 퍼서 가져갈테니 너는 자라..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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