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체격 크신 남편 두신분들 옷 구입 어디서 하시나요?
그럼 뭐합니까?
왠만한 옷이 맞아야지..
110정도 입는데요
큰옷은 가격도 비싸요.(폴로, 헨리코튼, 헤지스정도..)
허리 36이나 34만 입어도 저렴하고 이쁜옷 많은데
그걸 넘어가니..
여름내내 반바지 어디서 사나 고민하다가 여름 다 보냈습니다.
이태원에가면 싸다하던데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집에서 입는 옷까지 위의 브랜드로 살순없잖아요.
옷구입도 넘 힘들고 다림질도 힘들고..
딸있음 정말 한덩치하는 사위는 말리고 싶네요.
저같이 체격 큰 남편 두신분들 도움 요청합니다.
1. 구매대행
'08.8.17 12:21 AM (122.38.xxx.81)구매대행 이용해 보세요~~
거격도 국내보다 저렴하구 XXXL 까지 나오니까요*^^*
아는분 남편 정말 한덩치 하는데요 거의 모든 옷은 미국 구매대행으로 산다고 하더라구요^^2. 그래서
'08.8.17 12:26 AM (222.107.xxx.222)코슷코에 가면 남자 옷은 눈여겨 봅니다.
3. 하늘
'08.8.17 12:21 PM (61.253.xxx.25)저랑 똑같네요..신랑도 110입어요 글타고 사쥬있는 브랜든 비싸서리 우리형편상..ㅠㅠ
코스트코가서 작년여름에 골프티 샀는데요 것도 4만원넘었구여...ㅠㅠ
구매대행은 어디서 하는건지요?
그나마 여름옷은 팔이 짧아서 괜잖은데 가을겨울옷은 또 팔도길어서 맞는옷은 노티카 뿐이에요..
정말키큰거 안좋네요...돈이 넘 들어가요..ㅠㅠ 먹는거며..입는거며..^^::4. 이태원
'08.8.17 12:37 PM (211.192.xxx.23)가면요,덩치 큰 사람은 알아서 삐끼들이 따라붙습니다,큰옷 있어요,,하면서...
따라가면 좋은옷 많아요 ㅎㅎㅎ
큰 사람은 결혼할때 금도 한돈이 더 들어가던데요,한복,바지도 한폭 더 들어가고 ㅎㅎㅎ5. 울신랑도
'08.8.17 4:22 PM (74.58.xxx.64)110... 윗분들 만씀대로겨울옷 사기 진짜 힘들죠...
디자인이고 뭐고... 그냥 맞으면 사야 한다는...
만들어 준다고 조끼하나 뜨다가 실갋 아까워서 포기...
몇줄 안떴는데 실한타래 없어지더군요...
그러다 일년전에 캐나다로 유학왔는데 여긴 큰옷들 정말 많네요
한국보다 일단 한치수씩 또는 두치수씩은 더 나오는것 같아요
혹 해외여행 기회 있으시면 놓치지 말고 사가시고요
아시는 분 있으면 부탁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배송료 비싸지만 한국 옷갋이 거품 너무 심해서 나쁘지 않을듯도 싶네요6. 리플
'08.8.18 1:02 AM (211.109.xxx.231)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이태원도 가보고 구매대행도 알아봐야겠네요.
디자인이고 뭐고..그냥 맞으면 사야 한다는 말에 동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