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혜를 나누어 주세요

82 조회수 : 294
작성일 : 2008-08-14 22:53:46
글 내용 삭제 합니다. 답글들  감사합니다.
IP : 221.133.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의 말씀이
    '08.8.14 11:31 PM (211.187.xxx.197)

    무엇인지 잘 알아요. 그 애매한 위치에서 의무만 강요하는 시모와 남편에 대한 서운함 진짜 크실것 같습니다. 시모와 남편이 역지사지 해보면 알텐데...

  • 2. 둥이맘
    '08.8.15 10:16 AM (117.20.xxx.60)

    제 생각엔 원글님과 남편분께서 받으시는 월급을 하나로 통일하신 것부터가 잘못이고, 생활비와
    이런 저런 비용을 뺀 나머지를 시어머니 통장으로 들어가게 한 것 또한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집안의 경제 상황에 전혀 신경 쓸 수 없도록 만들어 놓고 신경 안쓴다고 뭐라 할 수가 있나요?
    '넌 돈만 벌어와라, 나머지는 나랑 울 아들이 다 알아서 할테니...'로 교통 정리를 해두시고는 신경을
    쓰라 하시는 시어머니가 더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리 시어머니와 함께 사시지만 경제권은 원글님이 가지고 계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고는 '내 살림이다...'하며 알뜰 살뜰 절약하며 사는 게 쉽지가 않구요, 또 앞으로 5년, 10년
    후의 계획도 확실히 세울 수가 없지 않겠어요?

    지금부터라도 남편분과 원글님의 월급통장을 직접 관리하시겠다고 하시고, 집안의 경제 사정
    (대출금, 생활비 등등)도 어떻게 되는건지 알아야 겠다고 하세요.

  • 3. 휴...
    '08.8.15 10:41 AM (125.137.xxx.245)

    우리나라 시모들은 왜 자식을 손에서 놓지못할까요? 성장해서 결혼까지 한 아들 재정까지 간여를 하고...님 남편도 그렇습니다. 결혼은 왜 했답니까? 아직 엄마 젖이라도 더 필요한건가요?(지송)
    하~ 답답해서요. 제발 모자지간에 잡은 손 그만 놓으시고 아들과 며느리, 남편과 아내로 손잡고 세상 헤쳐나가게 두시면 안될런지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그냥 지켜보시는게 그렇게 어려우실까요?
    님, 남편과 어머님의 그 애착관계를 끊지않고서야 님이 그 사이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기란 불가능해보입니다. 어쩌지요..댓글이 도움이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214 (펌) 평범한 공무원 카페활동 영장 청구라구요? 3 서울상인 2008/08/14 260
404213 일산분들.. 1000번버스 서울역에서 어디서 타나요? 3 ㅇㅇ 2008/08/14 410
404212 제가 저때문이 못살겠습니다. 12 으흐흑.. 2008/08/14 2,766
404211 오늘 한국왔는데, 식당 갔더니 미국산 소고기 ㅜㅜ 13 졸린아줌마 2008/08/14 1,167
404210 말 천천히 하느 여자 ..참 매력 잇네여 ㅎㅎ 10 말천천 2008/08/14 5,094
404209 급) 영흥도조개잡이 가보신분 정보좀 부탁해요 3 조개 2008/08/14 456
404208 리스테린 쓰시는 분들요~ 10 가글 2008/08/14 705
404207 휴가 어디로 다녀오셨어요? 14 삼순이 2008/08/14 883
404206 집안 살림 구입...누가 하세요? 23 답답해서요 2008/08/14 1,877
404205 서울 -부산 1 여행 2008/08/14 161
404204 광복절에 나오는 신간 소설~ 2 지함 2008/08/14 135
404203 일만하던 그녀 똑부러지게<요리책> 어떤가요? 10 요리책 2008/08/14 1,378
404202 얄미운 남편..놀기좋아하는남편.. 2 열무국수 2008/08/14 676
404201 ['많이보고듣고'는 필히 보기바람]]역사 축소·왜곡하는 ‘건국60년’ 11 건국절아냐 .. 2008/08/14 333
404200 명절,제사장보기 9 소심 2008/08/14 1,273
404199 한겨레신문 '3MB'티셔츠 인기폭발 12 한겨례 2008/08/14 852
404198 저도 국기를 거꾸로 달까요.. 4 광복절 2008/08/14 294
404197 올림픽 중계 궁금한점 2 물음표 2008/08/14 200
404196 노래 제목인데 잘 해석이 안되네요. 도와주세요~ 8 불어 해석 2008/08/14 279
404195 삼양라면 사례 모음(펌) 3 ㅠ.ㅠ 2008/08/14 572
404194 내일모레 인공수정,, 남편과의관계 한달전.. 6 어쩌나요? 2008/08/14 1,194
404193 [아고라펌]이길준 의경, 오늘 구치소로 이송되었답니다 4 아름다운청년.. 2008/08/14 254
404192 KBS수신료/적십자회비 4 .. 2008/08/14 309
404191 아이교육에 도움되는 글... 2 ㅠ.ㅠ 2008/08/14 441
404190 뒷말하는 사람, 말 옮기고 다니는 사람 어떻게 대처하세요? 3 ㅠㅠ 2008/08/14 1,693
404189 아침부터 행사있네요.속보`!!많은분들이 보시길 21 건국절아냐 .. 2008/08/14 707
404188 시어머니 49재 5 정성껏 2008/08/14 679
404187 드러운 아내와 아.주.아.주 깨끗한 신랑 41 힘들어요 2008/08/14 5,587
404186 (펌) 조선/동아 일보 책임 집시다.. 11 서울상인 2008/08/14 351
404185 제대혈..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궁금증 2008/08/14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