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탤런트 이언이 사망했다네요ㅠ.ㅜ

난자완스 조회수 : 6,938
작성일 : 2008-08-21 07:44:12
남편 출근하고
아가들 자는 동안에 인터넷 검색하러 컴퓨터 켰다가
깜짝 놀라고 있어요.

21일 새벽...오늘이네요. 오늘 새벽에 사망했다네요.
'커피프린스1호점'이랑 '최강칠우'에 나온 이언.
헛소문이 또 퍼지나 하면서 별생각없이 클릭했다가 벙....한 상태네요.

더구나 요며칠 케이블에서 커피프린스 재방송 해서
귀엽다 귀엽다 하면서 보고 있었거든요....



기사내용...
[OSEN=김국화 기자] 배우 겸 모델 이언이 21일 오토바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이언은 21일 새벽 1시 반쯤 자신이 출연한 KBS 2TV 월화드라마 '최강칠우' 종영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에서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숨졌다. 향년 27세의 꽃다운 나이.

한 연예 관계자는 "동승한 사람은 없었으며 사고 후 바로 응급차가 왔지만 이미 맥박이 멈춰 있었다"며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현재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에 마련됐으며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비보를 듣고 급히 빈소를 찾았다.

이언은 모델로 연예계 데뷔해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드라마 '커피프린스' '최강칠우' 등으로 연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32&newsid=2008082106151460...
IP : 121.131.xxx.6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08.8.21 7:50 AM (118.32.xxx.59)

    저도 아침에 뉴스보고 놀랬네요..
    아까워요..

  • 2. 헉..
    '08.8.21 7:53 AM (210.183.xxx.140)

    또 오토바이 사고네요.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네요.ㅠㅠ

    전 아침 운동갔다 오다가 봄에 일어났던 연예인.. 오토바이 사고를 현장에서 봐서 정말 오토바이가 무섭던데.. 왜 이리 많이들 탈까요.

  • 3. 저런
    '08.8.21 8:07 AM (221.151.xxx.52)

    정말 안타깝네요 한창 젊은 나이에...
    에고....

  • 4. 베니건스의 그..
    '08.8.21 8:17 AM (222.64.xxx.155)

    all by my chef~부르며 베니건스로 달려가던 그 로맨틱해 뵈는 청년이죠..?

    아침뉴스 보고 저도 깜딱 놀랐어요.

  • 5. 어쩌나
    '08.8.21 8:21 AM (121.175.xxx.32)

    너무 안타깝네요. 연기 괜찮게 한다고 예뻐했는데... 오토바이가 그렇게 위험한것을..

  • 6. 슬프네요..
    '08.8.21 8:25 AM (58.225.xxx.69)

    안그래도 어제밤에 집근처 도로변에서
    오토바이 타고가던 청년하나가 뺑소니 사고를 당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부모가 기가 막힐텐데.. 아직 범인은 못잡은 상태라네요.
    가슴이 먹먹했는데
    오늘 또 이런 비보를 듣는군요.
    오토바이 정말 위험합니다.
    이언군도 오토바이 자주 타지 않는다는데 어제는 왜 탔는지..
    어제밤에 죽은 청년도
    그친구 오토바이인데
    원 오토바이 주인인 친구가 사고로 다쳐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오토바이를 빌려 탔다가 뺑소니사고로 죽음을 당했다네요.
    너무 안타까운 일이에요.
    정말 국가적인 손실입니다.

    두명의 고인에게 명복을 빕니다.

  • 7. ...
    '08.8.21 8:26 AM (221.148.xxx.13)

    젊은 친구인데 너무 안타까워요......

  • 8. 명복
    '08.8.21 8:32 AM (203.244.xxx.254)

    아이고..외아들이라고 들었는데 부모님이 이루말할 수 없이 상심이 커시겠네요.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9. 세우실
    '08.8.21 8:34 AM (125.131.xxx.175)

    정말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요 ㅠㅠ

  • 10. 이경희
    '08.8.21 8:56 AM (58.230.xxx.49)

    남자다워서 최근에 드물게 좋아했던 배우였는데...안타깝네요..왜~죽으라고 고사 지내는 사람은 뉴스에 나타나고...이런 괜찮은 젊은이는 데려가고..하느님이 뭐 잘못 드셨는지...ㅠㅠㅠ

  • 11. 에휴
    '08.8.21 9:04 AM (61.39.xxx.2)

    저도 지난주 케이블에서 커피프린스 재방해주길래 보면서 귀엽다~ 했는데..
    아침부터 깜짝 놀랐네요.
    안타깝습니다.

