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에 26평형 계단식 민영 아파트 입니다. 14년 되었구요. 집은 구조도 좋고 평형에비해 넒어요.
지금은 전세주고 있는데 부동산에서 자꾸 전화하네요. 높을때 3억 5천까지 했는데 요즘 2억 8천5백 이라면서요.
하지만 이 집에 애정도 많고 무엇보다 이 가격엔 팔기 싫거든요.
급할거 없다고 대꾸도 안하는데 좀 걱정되네요. 이거라도 팔아서 다른곳으로 옮기는게 나은걸까요? 집이 오래 되어서 장점이 없거나 앞으로 부동산 전망으로 보면 파는게 현명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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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아야 할까요?
고민중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08-08-16 20:39:19
IP : 99.254.xxx.2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8.8.16 10:21 PM (125.177.xxx.8)이번에 팔까해요..저도 맘에 드는 집이고 신도시라 깨끗하고 생활권도 좋긴 한데..불안하네요..
팔린 집이 올라버리면 눈물 꾀나 날 듯하긴 한데..전 급매집을 노리려구요..그럴라면 제가 전세끼고 제 돈 가지고 있어야 할듯 해서요..2. 저라면
'08.8.16 10:37 PM (116.120.xxx.229)구입을 원하는 집이 있다면 팔겠지만 아니면...팔고 현금으로 가지고 있는게 더 불안하지 않나요?
이곳에서 현금확보라는 말 많이 보긴 했는데...소심한 저로서는, 새로 투자할곳이 있다면야 그러겠지만, 투자할곳도 없이 인플레심한 이때 파는것은 안할것 같아요.
일단 2억8천5백에는 바로 팔수 있는것 같으니, 원하시는 동네 한번 둘러보지그러세요.
구입할만한 새집이 있다면 싼값에 판다고 손해 아닐거에요. 저도 작년에 돌아봤는데...부동산 하락기에는 비싼집과 싼집의 차이가 출어드니, 좋은집 싸게 구입가능하다면 지금집을 낮은 가격에 파는게 손해는 아닐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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