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개학을 했어요
덥고 짜증나던 방학이 끝나니 왜 이리 좋은지요
말 안 듣고
새벽2,3시에나 잠들고
때도 없이 먹어 대던 걸구들의 불규칙한 생활
이젠 게임도 못할거고,독서 하라면 만화나 읽어 대던 만행도 못하겠지요
이른 아침 깨어 학교 가고 ,출근하고 ....
여유있게 커피 마실 시간이 가을과 함께 와 행복한 하루입니당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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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끝났어요
야호 조회수 : 693
작성일 : 2008-08-20 12:39:37
IP : 121.157.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8.8.20 12:42 PM (119.203.xxx.6)축하드려요~
우리 애는 다음주 월요일 개학입니다.2. ㅇ
'08.8.20 12:45 PM (125.186.xxx.143)아 동생 제대 날 가까워지자, 편한 날은 다 갔다 하시던 울엄마 ㅋㅋ.
3. 더불어...
'08.8.20 12:46 PM (117.123.xxx.113)초등 아이들 개학하면 인터넷 속도도 빨라진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4. 듣보잡
'08.8.20 12:54 PM (59.5.xxx.104)아........이젠 학교급식때문에 또 골멀이...
5. 야호
'08.8.20 12:59 PM (121.157.xxx.68)그렇군요
급식 생각을 못하고 그저 나 홀가분한 기분에 좋아라 했는데...
다시 급우울입니다;;6. 걱정입니다
'08.8.20 1:03 PM (219.255.xxx.34)전 차라리 방학이 좋아요
아이가 하나라 그런지
개학하면 아이들 급식문제
정말 걱정됩니다7. 예..
'08.8.20 1:13 PM (218.55.xxx.222)교사인데요.
개학날 학생들에게 " 개학하니 좋니?"
"아뇨.". "예" 막 섞여서 대답합니다.
" 개학하니 누가 제일 좋아하냐?"
이구 동성으로 "우리 엄마요"
"엄마가 너네랑 같이 있는 것 싫어하시나 보지?"
"맨날 잔소리하고 공부하라 그러고 간섭이 너무 심해요"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동안 1교시 졸음으로 고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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