  • 12. -_-;;
    '08.8.21 9:08 AM (203.227.xxx.4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 13. 유리성
    '08.8.21 9:09 AM (121.133.xxx.13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14. ..
    '08.8.21 9:21 AM (125.130.xxx.225)

    전 티브이를 안봐서 잘 모르는 연예인 이었는데..
    기사를 읽어보니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5. 허걱
    '08.8.21 9:30 AM (61.106.xxx.17)

    웬일이래요?
    젊은나이에...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6.
    '08.8.21 10:24 AM (61.79.xxx.222)

    너무 허망합니다.
    좋은 이미지였고 젊은 나이에.
    생의 한순간이 너무 짧아요.
    아무관련 없는 저도 이렇게 허망한데.
    가족,지인..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슬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7. 이프로
    '08.8.21 10:32 AM (220.89.xxx.224)

    라디오 듣는데 디제이가 아주 담담하게 말하는걸 보고 더 가슴이 철렁 했어요....
    저렇게 충격적인 소식을 저렇게 담담하게 말하다니...
    너무 아까워요.... 열심히 사는 청년 같아 좋아 보였는데....
    너무 슬프고요...커프에 나온 모습이 선한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8. 이런
    '08.8.21 10:42 AM (121.147.xxx.91)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 휴~
    '08.8.21 11:29 AM (116.34.xxx.165)

    저도 아직 맏기지가 않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뿐입니다....

  • 20. ..
    '08.8.21 11:39 AM (121.162.xxx.143)

    안타까운 일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1. 대신...
    '08.8.21 11:45 AM (210.221.xxx.4)

    바꿀 수 없나?
    하는 짓 마다 말종 짓만 하는데......

    전 국민 마음으로 죄인 만드는 생명도 그 귀함의 무게는 같은지......ㅠ.ㅠ

  • 22. 대신...님!
    '08.8.21 12:07 PM (218.234.xxx.49)

    님이 말씀하시는 그X는 빙신같아서 오토바이 못타요...

  • 23. 카후나
    '08.8.21 12:11 PM (218.237.xxx.194)

    넘 가슴 아프네요. 명복을 빕니다......

    명박을 빕니다. 청와대로 오토바이 하나 선물할까봐요.

    오토바이 타시는 분들께는 악의 없습니다. 모두 모두 조심하세요.

  • 24. 저도
    '08.8.21 12:25 PM (211.209.xxx.11)

    여기서 글 읽고 좀 있다 fm채널 돌리는데 아마도 같은 디제인가봐요?
    너무도 덤덤하게 책읽듯 그렇게 소식을 전하더군요.
    그 덤덤함에 잠깐 그 디제이를 다시 생각해보게됐습니다.

  • 25. 놀라서
    '08.8.21 12:42 PM (222.238.xxx.2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침에 남편한테 처음에 이아현이 죽었데 누구야 하길래 삼순이네 나오던 언니야 했더니 아니남자야 이안 해서 그 이안인줄알고 김태희 동생이야했던..... 컴터 켜보니 이언이라고ㅠㅠ

    그 어머님 얼마나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일지.......아들들아 제발 오토바이는 아니야........

  • 26. 뿌띠^^
    '08.8.21 12:47 PM (222.239.xxx.59)

    정말 사실이 아니길,..이란 바램으로 뉴스를 접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외아들이라던데
    부모가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전 오늘 아침부터 이언사망소식때문에,..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너무나 안타까운 배우같아요..

  • 27.
    '08.8.21 1:13 PM (124.49.xxx.16)

    지난 5월에 제 친구도 오토바이 사고로 하나뿐인 남동생을 잃었어요..
    나의 서른에 두아이의 아빠인 꽃다운 남동생을요..

    오토바이 정말 무서운거에요.... 전 이 기사를 접하니
    친구가 또 맘이 아파지겠구나 생각에 맘이 더 아프네요

  • 28. ㅠ.ㅠ
    '08.8.21 1:13 PM (219.255.xxx.89)

    글 쓰려다 게시물 쓰신분이 있어서 꼬리달아요.
    너무 슬프고 놀랐어요. 엄청난 팬은 아니지만.. 커피프린스를 너무좋아했었고
    그 속에서 이언 연기도 좋았고.. 다른 프로그램에 조금씩 나오는거 보면서 저사람 잘되겠다
    생각했거든요. 개성이 있고 생각도 있고....
    넘 안타까워요.... 세상에 ㅠ.ㅠ

    정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심으로 마음 아파요 ㅠ.ㅠ

  • 29. ..
    '08.8.21 2:07 PM (121.166.xxx.79)

    아침에 기사 보고 놀랬어요.
    커피프린스를 재미있게 보았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워요.그 놈의 오토바이가 뭔지!!!

