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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냉면을먹고왔는데요

맵다 조회수 : 826
작성일 : 2008-08-15 13:27:12
신천해주냉면을 먹고왔어요 중학교때부터 단골인지라 안먹으면 생각나고그래요
근데 요즘 시국이 이런지라 육수도 걸리고 전에 티비에보니까 닭발로 육수낸다고 얼핏본거같아서요
서빙하는 아주머님께 이거 소고기 육수에요 그랬더니 뼈우려서해요 그러시더라구요
혹시몰라서 계산하면서 여기도 쇠고기 육수쓰냐고 물어봤더니 그런다는데요
어짜피 먹은거야 어쩔수없지만 이집냉면 거의 한달에 몇번씩 가고 그랬거든요
그냥 찜찜하네요 먹고도...이 찜찜함을 어쩌면 좋을까요 흑...
IP : 58.143.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라
    '08.8.15 2:04 PM (218.51.xxx.18)

    거기 닭육수 아니였나요?
    저두 중딩때부터 단골인데요. 그집 사장아저씨가 맨날 닭육수뽑고난 닭으로 동네아저씨들 술마셨거든요.
    울아버지도 그 닭 드셨는지라..

    후훗. 근데 여전히 맵지요.

  • 2. 인천한라봉
    '08.8.15 2:46 PM (211.179.xxx.43)

    결혼전에 거기 근처 회사 다녀서 자주갔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중독되는 매운맛.. 앉을 자리 없이 줄서있는 손님.. 요새도 손님이 많나요?

    아.. 누구때문에 좋아라 하는 냉면 다 먹었어요..

  • 3. 째깔
    '08.8.15 3:01 PM (220.118.xxx.192)

    잘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고 하더군요.

  • 4. ......
    '08.8.15 4:41 PM (222.234.xxx.88)

    냉면...카레도 육수로 맛내는거 아시죠? 그래서 카레 먹고싶으면 집에서 해먹거나 인도인이 주방장을 하는 인도요리 전문점으로 간답니다. 인도에서는 닭육수만 쓰니깐요..

  • 5. 얼마전
    '08.8.15 9:34 PM (121.131.xxx.64)

    얼마전 입덧때문인지 눈에 계속 삼삼해서
    개장시간 기다려서 먹고 온 적이 있어요.
    헌데...다 먹고 계산하려는데 싱크대 아래쪽에서 무언가 하고 계시는 모습 포착..
    큰 봉지안의 다시다를 다른 용기에 붓고 계시더라고요.
    ...그 다시다를 ..쓰시는 것 같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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