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바람에 응답하는 열 번째 시국미사”
일 시 : 2008년 8월 23일(토) 오후 5시
장 소 :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수도원 성당
미사 주례 : 박종환 (예수 성심 전교 수도회)
강 론 : 김정대 (예수회)
문화 공연 : 강론에 앞서 위안부 할머니의 삶을 그린 연극 '나비' 공연 예정
주최 : 한국 남자수도회, 사도 생활단 장상협의회 정의평화환경위원회 / 한국 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 연협회 사회사목분과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예수살이공동체
※
미사 시각이 4시에서 5시로 조정되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잃어버린 10년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현 정부와 강부자 내각, 강부자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은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 장기전으로 가는 촛불은 꺼져있는 것처럼 보이나 각자의 마음속에 여전히 타오르고 있습니다. 1% 국민을 위하는 정부에 상처받은 서로의 마음을 보듬기 위해 그리고 함께 하기 위하여 “촛불바람에 응답하는 열 번째 시국미사”를 봉헌합니다. 특히 이번 미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삶을 다룬 연극 “나비”공연도 함께 합니다.
9차례의 시국미사를 통하여 평신도와 수도자 성직자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소통하고 서로를 북돋우며 정의의 길을 함께 걷고 있기에 감사하며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우리는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결정과정에서 배제되어 몸과 마음을 다친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오는 8월 23일(토) 오후 5시, 정동 프란치스코 수도원 성당에서 “촛불 바람에 응답하는 열 번째 시국미사"를 봉헌합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참여를 바랍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10번째 시국미사.
바오밥나무 조회수 : 228
작성일 : 2008-08-21 09:20:54
IP : 116.123.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홧팅
'08.8.21 9:23 AM (121.151.xxx.149)가보면 좋겠네요 그동안 공안탄압으로 아이델고 못가신분들은 가셔서 위로받고 또 우리의힘도 보여주고하면 좋겠어요
저는 지방이라서 이지역촛불행렬에 참여하겠습니다
우리모두 이번주 토요일에도 거리에서 봅시다
미사 드리는것이니 걱정하지말고 참여합시다2. 복데기
'08.8.21 10:20 AM (59.25.xxx.90)촛불은 꺼진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마구잡이로 체포를 해가는데도 끊임없이 일정인구는 모이시는데 꺼질리 없지요.
일반인들이고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매일 가기 힘든 것 뿐인데 마음은 매일 갑니다.
힘을 모읍시다.
정신대 뿐만이 아니라 선감도에서의 만행도 있더군요.
나라를 잃은 국민은 주권을 갖지 못한 국민은 더이상 사람일 수 없습니다.
여자와 어린이는 하나로 유린 당하고 남자는 원수국이 평화를 부수고 침략하는 일에 욕되게 총알받이가 되야했어요.
그러한 역사를 일본의 우익과 입맞추어 왜곡하는 뉴라이트놈들과 이것들의 지지를 받고있는 이명박이 국가와 국민에게 폭력처럼 망조로 휘두르는 정치판은 울분을 불러일으킵니다.
촛불은 절대 꺼질 수 없어요.
저는 신자는 아니지만 선감원의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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