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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게양

광복절 조회수 : 210
작성일 : 2008-08-15 19:08:38
한국에 와서 벌써 여러번의 국경일이 지났는데, 참으로 많이들 안 달더군요.
우린 2002년 에 태극기를 창문에 걸어놓고 고래고래 소리질러가며 응원했었는데요( 아참, 유럽에서요~)
2006년에도 태극기 몸에 감고 세 경기모두 경기장가서 봤었구요.

오늘도 역시나 태극기 단 집 보니, 10%도 안되네요
중간에 비가와서 어쩌나...했는데 그냥둬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자라나는 아이들 봐서라도 교육상 태극기게양이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왜 이리들 국경일에 태극기 달 생각들을 안하는지...안타깝네요.

그런데 질문이 있어요.
해외나갈때 사가지고 간 태극기라서 훼손되진 않았는데 오래 걸어놔서인지 더러워요.
저 어렸을땐 태극기는 세탁하는게 아니고 태워 없애고 새로 장만하라고 배웠는데, 아직도 그런가요?
요즘은 소각도 불법이라고 하던데...

너무 오래전에 받은 교육이라 의심이 가네요. 그 사이에 바뀐게 아닌가...
바른 태극기 사용법 갈켜주세요~
IP : 122.32.xxx.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찾아보니..
    '08.8.15 7:56 PM (125.137.xxx.245)

    요렇게 되어있네요.
    ------------------------------------------------------------------------------------------
    국기의 존엄성 유지

    - 국기는 제작·보존·판매 및 사용시 그 존엄성이 유지되어야 하며, 훼손된 국기를 계속 게양하거나 부러진 깃대 등을 방치하여 서는 안된다.

    - 국기가 훼손된 때에는 이를 방치하거나 다른 용도에 사용하지 말고 즉시 소각하여야 한다.

    - 각종행사나 집회 등에서 수기(手旗)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주최측에서는 안내방송 등을 통해서 행사 후 국기가 함부로 버려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국기의 세탁사용

    - 다만, 때가 묻거나 구겨진 경우에는 국기의 원형이 손상되지 않는 범위에서 이를 세탁하거나 다려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

    저는 오늘 광복절이라 태극기 달았다가 건국60년 어쩌구 소리에 성질나서 태극기 그만 내렸어요.

  • 2. 꼭달기
    '08.8.15 7:57 PM (116.122.xxx.192)

    http://blog.daum.net/wlsskadlsp/16335658
    이곳에 보니 태극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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