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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결승,중국관람매너유감

성장하지않으련? 조회수 : 968
작성일 : 2008-08-14 22:46:49
선수들 최선을 다해주었구요, 값진 은메달,동메달 수고하셨어요.

장주안주안선수 실력좋고 차분하게 경기에임한모습은 금메달감이나 아나운서의 말대로

중국민들의 관람매너는 은메달도 동메달도 아니네요.

우리선수들 동요하던모습, 아깝게 6점, 8점 쏘던 모습,,야유와 함성과 호각소리가 절대적 패인은 아니지만

화가나는 감정은 조금이라도 그쪽에 의미를 두고 싶군요..

오히려 한국관중들에게 금메달주고싶습니다. 똑같이하고싶었을텐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중국은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치뤄내고도 국가이미지개선이 전혀 없을듯하네요.
IP : 222.98.xxx.1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성현
    '08.8.14 10:56 PM (121.146.xxx.167)

    선수 4강인가? 끝나고 관중석 한번 째려 보는듯 했어요. 그때 평정심을 잃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 2.
    '08.8.14 11:00 PM (218.158.xxx.99)

    박성현선수 너무 아까워요
    이쁘지 않은 얼굴인데 왜 그리 정이가는지..듬직스럽고,,
    장주안주안이가 우리 선수들 차례로 누르고 올라올때
    성현이만은~~~근데
    아까 지는거보고,,성현아 너마저~~ 울고싶더군요

    까이꺼 탁탁 털고
    아직 젊으니 다음엔 꼭 눌러주길~~

  • 3. 아 정말
    '08.8.14 11:13 PM (118.8.xxx.33)

    이번 올림픽 보면서 반중감정 생길 꺼 같아요.
    물론 자국 응원하는 거 당연하지만 어쩜 그리 매너는 마당에 묻어두고 나왔는지.
    중국이랑 일본이 붙으면 일본을 응원하게 생겼다니까요.
    정말 중국은 호감 제로.

  • 4. 조중동박멸
    '08.8.14 11:26 PM (123.248.xxx.198)

    중국이 양궁 경기장도 일부러 응원석을 가깝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응원연습도 열심히 하고.
    일부러 과녁 옆에는 관중석을 만들지 않고 바람이 불게 해 우리나라 선수의 적응력을 더 낮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결정적인 화살 쏠때마다 호루라기 불고 일제히 박수치고 소리질렀다면서요?
    참... 하는 짓들이...
    거기 어울리는 우리나라 대통령좀 데리고 모셔갔음 하네요.

  • 5. mimi
    '08.8.14 11:37 PM (58.121.xxx.173)

    제가 올리고 하고싶은말은......우리나라 스포츠관계자와 지도자 모든분들.....앞으로 이런 메너꽝인 나라에서 경기하거나 올림픽하게되면....거기에 대비한 훈련과 그리고 최소한 부당한것에대해서 어필하고 따질수있는 그나라 언어는 전문적으로 습득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영어는 기본이고 자국언어도 어느정도 되어야 이게 부당한건지...어떤건지...이유나 알고 할수있지않나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앞으로 중국같은곳에서 다시는 올림픽이나 국제적 경기같은건 안했으면 좋겠어요....

  • 6. ...
    '08.8.14 11:45 PM (61.106.xxx.36)

    중국 언론에서도 올림픽 정신에 어긋난다며 중국 관객들 관람태도에 대해 말하더군요.
    어찌 매너가 그리 x판인지...
    이번 올림픽 때문에 중국에 감정 안 좋아졌어요.

  • 7. 돈데크만
    '08.8.14 11:47 PM (211.54.xxx.51)

    너무 아깝더라는...그래도..최선을 다한 선수들께..박수를~~

  • 8.
    '08.8.14 11:50 PM (118.8.xxx.33)

    양궁은 정말 중국 새로 지은 경기장 대비하고 중국 홈경기인거 감안해서 훈련 정말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
    거기에 대비한 훈련이 부족했다고 말씀하시면 정말 저 선수들 눈물 날꺼에요.
    저 떼놈 관중들이 저 정도로 무매너로 나오는 게 비상식적인 거고 그건 선수들이나 감독이 어찌할 수 없지요.
    선수단이나 양궁 지도자들은 정말 할 만큼 했다고 봐요.
    중국 선수권대회도 아니고 국제적 대회인데 왜 관계자들이 직접 중국어로 어필해야 하나요?
    영어로 관중 때문에 잘 못쐈다 어필하면 기회를 다시 줄까요? 관중들이 무매너인 건 어쩔 수 없는 거지요.
    그래봐야 소리낸 관중 퇴장정도 될까요. 이미 날아간 화살 되돌릴 수는 없는 겁니다.

    정말 저딴식으로 딴 금메달, 그 선수라도 부끄러운 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중국놈들, 진짜 화나요. 저 관중들 연습도 했다면서요.

  • 9. ...
    '08.8.15 12:27 AM (121.88.xxx.60)

    그거 대비해서 훈련 많이 했대요. 옆에서 떠들라고 하고 훈련도 했는데...
    선수들도 사람이다보니...
    그리고 관중석 째려본건 박성현 선수가 아니고 윤옥희 선수로 기억해요.
    윤옥희 선수 활 드는 폼이 참 특이하고 귀여웠는데...

    그리고 오늘 금메달 딴 그 선수, 2004년에 단체전에서 지들이 우승한줄 알고 춤추다가,
    박성현 선수가 10점 쏴서 은메달 땄던 선수랍니다. 그나라 국민성이 그 모양인거죠 뭐.
    그 선수 그렇게 금메달 따놓고 부끄럽기나 할라나 모르겠네요.

  • 10. 다 봤는데
    '08.8.15 1:06 AM (222.234.xxx.67)

    중국선수 실력은 있었어요
    중국관중들 매너가 없었던거죠
    우리나라도 88땐 저랬었나 싶은게....속이 답답하더라구요
    참 무식하다...이말 밖에는 다른 말이 안 떠올랐어요

  • 11. 4suswjs
    '08.8.15 1:34 AM (121.169.xxx.32)

    4년전 아테네에서도 중국 선수가 몸을 흔들고 댄스하듯이
    요란하게 집중방해했었대요.
    해설자가 그러더군요. 옆에 있으면 한대 쥐어박고 싶었다고..
    울나라가 양궁강대국이라 여러가지 수를 쓰는 모양이네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명박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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