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숙제요...

[의견제시]

한동안 숙제 못하고...이러저러 오늘 울 아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기에, 배웅하고 집에 돌아와 허전한 맘에 숙제할려 구글 열어보니 장난 아니네요. 이거이거...역시 내가 숙제를 안하니 티가 나네 티가 나...->맨날 울 아이들에게 하는 소리..ㅋㅋㅋ

근데 웬 교육관련 광고가 많은지...사교육에 돈 엄청 쏟아붓고 있는 대한민국 아줌마들 손놓고 있음 안되죠.
중요한 것은 항상 올리는 광고들에 전화하니까 그새 많이 유들유들 해졌더군요. 겉은 공손하나 속으론 딴생각하고 너 짓어라..하는 느낌이 팍! 오더군요. 그새 교육 받았는지, 익숙해졌는지...ㅠ.ㅠ

우리 전에 어떤 분이 올리신 것처럼 날짜를 정해서 조선일보에 하루종일 전화하는 것 좀 해보면 어떨까 싶더군요. 오늘은 금속노조, 오늘은 참여연대, 오늘은 82쿡, 오늘은 용산구회원들...이럼서 말이죠.
조선일보 전화 마비 사태를 만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같던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흐..]

서프라이즈에 비슷한 글을 올리신 분이 있더군요. 만명정도가 한통화만 해도 꽤 타격이 있을거라구요. 괜찮은 생각인것 같기도 합니다.

[면님]

조선정도면 수신자부담 전화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 그럼 딱좋은데... ^^* 흐흐흐

[dd]

그러게요 수신자부담 전화
저도 전화할때마다 유들유들하기도 한데요
전화상담원들 교육하는 마음으로 전화합니다. 그분들도 다 아셔야 하는 정보일 것 같아서요
사실.. 나라경제가 나빠지면 제일 피해보시는 분들이기도 할꺼구요
예전 교육감 선거할때는 선거운동도 겸했었구요..

[말씀만...]

내려오면 언제든 행동 들어갑니다. 그 유들유들,,혼 좀 나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