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청수총장 파면촉구서명 74141명!!! + 웃긴 에피소드 ㅠ_ㅜ

[ⓧPianiste]

"어청수 파면 하루십만명 서명운동 전국주요도시 서명 2차 합계 오후 6시 시점으로 74141명입니다.

오후 9시에 최종 집계를 할 예정입니다. 십만명 돌파 얼마 안남았습니다.

온라인 선언운동도 오후 9시에 집계할 예정입니다.

아직 서명 안하신분들, 서명 부탁드립니다.!!!"

결과가 이러네요. 호호호호~
빨리빨리 서명해주세요. ㅠㅠㅠ

대책회의에서하는 국회제출용 어청수파면서명운동입니다  

다른서명하고 다르게
이번서명은 국회제출용으로 국민대책회의에서 하는겁니다
오늘하루 10만명 운동을하고잇으니 모두 참여합시다

http://www.antimadcow.org/bbs/write.php?bo_table=law_2



그런데요..

제가 오늘 종일 퍼포먼스땜 통화, 메신저, 게시판글 정신없었거든요?
지금 저녁먹음서 여기 서명하려고 기계적으로 하다가 갑자기 눈에 딱 띈 글자.

"하고 싶은 말씀"

........................................

.
.
.
.
.
.
.
.
.

아무 생각없이 "부재시 전화주시고 경비실에 맡겨주.." 까지 쓰다가
먹던 밥 뿜을뻔했어요. ㅋㅋㅋㅋㅋ

몬사러.. ㅜ.ㅠ

'어청수 파면촉구' 같이 심각한 내용에다가
인터넷 쇼핑할때 쓰는 메시지를 써버리다니 어흑..;;

[ⓧPianiste]

http://www.antimadcow.org/bbs/write.php?bo_table=law_2

[보나맘]

지금 글 올리고 보니까 같은 제목이....반가워요!!!

[안하신분들]

어서어서 해주세요~
10만명으로 우리의 뜻을 보여주자구요.어청수 파면되는날 " 내 악성변비가 저절로 나을지니"

[mimi]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원글님 직업병.....?ㅎㅎㅎㅎ 그러고보니 비슷한거같네요....

[참,]

배송시요구사항에, 피아니스트님처럼 글남기는사람들 많잖아요
저번에 어디서 봤는데, 어떤학생이 엄마한테 뒤지게 맞았대요
왜냐면, 배송시요구사항에 이렇게 적었대요.
"울엄마알면 나 디지게 터지니까 엄마없는 오전시간에 꼭 갖다주세요"
이내용은 운송장에 자동으로 입력되었고., 도착하는날 하필이면 오후에온 배송기사때문에
집에있는 엄마가 받아서.....ㅠㅠ

[ⓧPianiste]

저는 귀차니즘의 관계로, 그리고 최저가 가격검색의 용이성때문에,
왠만하면 오프에서 물건을 봐도 온라인에서 물건 구입하거든요.

인터넷 쇼핑 중독이랄까........ ㅡㅠㅡ;

아 민망해라....

[가영맘]

하고 왔습니다.
참님의 글 땜에 웃음이 나네요...ㅋㅋㅋ

[노을빵]

또 황당한일 한가지~
"부재중일시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이렇게 썼는데..집으로 전화가왔어요
택배기사가, "지금 집에계신가요 올라갈게요" 하길래...지금 집에 없으니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하구선.생각하니...집으로 온 전화.,..이런 민망함이...ㅋㅋ

[..]

지금 서명했는데 늦진 않았나요?

[.]

울식구꺼 다하려했는데 너무 빠른시간내에 올린다구.. ㅠㅠ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나..

[쿠키]

칼라티비 보고 있는데..
오늘 집회 주최했던 민주노동당원분이 위 서명건 말씀하시네요..

6시 조금넘어 10만 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구름]

예... 우리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촛불은 절대로 꺼지지 않습니다.

[zz]

노을빵님~~
너무 민망해 마세요.
집전화 휴대폰으로 착신 시킬 수 있잖아요..ㅎㅎㅎ

[광팔아]

서명하였습니다.

[붕어빵]

지금 막 서명했어요. ^^

[우리마음]

혹시 몰라서 오전에 서명했는데 10만명 넘겼다니~~~ 와우~~~^^

피아니스트님 말씀 공감 간다는ㅋㅋ

[나두]

했어요~~

[서명완료]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