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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 울리는 발소리 주의좀 해달라거나 쪽지 붙여보신분??
발소리는 모계유전인지 살도 없는 모녀,아들 그리 쿵쿵 대는지 완전 쥬라기 공원이네요.
뭔 일이 그리도 많은지 이쪽에서 쿵쿵 저쪽에서 쿵쿵 아주 머리가 지끈 지끈 가슴이 벌렁벌렁 합니다.
새벽까지 뭘하는 지... 아주 죽겠네요.
좋게 쪽지를 써 보았으나 한글을 못읽는지 계속 ...
붙잡고 사정해봐야 하나 고민중..
이사오는것들마다 이모양인지... 윗집 복도 지지리도 없네요.
1. 혹시
'08.8.20 1:06 PM (203.247.xxx.172)건물자체의 방음처리가 부실한 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윗집이라면 쪽지보다는 직접 말씀으로 듣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2. 별소용
'08.8.20 1:08 PM (124.51.xxx.162)없다고 댓글 본 기억나요.
한인상 하시는분 올려 보내서 조용히 멧세지 읊조리는게
가장 효과가 크다고.....주위에 그런분 계시면 부탁해보세요.
층간소음 스트레스가 엄청 크답니다.3. 그게
'08.8.20 1:13 PM (121.128.xxx.33)그 소음이 바로 윗집이 아닐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4. 저는..
'08.8.20 1:17 PM (121.88.xxx.194)그냥 참았어요..내 복이니 하고..
윗집 사람 인상을 보니 아저씨가 힘도 쌔보이고 조폭스탈?같길래(ㅋ)
쪽지나 조심스럽게 얘기해볼까 하다가 참았네요..
요즘..정말 무서운 세상이라..ㅜㅜ
울 언니 윗집같은 경우는 먹을거 들고 찾아가서 공손히 얘기했는데도 (울 언니가
참 상냥한 타입이거든요..) 안고쳐지더랍니다.. 버릇일까요? 쿵쿵 다니는게??
저는 통통해도 사뿐사뿐 잘 다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울 친정아버지가 넘 엄하셔서 미스때 늦게 못다녔는데 가끔 친구들 만나
시간이 늦으면 발자국 소리도 안내고 덩치에 맞지않게 사뿐히 들어오던 기억이 나서
웃음짓게 하네요..ㅋㅋㅋㅋ5. 제친구
'08.8.20 1:18 PM (218.209.xxx.93)조용히 슬리퍼를 선물로 보내드렸어요.밑에 폭신하고 두꺼운걸로
선물이라고 보냈더니 받고 나서 씁쓸해하며 받더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한동안은 조용하는듯싶더니 나중엔 또 그런데요............나중엔 제친구가 포기한듯.6. 효과있었어요..
'08.8.20 1:28 PM (218.236.xxx.175)처음엔 올라가서 말씀드렸는데, 알았다고만 하고 효과 없었어요..
그래서, a4용지 2장에 걸쳐서 장문의 편지로 읍소를 하고..
'칵테일파티 효과'라는 글 출력해서 빵과 함께 현관문 손잡에 걸어두었어요..
그 이후부터는 소음이 많이 줄어 들었고, 엘레베이터에서 남편되는분 만났는데 애들이 어리다면서 주의는 시키고있다면서 이해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윗층 사는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서 효과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7. 실내화
'08.8.20 1:33 PM (58.77.xxx.8)저희 신랑이 걸을때 쿵쿵 걸어요.
같이있는 나도 신경쓰이는데 아랫층은 오죽하겠어요. 냉큼 달려가 슬리퍼 사왔어요.
실내에선 항상 슬리퍼...
소리 안납니다. 방법은 하나, 슬리퍼입니다.
발뒤꿈치 들고 걸어라해도 그때뿐이고요...8. 괴롭다
'08.8.20 1:45 PM (218.39.xxx.194)애들이면 이해나 하지요. 너무나 날씬하고 다리가 긴 여대생 ,여고생입니다.
여대생이 얼마나 공룡소리가 나는지 티라노 사우러스소리가 납니다 그려..
붙잡고 사정해야 겠군요.. 전에살던 집은 얼마나 후련할까요..
부모들이 어릴때부터 교육을 시켜야 하는데. 이여름에 슬리퍼 사다 줄수도 없고,9. ^^아이고...
'08.8.20 1:48 PM (210.221.xxx.4)시댁 살 때
시숙이
새벽이면 안 자고 일찍 일어나 돌아다녔는데요.
걸음걸이가 그러면 안됩디다.
쿵쿵.체중을 완전히 옮기고 걷는데요.
아직도 그 소리가 나는것 같네요.
그 아가씨들 걸음걸이 교정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