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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나 목 등 통증..전신마사지vs통증의학과 혹은 정형외과 등등..

나름급질 조회수 : 901
작성일 : 2008-08-08 15:15:23
어느쪽이 더 시원할까요? 집 앞에 경혈맛사지 샵이 있구요.한시간에 4-5만원정도...그럭저럭 이었어요.
한의원은 별로였구..그보단, 맛사지 샵이 좀 더 시원했던거같아요.
재활의학과 혹은 통증의학과 정형외과..이런 쪽 물리치료는 안받아봤는데.. 어떤가요?
맛사지랑 비교해서..가격은 저렴할 거 같은데..미리 감사드려욧
IP : 125.186.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심은천심
    '08.8.8 3:32 PM (59.15.xxx.48)

    저도 몇번 받어 보았는대요
    통증이 병이아니고 피로로 인한거라면
    집에서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푸시는게 좋을듯 하내여...

  • 2. ...
    '08.8.8 3:45 PM (221.140.xxx.173)

    경혈마사지 엄청나게 비싸군요... 헐~~~

  • 3. 타락천사
    '08.8.8 3:48 PM (203.215.xxx.254)

    그게 뼈가 틀어지고 근육이 약해서 그런거라면, 운동을 하시는게 좋아요. 전 병원에서 재활운동하고 많이 좋아졌어요

  • 4. 나름급질
    '08.8.8 3:56 PM (125.186.xxx.143)

    아..재활운동이 필요 할거같군요. 어디로 가야하나요. ^^:
    경혈마사지뿐 아니라 전신마사지종류..경락같은것도 가격이 비슷한거같은데요^^;;

  • 5. 에너지버스
    '08.8.8 4:09 PM (124.0.xxx.246)

    두가지 다 받아보았는데
    먼저 경혈맛사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혈을 짚어 주고 맛사지 해주며 풀어줍니다. 그런데 4-5만원인것을 보니 등쪽인것 같군요 .목에서부터 엉덩이 윗부분을 해줄꺼예요. 저는 경락을 받고 있는데 손으로 뭉친근육을 풀고 혈자리를 짚어준 후 옥이나 오동나무 접시로 다시 뭉친것을 풀어줍니다. 그리곤 부항기로 혈을 풀어주고 맛사지 해줘요.
    통증크리닉을 다녔는데 허리와 어깨가 아프다고 뜨거운 핫팩을 허리와 어깨에 놓고 30분 정도 있으면 핫팩 빼고 전기침(어떤 날은 주사도 놓았음)과 원적외선 쏘이고 , 전기로 근육풀고. 파스냄새나는것 바르고 물리치료하고 끝났어요.
    저는 목에서부터 어깨, 등쪽이면 경혈을 권하고 싶어요 훨씬 시원하고 빨리 풀려요.

  • 6. 재활 의학과
    '08.8.8 10:27 PM (222.109.xxx.35)

    허리와 다리가 아파서 재활 의학과에 다니고 있어요.
    통증도 이제 금방 생긴 것이면 물리 치료 받아야 하고
    석달이 지났다면 만성 통증이라고 하네요.
    엑스레이 촬영하고 더 자세히 보려고
    CT 촬영해서 치료하는데 약물 치료와 주사 치료 병행 하고 있어요.
    씻은듯이 낫지는 않고 아프지 않고 신경 쓰이는 정도의 통증은
    남아 있어요. 의사는 백프로 낫지는 않느다고 웃으면서 얘기 하고요.
    10% 정도의 통증은 남아 있어요.

  • 7. 운동이 최고
    '08.8.9 9:11 AM (85.18.xxx.16)

    저도 경추와 등쪽견갑골이 아파서 안다녀본데가 없어요.
    한의원, 정형외과, 재활의할과, 통증의학과, 안마, 맛사지..

    병원의 약이나 한의원 침의 목적은 근육이완을 목적으로 합니다.(병원약에는 진통제포함)
    자세가 바르지않아 근육이 뭉치고,
    결국은 뭉친 근육이 잡고 있는 뼈를 틀어지게하죠.
    (디스크처럼 뼈가 완전히 틀어져 신경을 건드려 생기는 통증은 예외로 설명합니다)

    1. 바른자세
    우선 평소에 자세를 바르게 하셔야하고, 턱을 내밀지 마시고 안쪽으로 잡아당기는 자세를 취하세요.
    특히 컴퓨터 오래하시는 자세라면 턱이 나옵니다.

    2. 근육이완 운동 : 요가등의 스트레칭. 이거 아주 중요합니다. 꾸준히 하세요.

    3. 맛사지도 받아봤느데 경락같은건 너무 심하고, 그때 뿐입니다. 이것 역시 근육을 풀어주는거죠.
    저는 안마같이 조근조근 손가락으로 풀어주는 맛사지를 받았었습니다.

    ==> 바른자세로 꾸준히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시되,
    심한 초기에는 약을 꾸준히 복욕하시고, 상태가 점점 나아지면 약을 조금씩 줄여보세요.
    맛사지도 중간중간 도움을 받고.. 계속 또 운동하고... 바른자세로 생활하고..

    저는 2-3년동안 너무 아파서 죽도록 고생하다가 별별짓 다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
    그리고 다음카페같은곳 찾아보시면 척추,경추 통증 환자들 가입한 카페가 있거든요.
    그곳은 주로 디스크환자 등 심각한분들이 많아서 병원, 한의원소개.. 수술.. 운동.. 다양한 정보가 있어요.
    우선 목 통증이시라면 액스레이나 ct 찍어보신거죠?
    보통 디스크가 아닌상태에서 통증이라면 1자형태 목인 분들이 많아요.
    만약 1자 목이신경우
    주무실때 수건을 팔둑두께정도로 돌돌 말아서 뒷 목에 대고 주무세요.
    처음 몇일은 불편한데 적응되면 통증에 많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자생한방병원같은곳 싸이트 가시면 목운동 동영상같은거 있어요.
    따라해보시고..
    돈들여서 여기저기 다 다녀봤는데.. 다 그게 그거에요.

    많이 아프신날은 뜨거운 싸우나같은데서 찜질하고 근육이완시키시고 운동하시고, 파스도 붙이시고...
    집에서는 전기 찜질팩도 이용해보시고..
    맛사지는 전문 맛사지 하시는분께 해도 되지만
    주변 가까운 가족분께 손가락으로 근육을 풀어주듯 맛사지 해달라고하세요. 가능하다면 자주.
    이게 최곱니다.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물리치료나 다 뻔한데요.
    뜨거운 찜질하고, 저주파치료기 붙이고 파스붙여주고.. 이거거든요.
    근육 풀어주는것.

    그리고 통증의학과는 왠만하면 가지마세요.
    이거저거 다 해보고 도저히 안되서 가는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신경에 직접 주사를 놓는거래나봐요. 진통제같은거죠.
    척추쪽에 비싼 주사를 몇대 놓는데요.... 그거 엄청 아프고 죽음입니다. ㅎㅎ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엑스레이, ct결과 디스크 진단받지 않은 경우를 설명 드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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