  • 30. 기사읽는데
    '08.8.21 2:13 PM (59.14.xxx.63)

    어찌나 소름이 돋던지요...믿어지지도 않구요...
    탤런트로서 성공적으로 살아가고 있던 청년이 저리 허망하게 죽으니
    너무 인생이 허무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31. 아깝
    '08.8.21 3:29 PM (116.126.xxx.112)

    신선하고 웃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라 좋아하는 탤런트였는데 안타깝습니다.
    너무너무 아까운 사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살아 와 줄 수 없을까나.....

  • 32. 아..
    '08.8.21 5:02 PM (59.30.xxx.96)

    정말 안타깝습니다. 오토바이 절대로 타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든...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 33. ..
    '08.8.21 5:55 PM (118.172.xxx.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34. ..
    '08.8.21 8:47 PM (222.106.xxx.97)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외아들이라는데 그부모님 어찌 사실까요...가슴이 아프네요...

  • 35. 넘 안되었어요..
    '08.8.21 9:21 PM (121.151.xxx.54)

    웃는 모습이 선해보여서 참 좋았는데요..ㅠㅠ
    며칠전에만 해도 스타일 핫이란 프로그램에서 봤는데...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36. 신디한
    '08.8.21 9:47 PM (125.178.xxx.154)

    너무나 매력적인 친구인데...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 37. 이언
    '08.8.21 10:01 PM (220.72.xxx.177)

    예전에 리얼리티 프로같은데서 보고 정말 인생에 욕심이 많은 친구네.
    자신의 인생을 위해 정말 노력하는 사람이네..싶었어요. 그게 인간드라마 같았는데...
    안타깝네요.

  • 38.
    '08.8.21 11:58 PM (118.216.xxx.134)

    오토바이 탔을까?
    직업 바꾸기 힘들었을텐데..

  • 39. ...
    '08.8.22 12:54 AM (121.140.xxx.11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780 올림픽 후 중국의 이미지는.. 11 북경올림픽 2008/08/21 1,133
405779 아기가 홈매트를 먹었어요 6 흑흑 2008/08/21 1,816
405778 충무로 제일병원 모자동실 계셨던 분 기저귀 누가 갈아주나요? 9 막달 2008/08/21 1,180
405777 외식으로 쇠고기 사먹나요? 13 815광복절.. 2008/08/21 965
405776 종합병원 비보험으로 검사하면요 5 눈물만..... 2008/08/21 403
405775 8.15 집회 동영상 보세요 (법과 원칙이 무너진 경찰) 4 8.15집회.. 2008/08/21 238
405774 호칭 한가지 더 물어볼께요 3 호칭2 2008/08/21 408
405773 부동산 전매완화.. 궁금증 9월예언성취.. 2008/08/20 220
405772 5세 남아 피아노 무용지물일까요? 12 피아노 2008/08/20 967
405771 신생아를 새집으로 델구 들어가는건 안되겠죠? 11 새집증후군 2008/08/20 1,571
405770 호칭 좀 알려주세요 2 호칭 2008/08/20 271
405769 하극상인 동생들....과의 인연...의절하고 싶은데..나중에 후회될까요? 35 의절 2008/08/20 6,002
405768 새로 업그레이드된 나트라케어 사용하시는 분들.. 1 마법사 2008/08/20 277
405767 꿈해몽 부탁드려요 2 2008/08/20 318
405766 용대찬가 4 ㅋㅋ 2008/08/20 604
405765 가을 징조 철수 2008/08/20 259
405764 GNC 오메가3가 좋은가요..? 5 오메가3 2008/08/20 1,026
405763 이 죽일 놈의 14 건망증 2008/08/20 1,125
405762 5세여아 유치원 문제좀 들어주세요 14 초보맘 2008/08/20 697
405761 초면에 웃으며 다가오는 남자의 정체는...조중동 6 얼렁뚱땅 2008/08/20 404
405760 촛불집회 관련 최연소 구속영장청구 대상자 영장기각 3 미친정부 2008/08/20 380
405759 배울곳요... 수영 2008/08/20 135
405758 성장호르몬주사 맞고 있는 아이 두신 어머님께.. 14 슬픈엄마 2008/08/20 1,754
405757 다이어트 탈모로 고민...엄청 심해요... 3 엄청 고민... 2008/08/20 680
405756 책 좀 골라주세요 3 한별 2008/08/20 340
405755 kbs스페셜 베를루스코니의 이탈리아와 식코 안보신분들~ 5 바로 뜹니다.. 2008/08/20 418
405754 천식에 좋은 수세미 11 수세미 2008/08/20 840
405753 책에 파란도장 지우는법 아시는분 계신가요..ㅠㅠ 1 우짜지.. 2008/08/20 1,129
405752 [긴급속보]대구 릴레이동조 단식 농성장 경찰에 의해 침탈 3 기륭전자힘내.. 2008/08/20 196
405751 가정폭력 신고하고 싶어요 ㅠ 8 끔찍해 2008/08/20 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