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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님들께 뜬금없는 부탁좀 드릴게요.
택배 아저씨들 배달 오시면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물한잔씩만 대접해 주세요 ^^
그분들 이더운 날씨에 그렇게 힘들게 일하시다가 그냥 급사 하실거 같아요....
1. 나라꼴이?
'08.8.8 8:17 PM (218.38.xxx.172)네 택배기사님들 정말 힘들꺼 같아요
2. *^^*
'08.8.8 8:21 PM (121.144.xxx.28)언제나...꼭 챙겨드리려고 한답니다.
부재중,,,경비실에 맡길때 빼고는,,,거의
혹여 아이들 주먹밥이라도 싸던 중이면 그것도 함께 ...
그냥요.....얼마나 힘드실까~~ 생각해서죠...3. 장은정
'08.8.8 8:21 PM (125.180.xxx.166)네 저도요 큰컵이 꽉꽉 드렸는데도 다 드시더니 여름엔 물이 최고라고...
오늘 냥이 모래 사느라고 거의 25키로 가까이 되는 물건을 가지고 오셨는데
너무 죄송하더라고요...4. 장미
'08.8.8 8:27 PM (203.227.xxx.43)전 직장 다녀서 항상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하는 편이라...
하지만 가스 검침 오시는 분이나 토요일날 인터넷 설치, 가전제품 배달 같은 거 받을 때는
꼭 얼음동동 띄운 오렌지 주스나 보리차 꼭 권한답니다.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는 인간에 대한 예의인 것 같아요.5. 정
'08.8.8 8:28 PM (116.122.xxx.89)음.... 평소 얼음을 좀 만들어 놓아야겠군요....
6. ㅇ
'08.8.8 9:21 PM (125.186.xxx.143)생수 한병씩 얼려놨다가 드려도 좋을거같고.요즘엔, 택배비 조금 더드려요. 다른 계절엔 종이컵에다 커피한잔씩 타드리는데, 순간 온수기가 있어서 몇초면 되더라구요
7. 역시..
'08.8.8 10:13 PM (121.165.xxx.105)저도 오늘 택배 오시는 분 보고.. 그생각했는데...
와... 너무 힘들겠다...
다음에 오시믄... 정말 시원한 물이라도 한잔 드려야겠다..라구요...
저번엔 지하철택배 이용하느라... 할아버지께서 오셔서...
큰잔에 드렸는데도... 다 드시더라구요...
이 더위에... 자동차는 더 더워지죠...
고유가에 기름값아끼신다고...
또 잠깐가고 서고, 잠깐가고 서고 하느라 에어컨 틀어봐야 별로 시원하지도 않다고...
에어컨 못틀고... 짐들고 동분서주하느라 여름이면 너무 힘들다는 기사를 봤었거든요..
택배기사님들 다들 힘내십시요...
여러분이 계셔서.... 저희가 참 편하게 삽니다... 꾸우우우벅...8. 광팔아
'08.8.8 11:00 PM (123.99.xxx.25)저희는 수퍼라 동네 택배 많이 놓고 갑니다.
어떤 적에는 후불로 온것도 있고.사전에 택배가 후불로 온다고 이야기도 없어요.
그래도 당연히 저희집에 맏겨 놓는걸로알고...
물이나 캔 커피 무조건 드립니다. 우체부도. 전부 우리 아닙니까.9. 우리마음
'08.8.8 11:13 PM (202.136.xxx.79)맞아여~~~
오늘 택배 받아보니 내용물이 뜨끈해여~~
택배 아저씨는 얼마나 더우실지,,,ㅡㅡ^10. 전
'08.8.9 2:32 AM (118.34.xxx.210)바카스 두 병씩 드리는데 물이 더 나을까요?
꼴랑 바카스 두 병인데도 받으시는 분들마다 어찌나 인사를 하시는지 손이 다 부끄럽더라구요.
정말 최고로 오랫동안 바뀌지 않고 계속 하신 씨제이기사분이 계셨는데 그만두셨는지 요즘은 안 보이세요, 볼 때마다 웃고 싹싹한 젊은이였는데 아마 돈 좀 벌어서 다른 일 하고 계실 거예요. 그렇게 성실하면 뭐든 잘 되야 하는 거잖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가끔씩 보고 싶네요. 주책이죠? 크크.11. 생수병
'08.8.9 3:33 AM (219.255.xxx.114)냉동실에 항상 얼려놓은 물병있으니
한병씩 드리곤 합니다
특히 물배달 시킬땐 정말 죄송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