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前 KBS이사 "사장 응모 않을 것"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KBS 사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돼온 김인규 전 KBS 이사가 19일 "KBS 사내에서는 물론 정치권에서 본인을 둘러싼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신청하지 않을 뜻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김 전 이사는 성명을 통해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낙하산' 또는 '코드인사'라는 정치적 논쟁의 소용돌이 한복판에 서면서 평소 자부했던 '방송인 김인규'가 '정치인 김인규'로 매도되는 냉엄한 현실을 직시했다"면서 "사장후보 응모 자체가 새 정부에 정치적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혼란한 KBS 사태의 장기화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응모 포기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초빙교수를 맡고 있는 김 전 이사는 KBS 1기 출신으로 정치부장, 보도국장, 뉴미디어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선 당시 이 대통령 캠프 공보팀장을 지내 유력한 KBS 사장 후보로 거론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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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또 무슨 꼼수가 잇을지 --
KBS 내부의 분란을 유도하는 뭔가가 있을 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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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前 KBS이사 "사장 응모 않을 것"
MB씨 조회수 : 376
작성일 : 2008-08-19 11:09:39
IP : 220.126.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흥
'08.8.19 11:10 AM (222.234.xxx.241)그 거짓말 진짜일까?
2. ...
'08.8.19 11:15 AM (221.140.xxx.183)본인이 직접 응모하지는 않고, 다른 사람이 추천하면 쥐새끼가 임명하겠지요...
그러고 나면 김인규는 나는 "응모"한 적 없다고 할 테고...
저 놈들 말장난에 속는 게 어디 하루이틀인가요?3. -_-
'08.8.19 11:18 AM (125.178.xxx.66)김인규가 끝까지 안 나온다면,
낙하산 인사 반대하는 KBS노조간부라도 회유하려는 거 아닐까 싶은데요..
아... 저것들 정말....4. ...
'08.8.19 11:47 AM (124.137.xxx.130)아는 거라곤 꼼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참나~
5. 징징글은 패스
'08.8.19 11:49 AM (116.122.xxx.10)어쩌면 난 싫다고 하는데 mb가 자꾸 밀어냈다.
나는 싫다고 했는데 mb가 무작정 임명했다.
이럴수도 있겠죠.
핑계의 달인들이잖아요6. 쇼의달인들
'08.8.19 12:30 PM (211.236.xxx.26)니들말은 안믿어 끝까지 가봐야 알지~
7. 호수풍경
'08.8.19 12:39 PM (122.43.xxx.6)믿고는 싶지만 당최 믿을수가 없네여...
요즘 정말 명박이 때매 매사 짜증만 늘고 욕만 늘고~~~~~~~~~~`
정말 미치겠어여...
나 이러지 않았는데...
사는게 짜증니네여 ㅡ.ㅡ8. phua
'08.8.19 12:53 PM (218.52.xxx.102)징징글은@@ 님 의견과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같습니다.
나쁜 넘들의 집단,9. 면님
'08.8.19 3:04 PM (120.142.xxx.21)대선캠프에서 일했으면 이젠 정치인 아닌가요? 뭔소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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